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맨과 투명 망토 - 재료공학자 반가워요, 공학자 4
고희정 지음, 김민준 그림, 백성기 멘토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니어김영사, 강철맨과 투명망토

공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최초의 공학자 시리즈!!

 

 

 

평범한 아이들을 강철맨과 소심한 영웅으로 만들어 주는 마법 같은 재료공학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미래의 공학자가 꿈인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꼭 필요한 책이네요.

'재료공학자'라는 직업이 있는 줄 몰랐는데, '강철맨과 투명망토' 이야기를 보고 재료공학자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영화에서 보았던 것이지만, 투명 망토가 진짜로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많은 재료공학자들은 연구를 거듭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완성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으로는 투명망토만 있으면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를 혼내줄 수 있다는 생각을 먼저하네요.

그래서 누구보다 투명망토가 빨리 완성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나봅니다.

 

소심한이 감탄한 듯 말했다. 정말 만화에 나오는 강철맨이 입은 무적의 갑옷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다.

'그래, 강철 군이 이 로봇 슈트를 입으면 강철맨이 된단다'

소심한이 부러운 표정으로 강철이를 바라보았다.

소심한이도 로봇 슈트를 입고 힘세고 용기있는 강철맨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영웅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삶을 모두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나노만 박사님은 괴로운듯 강철맨과 소심한이 영웅이 되어 테러범들을 무찌르고 사람들을 구하기를 바란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도 보이고, 사랑이도 보였다.

신소재로 만든 갑옷과 무기를 착용하면 천하무적이 될 수 있지만 고민한다...

하지만 겁쟁이가 될 수 없다며 결국 강철맨이 되기로 결심한다.



'신소재' 책을 읽으면서 신소재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했는데, 이렇게 부록편에 자세히 설명 되어 있네요.

정말 신소재로 만든 옷이나 여러가지 물건들이 나온다면 세상이 좀더 편리해 질 것 같다고하는데,,,,

엄마 생각에는 마냥 좋다고는 볼 수 없다고 말해 주었네요.

 

'강철맨과 투명망토' 책을 보면서 재료공학자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원래 앤서니의 꿈은 로봇공학자인데, 이책을 보더니.. 재료공학자에도 흥미가 생긴다고 하네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재료공학자에 대한 도서를 좀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몸이 약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강철이와 덩치와 다르게 성격이 소심한 전학생,

소심한은 2030년으로 가서 세계적인 재료공학자 나노만 박사를 만나게 되어요.

두 아이는 나노만 박사가 신소재로 만든 로봇 수트와 투명 망토를 입고

강철맨과 소심한 영웅이 되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게 됩니다.

어려운 사람을 구하게 된 힘은 로봇 슈트의 힘일까요? 아니면 강철이와 소심한의 용기일까요?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과연 재료공학의 힘으로 세상을 위협하는 나쁜 사람들을 물리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신소재 개발이 빨리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