슬픈 전쟁 6.25를 생각해 초중생이 꼭 읽어야 할 The 생각해 시리즈 3
이정란 지음 / 이인북스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초중생이 꼭 읽어야 할 역사 THE 생각해 읽고 입체퍼즐 만들기~


초등생이 꼭 읽어야 할 역사 THE 생각해 시리즈는 역사이야기가 담긴 책과 함께 

역사 사건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입체퍼즐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가 티스몰 입체퍼즐로 만들게 될 내용은 '인천상륙작전'이네요.

6.25전쟁의 발발부터 전개과정과 휴전에 대한 내용을 책으로 보고, 책을 읽고 입체퍼즐을 만들며

인천상륙작전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해 볼 수 있어요.


 


'슬픈 전쟁 6.25를 생각해' 이 책은 초.중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THE 생각해 시리즈 3번째 책이에요.

같은 민족이지만 분단되어 살아가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 우리의 이야기이며 전쟁은 무섭지만,

이책에서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사건을 중심으로 쉽게 풀어 삽화와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우리의 가슴아픈 역사 슬픈 한국전쟁 6.25, 한반도의 38선을 경계로 남과 북이 서로 대립해오다 북한의 기습으로남으로 침입하여 우리 민족의 비극은 시작되었고, 3년여의 전쟁 끝에 휴전 협정을 맺은 후 6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요.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라 쉬고 있을 뿐, 가끔 북한의 도발을 보면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밀려오기도 해요.
총칼을 겨누는 전쟁은 쉬고 있지만, 서로 헐뜯는 발언과 행동으로 공격은 계곡 하고 있어요.
이 책을 보며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서로를 가로 막았던 장벽을 무너뜨리는 날이 올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책을 보고,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3D퍼즐을 만들어 보았어요.



 


접착제가 필요없는 티스몰 3D입체퍼즐 '인천상륙작전'을 하나하나 끼워 맞춰가며,

장면장면을 떠올리며 만들어 볼 수 있었어요.



 

 

1950년 9월 15일 오전2시, 


작전함대인 기함 마운트 매킨리 호에 타고 있는 맥아더 장군의 지휘아래 인천상륙작전이 개시됩니다. 
북한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2,000여명의 병력이 저항도 못해보고 후퇴하기 바빴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낙동강 일대에 투입된 북한군 13개 사단의 후방이 막히게 되었고, 

낙동강 방어선의 국군과 유엔군이 반격에 나서자 앞뒤가 막혀 고립되어 있던 북한군의 전력은 점차 무력해집니다. 

인천상륙작전은 세계 전쟁사에 있어서 전세를 단번에 뒤집은 유일한 작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에서 유엔군의 피해는 전사 21명, 실종 1명, 부상 174명입니다. 



인천상륙작전 선봉에 있는 미 해병대의 모습~

인천상륙작전에서 가장 먼저 월미도 방파제를 오른 미국 제1해병사단의 로페즈 중위 모습~



 

 


맥아더 장군은 마운트 매킨리호를 작전함대의 기함으로 삼아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습니다.


 


인천 앞다바를 가득 매운 연합군의 선단


 

 


인천상륙작전을 펼치고 있는 연합군들의 모습




'인천상륙작전'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한 티스몰 3D입체퍼즐을

하나씩 끼워 맞추며,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상세히 살펴볼 수 있었네요.


슬픈전쟁 6.25를 생각해 책과 함께 입체퍼즐로 역사 사건을 재현해보니,

어렵고 무섭던 역사도 흥미를 갖고 보게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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