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상 DIY 드론 A to Z - 국내 최초 드론 입문 활용서, 입문 / 구입 / 원리 / 조종법 / 촬영기술 / 고장진단수리 / 창업 무한상상 DIY
이승경 지음 / 앤써북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무한상상 DIY 국내최초 드론입문 활용서  드론 A to Z #앤써북

 

 

4월 셋째쭈부터 드론교육 받고 있는 앤서니 위해 준비한 드론입문서이다.

 

언제부턴가 세계모든 사람들은 드론에 열광하고, 한발짝 나아가 사람이 하지 못하는 일과 사람의 일을 대신해서 하려고 한다.

무선조정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드론 하나 갖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지만 부모입장에선 아직은 시기가 아니라는 생각에

구입을 미루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좋은 교육을 받게 되었고, 교육에 필요한 도서를 찾다가 ' 드론 A to Z'책을 만나게 되었다.

 

 

 

 

 

앤써북에서 나온 '무한상상 DIY 국내최초 드론입문 활용서 '드론 A to Z'에는 드론 기초지식과 나에게 맞는 드론 구입 요령, 드론의 동작 원리, 드론 조정 초중급 기술, 영상 촬영 기술, 드론 고장 진단과 수리 및 관리방법, 드론 관련 직업과 비지니스 창업 유형 등 드론에 대한 모든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다. 그래서 이 도서는 초중고 학교 교재와 창의인재개발 교재로 활용하며, 드론 초급 입문자들에게 커리큘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 필요한 내용도 모두 담아 알려주고 있다.

 

현재 매주 목요일 드론교육을 받고 있지만, 드론에 대한 지식을 먼저 알고 교육을 받는 다면 더 효과가 클 것이라는 생각에 교육받기 전 아들에게 이책을 먼저 읽게 해보았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RC CAR 조정하듯 드론조정도 간단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보고나니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실제 교육시간에 드론 조정을 하면서 드론 날리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드론... 도대체 드론은 무엇이며, 언제부터 그 역사가 시작된 것 일까?

 

드론(Drone)는 "벌이 윙윙거리는 소리" 어원에서 출발했다. 드론의 프로펠러가 돌 때 들리는 소리와 비슷했기 때문이다.

드론의 사전적인 의미는 "조종사 없이 무선 전파에 의해 비행 및 조정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무인 항공기'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야외에서 드론을 날리면, 주변 사람들은 그 기체를 '헬리캠'이라 불렀다. 헬리캠은 헬리콥터(helicopter)와

카메라(camera)의 합성어이다. 드론과 헬리캠을 구분하자면 드론은 헬리캠보다 더 넓은 개념이다.

 

드론이 짧은 기간에 폭팔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드론을 이용하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드론은 사람의 눈이 앙닌 새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사람이라면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드론의 발전과정을 살펴보면 드론이 불과 몇년 만에 급부상한 원인 중 기술의 발전을 빼놓을 수 없다.

초창기 보급형 드론은 카메라만 부착한 모델이었으며, 지금처럼 안정적이지도 않았고 촬영한 영상은 떨림 때문에 상업적으로

이용하기에도 품질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2세대 촬영용 드론부터 추가된 것이 바로 영상송수신장치이며, 'FPV'라고 한다. FPV는 First Person View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1인칭 시점'으로 영상을 보는 것이다. 드론이 비행하면서 무엇을 촬영하는지 조정사가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촬영할

수 있게 해준 것이 영상송수신장치이다. 모니터링 하며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얻기가 그 전보다

많이 수월해졌다.

 



▶DJI의 팬텀3 프로페셔널 모델(카메라와 짐벌, 영상 송수신이 가능한 3세데 모델)

요제품 우리 앤서니가 갖고 싶어하는 드론모델이다. 오늘 생일이였는데, 선물이 없다.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몰아서 한번에 큰 선물... 그러니까 니가 원하는 드론으로 사주마...

고가는 안되고... 저가로...^^;;

 

 

현재 시판 중인 드론은 제품 가격, 비갱거리, 비행시간, 영상, 부가기능 등에 따라 입문자용 토이(완구)급, 중급자용, 레이싱/FF 등

3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입문자용 토이급 드론은 가격이 저렴하고, 기체가 파손되어도 비용부담이 적고, 모터가 크지 않은 대신 분당 회전수가 빨라 주의를 요한다.

중급자용 드론은 가격과 기능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데, GPS모듈이 들어가서 공중에서 제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하는 모델이다.

레이싱/FPV용 드론은 ''FPV'이 가능한 드론으로 속도가 최고 90km/h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조종이 능숙해질때까지는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

드론 레이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먼저 컴퓨터 레이싱용 시뮬레이터나 완구용 드론으로 조종술을 습득한 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역시나... 입문자용, 중급자용, 레이싱용은 가격대가 천차만별인 것 같다.


 



드론 구매전 꼭 알아야 할 체크 포인트 10가지...

드론을 구입하고 배우고 싶은 목적은 사람 마다 다양하다, 하지만 왜 필요한지 무엇을 위해 구입을 하려는 건지

정확히 그 목적을 정하고 드론을 구입해야한다. 왜냐하면 목적이 따라 선택해야 할 기체의 크기가 달라지고,

단순 취미나 연습용이라면 굳이 카메라 없이 수동조정 자체를 숙련할 수 있는 모델을 선택해야한다


이제 막 드론 세계에 입문한 초등생 눈은 있어가지고 본인이 갖고 싶은 드론의 모델은 높아만 진다.

하지만... 이제막 시작하는 초보자이니, 지금의 수준에 맞는 드론을 선택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해 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드론에 대해 하나씩 책을 통해 익혀가면서 드론을 갖게되면 하고 싶어하는 리스트가 하나씩 늘어 가는 것 같다.

아직 어려운 드론세계이지만, 하나씩 익혀가면서 드론조종에 취미를 갖고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직접 촬영할 수 있도록

책을 보고,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몸에 베어가도록 해줘야겠다.

이 책은 드론에 무지했던 나까지  드론세계에 빠지게 만들어 줬으며, 드론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초등생아들에게

자신이 배우는 교육의 본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어떤 드론을 구입해야 할 지 잘 모르는 초보자들, 드론 조종 기술을 습득하고 싶은 분, 드론 항공 촬영 기술을 습득하고 싶은 분,

드론으로 방과하 교육을 준비하는 선생님, 드론으로 창의 인재 개발 교육을 준비하는 강사님, 드론 관련 취업 또는 드론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