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원 미술교실 : 공룡 그리기 -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 미술 놀이 김충원 미술교실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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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원 미술교실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 미술놀이 '공룡 그리기'


그림에 소질이 없는 아이라 그림그리기 하자고 하면 늘 자신없어하는 아이를 위해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 미술놀이 '공룡 그리기'를 해보았어요.





남자아이들이라면 공룡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을 거예요.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조차도 좋아하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이 공룡을 잘 그린다면 더 좋아할 것 같아

김충원 미술교실 공룡 그리기로 재미있고 귀여운 공룡그리기 공부를 해보았어요.




공룡그리기 전에 선 긋기 연습부터 시작합니다.

모든 그림의 기초, 글씨쓰기의 기초는 바로 선긋기.

직선, 곡선, 구불구불한선, 뾰족뾰족한 선 다양한 선그리기를 하며 그림 그리기 기초부터 다지게 해주네요.


김충원 미술교실 '공룡 그리기'에서 알려주는 공령 얼굴 그리기예요.

간단한 도형을 이용하여 얼굴을 그리는 연습을 해요.

네모, 옹그라미, 세모 등등 도형을 이용해서 공룡 얼굴을 그리다 보니,

무시무시한 공룡이 아닌 친근감 공룡의 얼굴이 그려지네요.


이번에는 공룡의 몸통과 꼬리 그리기를 연습해요.

간단하고 쉬운 선 긋기로 공룡의 전체 모습을 나타내며 그리다 보니 어느새 공룡 한마리가 뚝딱 그려졌네요.


이번에는 공룡 동작을 그려보아요.

뛰어가는 공룡, 날아가는 공룡등 각 공룡의 특징을 생각하며 그리면 좋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공령을 그리다 보면 점점 공룡 그리기에 자신감이 생겨요.

재미있게 그려보고, 실제 공룡의 색깔이나 무늬를 넣어 그려보기도 해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생각하며 그리거나, 나만의 공룡을 그려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어요. 


 

 


저희 첫째는 공룡이름을 외우면서 한글을 뗐어요.


어려운 공룡이름을 아이들은 어떻게 외울까요~

좋아하는 것에 집착이 강한 아이들은 통문자로 기억을 하기때문에 공룡이름을 외우면서

그림을 그리다 보면 그이름에 해당되는 공룡의 특징도 막 생각나고,

자연스럽게 한글도 익히게 된답니다.




 김충원의 미술교실 '공룡 그리기'를 따라그리며 심심한 여름방학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그림 그리는 걸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쉬운 그림으로 공룡을 그리니 재미있어 하네요.



역시 김충원의 미술교실은 아이들의 상상력, 창의력을 키워주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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