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을 who?로 만나봤어요

Who? Special 박지성 ㅣ Who? Special
카툰박스 글, 툰쟁이 그림, 안광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5년 4월

우리의 축구영웅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을

다산어린이의 Who?시리즈로 만나보았어요.

다산어린이의 why?시리즈는 여러 나라와 분야에서 활약한 인물들 이야기를 통해 우리아이들이 좀더 밝고 희망찬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는데 있어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다산어린이 Who?한국사 한국의 인물편에서는 우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편을 보았어요.

who?한국사 시리즈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근현대 대표 인물 50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정치, 경제, 문화, 사상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믹국의 혼과 정신을 지키고 발전시킨 인물들의 삶이 생생하게펼쳐집니다.

시련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한 위인들의 이야기 속에서 살아 있는 감동과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대한민국의 뜨거운 역사를 만나 볼 수 있어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축구영웅이 된 박지성, 2005년 2007년에 태어난 우리집 두아이들은 아마 이때의 상황을 모르고,

박지성 선수가 원래부터 유명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우리아이들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지금 유명해진 박지성 선수가 어린시절을 어떻게 보냈으며,

축구를 잘하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내용일 who?박지성 편에서는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오래된 인물이 아닌, 지금도 살아있는 인물이기에 우리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 아마 더 공감하고 현실감을 느끼면서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아들로 자란 박지성은 숫기가 없고 조용한 성격이었습니다. 부모님은 내성적인 아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잘 적응할지 걱정이었어요.

이런 박지성은 축구 할때만큼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운동장을 누볐으며, 학교에 축구부가 생긴다는 소문에 축구부에 들어가고 싶었어요.

부모님을 설득하여 축구부에 들어간 박지성은 그야말로 연습벌레였습니다. 밤낮없이 축구 연습을 하고, 친구들이 멋진 슛 동작을 연습할 때도 박지성은 기본기를 쌓는데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연습량을 마치지 못하면 집 앞 골목을 돌면서 연습을 끝까지 하고

나서야 들어갔습니다. 이시기 아이들이라면 하기 싫으면 꽤를 내어 안했을텐데... 그야말로 박지성선수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어린시절부터

보이는 군요.

열심히 노력한 박지성의 실력은 쑥쑥 자라났으며, 초등학교 6학년 무렵, 금석배 전국 초등학교 축구 대회에 나가 주장으로 멋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리하야 박지성선수의 팀은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성에게는 '우수 선수상'이 주어졌습니다.

박지성은 자신의 멘토이자 우상이었던 차범근 선수에게 직접 상을 받게 되자 반드시 차범근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박지성 선수의 인물백과 편에서는 박지성 선수의 성격과 마인드를 좀더 구체적으로 알게하네요.

인물백과 편을 보니, 역시 훌륭한 선수가 되는데에는 그 마인드도 남달랐던 것 같아요.

인물백과에서는 인물에 대한 정보 뿐만아니라 관련 정보도 함께보여주네요.

박지성 선수의 축구생활과 관련된 축구용어를 이렇게 설명으로 담고 있으니,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축구용어를 몰랐던 아이들도 이 내용을 보고 제대로 이해할 것 같아요.

박지성 선수의 축구 생활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어요. 작은 체구 때문에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했으며, 고등학교때 팀이 우승하는데 큰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받아 주는 대학이 없어 축구를 포기해야 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끝까지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으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졌으며 어떤 전술도 척척 소화해 내는 멀티 플레이어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2002년 히딩크 감독의 눈에 들어온 박지성은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 진출까지 할 수 있는데 힘이 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박지성 선수를 영입하여, 박지성은 맨유에 입단하여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되었습니다.

박지성선수는 맨유에서 뛴 7년 동안 프리미어리스 우승 등 다양한 업적을 쌓았으며 2004년에는 국제 축구 연망 FIFA가 선정하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된 박지성 그는 우리에게 단순히 축구 경기를 보여준 것이 아니라,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보여주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그리고 헌신의 위대함을 그라운드에서 펼친 박지성섯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축구 팬을 감동 시킨 진정한 축구 레전드입니다.

만화로 된 이야기와 인물백과 내용이지만, 아이와 함께 who?박지성 편을 보는데, 정말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감격에 겨운 장면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다산어린이 who?시리즈의 부록편은 아이들이 책을 읽고 스스로 꿈을 키우는 생각마당이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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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 활동, 진로 활동, 논술 활동 등...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 해 볼 수있는 마당이 있으니,

책을 읽고 느낀점을 마음껏 적으면 좋을 것 같네요.

 다산어린이 who?박지성 편을 보고, 뭐든 성공은 한번이 이루어 진 것이 아님을, 자신이 목표하여 이루고자 하는 것을 위해

어떠한 시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임을 알게 해주네요.

요즘아이들은 조금만 힘들면 쉽게 포기하는 성향이 있는데, 위인들 이야기를 많이 보고, 듣고, 느끼면서 롤모델로 삼고, 자신의 꿈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