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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맨과 투명 망토 - 재료공학자 ㅣ 반가워요, 공학자 4
고희정 지음, 김민준 그림, 백성기 멘토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3월
평점 :
주니어김영사, 강철맨과
투명망토
공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최초의 공학자 시리즈!!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5/04/30/17/boki0717_3599092012.jpg)
평범한 아이들을 강철맨과 소심한 영웅으로 만들어 주는 마법 같은
재료공학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미래의 공학자가 꿈인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꼭 필요한
책이네요.
'재료공학자'라는 직업이 있는 줄 몰랐는데, '강철맨과 투명망토'
이야기를 보고 재료공학자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5/04/30/17/boki0717_2955338992.jpg)
영화에서 보았던 것이지만, 투명 망토가 진짜로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많은 재료공학자들은 연구를 거듭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완성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으로는 투명망토만 있으면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를
혼내줄 수 있다는 생각을 먼저하네요.
그래서 누구보다 투명망토가 빨리 완성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나봅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5/04/30/17/boki0717_7349514995.jpg)
소심한이 감탄한 듯 말했다. 정말 만화에 나오는 강철맨이 입은
무적의 갑옷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다.
'그래, 강철 군이 이 로봇 슈트를 입으면 강철맨이 된단다'
소심한이 부러운 표정으로 강철이를 바라보았다.
소심한이도 로봇 슈트를 입고 힘세고 용기있는 강철맨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영웅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삶을 모두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5/04/30/17/boki0717_7619828663.jpg)
나노만 박사님은 괴로운듯 강철맨과 소심한이 영웅이 되어 테러범들을
무찌르고 사람들을 구하기를 바란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도 보이고, 사랑이도 보였다.
신소재로 만든 갑옷과 무기를 착용하면 천하무적이 될 수 있지만
고민한다...
하지만 겁쟁이가 될 수 없다며 결국 강철맨이 되기로
결심한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5/04/30/17/boki0717_7615273439.jpg)
'신소재' 책을 읽으면서 신소재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했는데, 이렇게 부록편에 자세히 설명 되어
있네요.
정말 신소재로 만든 옷이나 여러가지 물건들이 나온다면 세상이 좀더
편리해 질 것 같다고하는데,,,,
엄마 생각에는 마냥 좋다고는 볼 수 없다고 말해 주었네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5/04/30/17/boki0717_9293090137.jpg)
'강철맨과 투명망토' 책을 보면서 재료공학자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원래 앤서니의 꿈은 로봇공학자인데, 이책을 보더니.. 재료공학자에도
흥미가 생긴다고 하네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재료공학자에 대한 도서를
좀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몸이 약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강철이와 덩치와 다르게
성격이 소심한 전학생,
소심한은 2030년으로 가서 세계적인 재료공학자 나노만 박사를
만나게 되어요.
두 아이는 나노만 박사가 신소재로 만든 로봇 수트와 투명 망토를
입고
강철맨과 소심한 영웅이 되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게
됩니다.
어려운 사람을 구하게 된 힘은 로봇 슈트의 힘일까요? 아니면
강철이와 소심한의 용기일까요?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과연 재료공학의 힘으로 세상을 위협하는
나쁜 사람들을 물리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신소재 개발이 빨리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