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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코드 3.0 - 서울대생 3121명의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공부법
조남호 지음 / 더난에듀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서울대생 3121명의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공부법 '스터디 코드 3.0'
공부법 전문 연구소 '스터디코드'의 조남호 대표는 16년 동안 '입시공부법'이라는 한가지 주제에만 집중해온 공부법계의
최고 전문가이며, 매년 약2만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를 강연회에 동원하는 인기1위 강사이다.
이 책에 소개되는 CODE는 단순한 공부법이 아니라 대한민국 입시의 '근본적인 공부법, 절대적인 공부법'을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책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나는 개인적인 공부방법이 아닌 공부법의 핵심과 본질을 꿰뚫고 올바른 기
준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6/03/21/17/boki0717_5618543139.JPG)
이 책의 CODE라 불리는 공부방법은 대한민국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모두 무조건 따라야 하는 절대 방법의 영역이다.
근본적인 부분, 본질적인 부분으로 입시에 접근하면 학생의 스타일과 상관없는 영역에 도달한다. 모든 수험생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이 분명 존재하며, 이 동일 부분을 정복하기 위해 학생의 성향과 상관없이 실천해야 하는 '절대방법'이 존재한다.
이는 스터디코드의 연구 결과인 '대한민국 입시의 절대공부법'을 의미한다.
스터디 코드는 모든 학생을 위한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공부법이지만 특히 다음과 같은 학생들에게 유용하고 효과적이다.
1. SKY로의 역전을 원하는 수험생
2. 성적이 정체되어 배신감을 느끼는 수험생
3. 진짜 공부법이 필요한 수험생
이 책은 오직 SKY만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에게일독하고 버려둘 책이 아닌 <수학의 정석>처럼, 영어사전처럼
공부법이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아야 할 책이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6/03/21/17/boki0717_6137221052.JPG)
<Think
Study> 입시공부의 대전제로서 입시공부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다룬다.
입시공부라는 개념 자체를 정의와 근본부터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CODE다
여기 나오는 내용은 앞으로 나올 모든 공부법의 대전제이자 고등학교 3학년 내내 모든 공부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
"입시공부의 목표는 최상위 대학이어야
한다."
첫번째 목표에 따라 성과가 결정되기 때문에 일단은 100점을 목표로 해야 더 안정적이고 확실하다. 처음부터 목표를 70점에
맞춰 힘을 빼고 공부를 한다면 그 이상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므로 100점을 목표로 해야한다.
두번째 경쟁사회에서는 대학간판이 중요한 평가기준이다. 대학서열이 없다면 누가 더 뛰어난 인재인지 3초 내에 판별하는
'엄청난 무언가'를 만들어 내야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역시 아이비리그라는 것이 존재한다.
'내 꿈을 이룰 최고로 많은 기회를 획득하기 위해' 공부한다는 목표를 명확히 하자.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6/03/21/17/boki0717_3473304087.JPG)
입시학습은 '수능만점'을 위한 공부를 중심에
둔다. 어떤 교과목을
공부하든 어떤 학원에 다니든 어떤 문제집을 풀든
결국 모든 것의 뿌리는 내신, 수능, 논술이라는 3개의 시험이다.
내신, 수능, 논술을 모두
잡기 위해서는 각 시험에 '따로따로 동시에' 접근해서는 안된다. 3개 시험의 '교집합'을 중심에 두고
나머지 부분을 조금씩 추가하는 것만이 효율적이고 확실한 방법이다.
수능이라는 시험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 공부법을 중심으로 3개 시험 모두를 노리는 전략이다.
세마리 토끼를 따로따로 잡으려다 전부 놓치지 말고 가운데 토끼를 노리고 있다가 나머지 토끼들을 따라오게 하는 것이 전략이다.
수능만점의 핵심전략은 이해와 응용을 중심에 둔 공부, 기반학습을 통해 기본기를 다진 후 시험을 위한 학습을 추가하며,
기반학습을 확실히 끝내고 시험학습으로 넘어간다.
기반학습은 단순히 기초적인 내용 혹은 쉬운 문제에 대한 학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개념과 기본문제는 실전문제에 든든한
토대가 되는 '기본기'이기 때문에 공부하는 것이다. 또한 기본기를 위해서는 개념과 기본문제에 단순암기가 아닌 이해와 분석으로
진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6/03/21/17/boki0717_8979109521.JPG)
'어떻게' 공부하느냐만큼 '무엇을' 공부하느냐도 매우
중요하다.
입시가 누적으로 결정된다면, 모든 모의고사가 하나도 남김없이 반영된다면 우리에게 영원한 역전은 없다.
처음부터 잘한 친구들은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는 존재가 된다. 그러나 입시는 '마지막 한방'이다.
무조건 기반학습이 1순위이며, 무조건 기본서가 먼저다. 기반학습만 제대로 완수한 것으로도 나의 '지금'이 아닌
'미래'는 밝다. 무조건 기반학습이 먼저이다.
Think Study의 내용을 총정리해보면 우리의 목표는 SKY이며, 내신, 수능, 논술을 모두 잡아야 하지만 핵심전략은 수능
만점에 중심을 두는 것이다. 그리고 만점을 위해서는 기반학습부터 다지고 시험학습으로 넘어가야 한다.
아직 수험생이라 생각하기에 어린아이라 이런공부법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스터디 코드 3.0에 나온 핵심전략
공부법 열심히 습득하여 우리아이도 SKY를 목표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겠네요.
한번읽고 먼지 쌓이게 둘 책이 아닌 공부법이 필요 할때마다 꺼내봐야 할 책이라는 문구 정말 딱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