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 주니어로 배우는 맨 처음 코딩 - 스크래치 주니어 공식 가이드북
마리나 유머시 버스.미첼 레스닉 지음, 고정아 옮김 / 뭉치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8년 초,중,고등학교 코딩 교육의 정규 교과화로 코딩교육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코딩교육을 진행중이고 내년부터는 우리나라도 전면 시작한다고 하네요.
대학교다닐때 저도 코딩을 살짝 배웠는데 어떻게 보면 복잡한 코딩값 입력하는게 만만치 않다는걸 알고
있어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들이 이런 내용들을 배우게 된다니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크래치 주니어로 시작하는 맨 처음 코딩' 이 책은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크래치 주니어로 시작하는 맨 처음 코딩'은 스크래치 주니어의 기능 하나하나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소개하고, 설명해주고 있으며 스스로 작은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의 기본 뼈대인 코딩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시작해 프로그램 코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응용력을 높여주며, 아이들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줍니다.

 


저희 아이는 이미 학교 교과과목 '컴퓨터'시간에 코딩 수업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을 보면서 배우고 있는 대로 나와 있다며 하나씩 살펴봅니다.

 
스크래치 주니어는 하나의 귀여운 블록으로 표현된 프로그램 명령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코딩 입문서 '스크래치 주니어로 시작하는 맨 처음 코딩' 책을 보며 코딩의 첫걸음을
제대로 시작하여 코딩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도록 해줘야 겠네요.

 

 

'스크래치 주니어로 시작하는 맨 처음 코딩' 책을 살펴보면 맨처음에 '스크래치 주니어'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합니다.

스크래치 주니어란?
스크래치 주니어는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에서 작동하는 무료 초급 프로그래밍 언어예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인기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를 토대로 태어난,
스크래치 주니어는 유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여러 가지 애니메이션과 흥미로운 게임을 만들게 해줍니다.

 

 


   
   
코딩이라고 하면 대게 아주 어렵고 전문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미래의 문자, 모두가 익혀야 하는 기능이라고 봅니다.
코딩은 글쓰기와 마찬가지로 학습자들이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연령 어린이가 스크래치 주니어로 코딩을 하면 단순히 다른 사람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서,
컴퓨터로 창작을 하고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코딩의 기본기를 알려주면서
자신의 프로그램을 짜내면서 체계적으로 사고하고, 원인과 결과를 탐색하고, 설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해줍니다.
어짜피 배워야 하는 거라면 재미있게 학습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이 책은 유아아이들도 보며 따라할 수 있는
정도로 아주 기초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따라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무언가를 해내게 되는 성취감까지 얻게 만듭니다.
코딩교육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스크래치 주니어로 배우는 맨처음' 책을 보다보니, 의외로 '쉽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또한 코딩교육에 흥미를 갖고 재미있는 수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코딩교육이 아닌,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는 코딩교육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네요.
이 책에 나온 단계별 명령들과 팁을 하나씩 배워 따라하다보면 자신만의 멋진 결과물을 완성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