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화학법정 3 - 물질의 성질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2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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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법정시리즈 /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3.물질의성질 [자음과모음]

 

외우는 화학 공식에서 벗어나 생활 속에서 깨닫는 과학의 원리,

화치, 케미 변호사와 함께 배우는 물질의 성질과 화학의 기초!!

 

 

 

과학법정시리즈로 유명한 자음과 모음 도서중 화학법정시리즈 책을 만나보았어요.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3번 책은 물질의 성질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어요.

[ 1. 물질의 성질에 관한 사건 / 2. 기체에 관한 사건 / 3. 기화와 액화에 관한 사건 / 4. 응고와 융해에 관한 사건 / 5. 열에 관한 사건]

 

각 주제의 사건들을 보면 우리 실생활에서 언제든지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초등고학년 아이들에게 실생활 과학과 과학의 깊이를 더 알 수 있도록 과학법정시리즈 책을 보여 주면 좋답니다.

 

 

글밥이 꽤 있다보니 하루에 책한권을 다 읽기는 어려웠어요.

그래서 주차별로 주제를 나누어 읽고 그에 대한 학습을 해보았답니다.

 

'제1장의 화학법정 5. 혼합물의 분리 - 식용유 좀 아껴써'에 대한 내용이예요.

 

과학법정시리즈 이야기는 어떠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법정에서 재판을 하며 변호인과 증인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건이 발달하게 된 이유과 해결 과정을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해결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법정이라는 단어가 익숙지 않는데, 과학법정시리즈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법정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화학법정에서는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는 방법 즉, 물과 기름을 분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는다는 기초적인 상식을 알고는 있지만 분리하기 위해서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 이번 책을 보면서 전문적인 용어로 익힐 수 가 있네요.

 

앤서니는 지금껏 정보 설명 내용의 도서와 동화책 위주의 도서만을 읽었는데,

이런 법정시리즈 책은 첨이라 상황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처음 접하는 법정시리즈 책 내용이 재미있다보니 금새 적응 하고 이해하네요.

 

법정에서 인물들이 대화를 읽다보니 과학지식에 대한 내용도 습득하게 됩니다.

조금은 어려운 단어이기도 하지만,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이 되어 있어 금새 이해를 하네요.

 

오늘 읽었던 내용을 한번 정리해 보았어요.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유류 회수 기술과, 유처리 기술, 유흡착 기술 이렇게 3가지가 있어요.

각각 해상에 유출된 기름을 회수하는 기술 방법으로 바닷물에 기름이 오염되지 않도록 기름을 제거하는 방법이예요.

이 방법중 2007년에 발생된 태안기름유출 사건때에도 이 세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바닷물 주변지역에 퍼진

기름을 제거하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네요.

 

이와 같이 우리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이해하기 쉽게 법정시리즈로 알려주니,

처음에 어려웠던 부분들에 대해 조금씩 흥미를 갖아가며 책을 보게 되네요.

 

과학공화국시리즈는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데서 끝나지 않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과학 이야기가 담겨있어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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