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온 노벨상 - 구석구석 숨어 있는 신통방통 노벨상을 찾아라!
임숙영 지음, 이희은 그림 / 토토북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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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숨어 있는 신통방통 노벨상을 찾아라 '우리집에 온 노벨상'


우리가 일상생활을 살아가는데에서 사용하고, 먹고 했던 것들 중에는 노벨상을 받은 물건들이 많아요.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 잡은 노벨상은 더이상 뗄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어요.

헌데 우리나라에서는 노벨평화상 외에 다른 분야에서는 단 하나의 노벨상도 수상하지 못했어요.

우리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많이 또 올려 노벨상이라는 훌륭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집에 온 노벨상' 이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고, 맛있게 먹었던 것들에 과학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려줘요.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하고 먹었던 것들이라 과학의 비밀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책을 보고 나서는 관심을 더 갖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에도 노벨상이 숨어있어요.

아이스크림은 옛날에는 왕이나 귀족만이 먹을 수 있는 사치품이였으며, 얼음으로 차갑게 만든 음료에서 시작되었어요.

아이스크림에 든 향료는 좋은 맛과 향이 나는 물질로, 옛날에는 향료를 방향유에서 얻어서 사용했어요.

오토 발라흐라는 학자는 같은 대학교에서 일하던 화학자 케쿨레의 제안으로 방향유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방향유에 들어있는 물질을 하나씩 분리하여 원하는 향료를 만들었다고 해요.  이로써 오토 발라흐는 노벨 화확상을 받게 되었어요.

 


우리가 맛있는 간식을 사거나, 필요한 준비물을 살때 지폐를 사용해요.

이런 지폐에도 노벨상이 숨어있어요.  지폐에 인쇄된 그림을 보면 아주 복잡하지만 이 그림에는 가짜 지폐를 만들지

못하도록 여러 장치를 숨겨놓았어요. 바로 띠처럼 생긴 홀로그램인데,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과 글자가 다르게 보여요.

우리 주위의 물체는 입체여서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여요. 홀로그램은 사물이 우리 눈에 보이는 것처럼 입체로

보이도록 담은 필름이예요.


 


이홀로그래피를 만든 사람은 바로 데니스 가보르예요.  데니스 가보르는 영국의 전기공학자로 홀로그래피를 발견하고 연구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어요.


 


스위치를 켜지도 않았는데 현관등은 자동으로 켜져요. 이 현광 등에는 사람을 알아차리는 센서가 있어요.

센서는 종류마다 알아차리는 정보가 달라요. 화재경보기는 연기를, 에어컨에는 온도를 알아차리는 센서가 있으며,

현관 등에는 빛 서가 숨어있는데 요게 바로 노벨상이지요.

 


빛을 전기로 바꾸는 센서 현관 등 센서에서는 보이지 않는 적외선이 나와서 퍼져요.

이 빛은 평상시에는 현관 벽이나 바닥에 부딪쳐 되돌아오지만 사람이 있으면 사람 몸에 부딪쳐 되돌아오면서 빛의 세기가 달라지지요.

이 차이를 알아차려 빛을 전기로 바꾸어 불이 켜지는 것이지요.

이 빛센서는 바로 유명한 아인슈타인이 생각하고 원리를 밝혀 이를 증명해 냈다고 하네요.


이 처럼 우리사 무심코 사용하고, 먹고, 입는 것들에는 모두 노벨상이 숨어있어요.

우리아이들이 그것이 과학의 원리와 이해관계가 있음을 모르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된것 같네요.

그리고 과학이 흥미롭다는 사실도, 또 노벨상에 대한 도전심도 생기게 만들어 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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