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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없는 수학 - 누구나 수학자로 만들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책! ㅣ 수학 없는 수학
애나 웰트만 지음, 고호관 옮김, 이광연 감수 / 사파리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구나 수학자로
만들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책
수학 없는
수학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5/08/21/16/boki0717_8598125489.jpg)
자와 각도기, 컴퍼스만 있으면 수학과 예술을 한꺼번에 해낼 수 있어요.
놀라운 거미줄을 그리고 파스칼의 패턴도 만들며,
날아다니는 입체 도형과 어려워 보이는 쪽매맞춤을 거뜬히 완성하며
스스로 수학을 배울 수 있어요.
"수학과 예술"
언뜻보면 수학과 예술은 아무 상관없어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수학은 여러가지 모양으로 가득하며, 어떤 모양은 아름다워 장식용으로
사용하기도하고,
또 어떤 모양은 아주 복잡해 머리가 어지럽게 느껴지기도
하답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5/08/21/16/boki0717_7271296761.jpg)
수학 없는 수학책은 수학책이 아닙니다. 책 속에는 덧셈도 뺄쌤도
없어요.
하지만 누구나 수학자로 만들어 주는 아주 특별한 책이예요. 각각
페이지에 있는 모양들을 하나씩
만들어 가다보면 아주 특별한 책이 완성이 되며 누구나 수학자로
만들어 준답니다.
숫자 무늬로 피라미드와 소용돌돌이를 만들고, 완벽한 원과 불가능한
삼각형도 그릴 수 있어요.
이 책은 자와 각도기, 컴퍼스로 미술 시간처럼 쓱쓱 그리며 활동을
한답니다.
쓱쓱 따라 그리면 수학이 풀리는 놀라운 수학 활동책으로 수학을
이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5/08/21/16/boki0717_2280219501.jpg)
그림 그리는 것 작품 만드는 걸 못하는 아이들이라도 '수학 없는
수학' 책과 자, 각도기, 컴퍼스만 있다면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컴퍼스로 원을 그리고, 원과 원이 겹쳐진 부분을 색칠해 꽃잎을
완성하며, 자를 대고 수십개의 선을 그리면 어느새
동그라미 원이 만들어 지고, 바둑판을 숫자만큼 움직이면 소용돌이가
만들어져요.
불가능한 삼각형 그리기, 사각형 쪼개기, 정육각형 만들기 등 간단한
작업이 있고, 시어핀스키 삼각형, 스토마키온 퍼즐,
코흐 눈송이, 프랙털처럼 처음 들어보거나 낯선 제목도 있지만 어렵지
않게 따라하며 수학의 기본 개념을 다가갈 수 있게 해줍니다.
덧셈, 뺄셈, 식을 세우고 계산을 하는 수학이 아닌 놀이식으로
접하는 '수학 없는 수학' 하나하나 작품을 완성해가면 갈수록
아이들의 성취감은 높아져만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