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8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김성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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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세계에서 살아남기1_아이세움



이번에는 조류세계다!! 새들이 사는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우리 아이들이 보고 또 보며 깔깔거리며 웃으며 보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이번에는 조류세계에서 살아남기예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 만들어 주는 살아남기 시리즈~

'조류 세계에서 살아남기1'은 새들의 섬으로 간 지오가 하늘을 나는 탐조복을 입고 새들과 벌이는 모험이야기예요.

하늘을 나는 탐조복이라... 탐조복 입고 새들처럼 날 수 있다면 정말 신날 것 같다는 저희 아이~



3학년 과학교과서에서 우리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들에 대한 내용을 배웠었는데, 이책을 보며 그때 배웠던 내용들을 기억해보게 되네요.



이제 곧 쌀쌀한 날씨가 되면 철새들의 이동이 많아질텐데... 조류세계에서 살아남기 책을 보며, 새들의 심리와 생활, 정보등을 엿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제비와 뜸부기처럼 봄철에 우리나라에 날아와 여름을 나고 가을에 다시 남쪽으로 가는 새는 여름철새, 두루미나 고니처럼 겨울에 우리나라에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돌아가는 새를 겨울철새라고 하는데, 계절별로 우리나라에 왔던 철새들은 이동을 해서 어느 나라로 가는지, 지오가 설명해주네요.


'조류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새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구구박사님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새박사로 유명한 '윤무부'박사님과 비슷한 점이 많이 있네요.

새를 관찰하는 조류박사는 어떤 일들을 하는지도 알 수 있어, 새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미래에 조류박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는 조류세계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조류 세계 과학상식'에서는 조류의 특징과 생태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새는 깃털을 가진 파충류에서 진화하면서 온몸이 하늘을 날기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었으며, 두 날개는 공기의 흐름과 압력을 이용해

날아오르기 적합하고, 뼈 속이 비어서 몸이 매우 가볍습니다. 깃털의 무게보다도 뼈가 더 가벼울 정도이며 강한 가슴 근육 덕분에 공기

저항을 이겨 내고 힘차게 날갯짓을 할 수 있어요.


새를 관찰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 새를 관찰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려주네요.

새를 관찰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새를 관찰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것들을 지켜가며 새를 관찰할 일이 생긴다면

이것들을 명심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멀리 있는 먹잇감을 금방 알아채는 매의 눈과 사람의 눈을 비교해 주고 있네요.

새의 눈과 사람의 눈을 비교해 가며 무엇이 다른지 재미있게 알 수 있어요.

사람도 매처럼 멀리 있는 것을 잘 보게 되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도 해볼 수 있는 부분이네요.



이번에는 소리를 내는 새와 인간의 성대를 비교해주는 그림이예요.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는 동물은 그닥 많지 않은데, 신기하게도 앵무새는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경우가 있지요.

왜 그런지, 새와 사람의 성대가 어떤점이 다른지 비교해 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많은 살아남기 시리즈가 있지만 역시나 '조류세계에서 살아남기' 책도 좋아하네요.

많은 살아남기 시리즈가 나왔지만, 아직도 기대되는 살아남기 세계가 많아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남기 시리즈를 읽으며 서바이벌 형식으로 모험심도 키울 수 있으며,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으며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조류세계에서 살아남기 책을 보며, 다음에는 또 어디서 살아남는 책이 나올까 살짝 기대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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