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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품 대회 도전하기 - 똑똑하게 준비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김영산.양성우 지음, 에스더 그림 / 북스토리아이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아이디어 구상부터 발명품 제작까지~
똑똑하게 준비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발명품 대회 도전하기'
초등학교 5~6학년이 되면 상반기에 발명품 대회 도전하기가 있어요.
올해 처음 준비해본 발명품 대회 갑자기 작품 내기로 결정되어 아무런 준비없이
발명품 만들어 작품 제출했는데, 미리 공부해서 좀더 번뜩이는 아이디어 작품을 출시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가 남았습니다.
내년 발명품 대회를 위해 똑똑하게 준비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발명품 대회 도전하기' 이 책으로
발명품 대회 준비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차근차근 알아가며 준비해 가려고 합니다.
이 책의 목차에서 보다시피 과학 대회 중 가장 비중이 높은 발명품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모든것이 담겨있어요.
발명 아이디어, 발명품 대회 일정, 작품설명서, 작품요약서, 설명차트 등등 발명품 대회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물론 면담 심사까지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정리해 두었어요.
인터넷을 찾아 다닐 필요없이 이 책 한권이면 발명품 대회 걱정없이 준비 할 수 있답니다.
이미 세상에는 많은 발명품들이 나와서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어요.
수많은 발명품들 중에 새로운 발명품을 찾아내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지요.
또 아이디어를 냈어도 발명품을 어떤 식으로 구성을 잡아야 하는지 과정을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이 책의 저자 김영산, 양성우 선생님은 수년간 각종 과학 대회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과 소통하며
대회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무엇을 가장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하는지 알게 되었으며,
혼자서도 과학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 책에 모든 노하우를 담았어요.
<접이식 단추, 쉽게 부는 튜브, 양면 칠판지우개, 접이식 킥보드> 모두 실제 아이들이 발명했던 물건이며,
이 중 '접이식 단추'를 만든 실제 주인공은 전국 대회에서 수상해 대학에 입학하기도 했어요.
발명이라는 걸 처음 접하게 된 계기부터 발명품 대회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까지 사진과 그림, 표,
아이디어를 내고, 발명노트를 작성하고, 발명 토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적어두고 있으며,
이 책 한권이면 인터넷을 뒤지며 시간 낭비 할 필요 없이 잘못된 정보에 실수 할 염려도 없게 구성되어 있어요.
대회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 준비 단계를 총 10단계로 나누고,
10단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구성해 <발명품 대회 120% 완전 정복하기> 코너를 통해 각 단계에 대한 국체적인
정보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 두고 있어요.
평소 과학과 발명품 대회에 관심 있는 아이들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며, 발명품에 대한 모둔 궁금증을
담아 둔 백과사전과 같은 책이예요.
초등고학년 중 발명품 대회를 준비중이라면 이 책의 도움을 꼭 받아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