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화학법정 7 - 여러 가지 화합물,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32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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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법정시리즈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7. 여러가지 화합물 [자음과모음]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7. 여러가지 화합물'에서는 교과서 속에 나와 있넌 여러 가지 화합물은 물론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화학에 관한 내용을 통해 화학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설명해 주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화합물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물질과 용액에 대한 개념을 먼저 설명해주고 있어요.

제1장 '물질에 과한 사건'에서는 증류수와 기름, 브롬 등의 물질이 어떤 고유의 특성이 있는지 재미있는 사건을 통해 설명해 주고,

제2장 '용액에 관한 사건'에서는 틴들 현상, 삼투압 등 용액과 용매의 화학 반응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세히 보여주고 있어요.

제3장 '기타 화합물에 관한 사건'에서는 화합물 이산화질소나 염산, 염화은, 질산은 등 화합물이 각각 어떤 고유의 성질을 갖고 있는지

화합물과 화합물이 반응해 어떤 특이 현상이 일어나는지 일상의 에피소드와 법정진술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해주고 있습니다.

 

법정이라는 공간에서 과학을 설명한다는 스토리가 좀 황당할 수 있지만, 과학은 법을 공정하게 판단하는데 큰 영향이 있으며,

법정 일어나는 상황을 통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어느 덧 계절이 추분을 지나 가을의 중턱에 들어섰습니다. 11월 중순이면 겨울맞이를 위해 김장을 하기 시작합니다.

오늘 앤서니와 저는 다가올 김장철을 맞이하여 '과학공화국 화합법정 7. 여러가지 화합물'의 책 내용 중 '제2장 - 용액에 관한 사건' 중

'김치와 소금'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왜 김치를 담글 때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걸까요?" 우리 아이들 아니 주부인 저도 처음 김장을 할 때 궁금했던 내용이네요.

유치원 다닐 때 김장체험을 했던 아이들이라면 모두다 궁금했을 내용입니다. 왜 배추를 소금에 절이느냐고 물으며,

옛부터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지요. 오늘은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책을 통해 더 상세히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내용을 볼때면 정말 과학공화국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과학소재를 이끌어 우리에게 상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 같네요.


 

<여기는 화학법정> 페이지를 보면 '재판', '원고', '배상', '피고', '증인' 등의 단어들이 생소한데, 과학법정시리즈에서는

이런 법용어들을 아이들이게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빽빽한 글밥에 살짝 지루할 법도 하지만, 이야기 속 대화들이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초등 5학년 되는데, 이정도 글밥의 책을 읽는 습관도 슬슬 들이고, 한권 다 읽으면 싫어할 수 있으니,

내용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어 중간중간 주제별로 끊어 읽게 하고 있습니다.

 



주제의 끝부분에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라는 내용으로 본문을 읽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과학공화국 화학법정'에서는 이런 내용들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화학에 대해 다양한 화합물의 고유한 성질과 특징,

일정 화합물을 구별하는 방법, 화합물이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특이한 화학 반응 등 화합물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화합물과 관련된 화학의 주요 영역까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이해를 잘 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과학법정시리즈 책과 관련된 독후활동 책자가 따로 있는데, 구입하려고 보니 모두 품절이네요.

그래서 노트에 오늘  '과학공화국 화합법정 7.여러가지 화합물' 책을 보고 공부했던 내용 정리해 보았어요.

 

중요한 단어는 네모칸을 만들어 놓고, 책 내용을 얼마나 이해 잘 하였는지 빈칸 채우기를 해보았어요.

 눈으로 봤을 때 다 아는 것 같았지만, 막상 책을 덮고 빈칸을 채우려고 보니 생각나는 것도 있지만,

생각이 나지 않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책을 읽고 한번씩 개념과 원리를 말하거나 손으로 써보면서

정리해보면 복습의 효과가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화학 과학법정시리즈로 학습해보니, 과학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이라 더 관심을 갖고 보며,

정보위주의 책이 아닌 법정에서 펼쳐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더 집중을 잘하며 내용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워크지를 제가 만들어서 학습하도록 해보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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