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이 들려주는 기체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52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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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52번째 이야기 '보일이 들려주는 기체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는 그 분야가 다양하다.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있는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최근의 과학 이론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보일은 원소를 현대적으로 정의한 학자예요. 이 책은 기체에 대해 자상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기체에 대해서라면 무엇보다 압력에 따라 기체의 부피가 달라지는 '보일의 법칙'과 온도에 따라

기체의 부피가 달라지는 '샤를의 법칙'을 알아야 하는데, 이번 책에서는 두 법칙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요.

                                                                                                       

 

 


 

 

보일은 원소를 현대적으로 정의한 화학자로, 그는 기체의 압력과 부피 사이의 관계인

보일의 법칙으로도 유명한데, 이 책은 보일로부터 아이들이 기체에 대한 내용을 배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이번 책에서는 기체에 대한 올바른 이론이 나오기까지 과거 그리스 과학자들의 물질론부터

보일의 원소설, 돌톤의 원자설, 아보가드로의 분자설 등을 다루고 있어요.

 

'과학자들의 비밀노트' 어려운 과학용어나 정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만화로 본문읽기'로 앞서 보았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보일의 법칙은 기체의 압력과 부피 사이의 관계입니다.

 

일정한 온도에서 기체의 부피와 압력은 반비례한다.

압력x부피=일정한 값

 

기체의 압력이 낮아지면 부피가 증가하고, 즉 팽창하게 됩니다.

반대로 기체의 압력이 높아지면 부피는 줄어(수축)듭니다.

이것이 바로 보일의 법칙인데, 여러 예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기체의 팽창에 대한 공식을 처음 찾은 과학자는프랑스의 샤를이예요.

샤를은 실험을 통해 일정한 압렵 아래서 기체의 부피는 온도가 1℃ 올라갈 때 0℃ 때 부피의 '1/273'만큼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이것이 바로 샤를의 법칙이예요.

 

 

'과학자의 비밀노트'를 통해 샤를에 대해 알아보면, 샤를은 프랑스에서 태어난 과학자이자 발명가예요.

기체의 성질을 연구하여 1787년에 '샤를의 법칙'을 발견하였고, 이것은 후에 게이뤼식에 의해 확립되었기 때문에

'게이뤼식의 법칙'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1783년 10월에 수소를 가득 채운 기구를 날리는 데 성공하였고,

몽골피에 형제가 열기구를 이용하여 비해엥 성공한지 10일 후에 직접 기구에 탑승하여 550m 상공까지 날아 오르는데 성공했다고 해요.

 

어려운 과학의 법칙 과학자들이 결론을 내기위해 수많은 실험을 했던 과정들을 보면서

쉽게 얻어낸 학설이 아님을 알게 되었으며,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지못했던

'보일의 법칙'과 '샤를의 법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아이의 만족도를 확인하니, 과학자가들려주는 과학이야기는 어려운 과학도 보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두어 과학을 재미있게 접해 줄 수 있게 해주는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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