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불편하면 지구가 안 아파요 -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 주는 생활동화 팜파스 어린이 16
김경선 지음, 김다정 그림 / 팜파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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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생각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동화 '조금만 불편하면 지구가 안아파요'


이책은 우리의 작은 실천하나로 환경오염을 막고, 환경을 지키는 일이 결초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고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큰 힘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화 '조금만 불편하면 지구가 안 아파요'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지킴

운동법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동화!!



"1초에 지구에서 책이나 공책으로 쓰이는 종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

자그마치 4톤이래. 우리가 평소에 얼마나 종이를 많이 쓰니?

거기에 이렇게 막 쓰는 종이컵까지 만들려면 엄청 많은 나무를 베어야 한다고."



우리아이들에게 작은 실천하나로 환경을 지킬 수 있음을 알려주는 이야기예요.

이 동화속 주인공 민주와 친구들도 친구들끼리 맛있게 컵볶이를 먹는데 뜬금없이
종이컵을 쓰면 안된다고 소리쳐서 분식집 아주머니까지 무안하게 만들기도 했지요.




그러다 애리가 우연히 아나바다 장터에서 물건을 파는 것을 보고 물건을 아끼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보호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친구들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있는  것들을 선택해요.

 

 


"그래, 바로 그러야! 일단 자기가 할 수 있는 쉬운 것부터 하면 돼.

어렵고 힘들면 절대 못해. 쉬운 것부터 하나씩 시작하면 돼."




이 말이 끝나자마자 친구들은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천연비누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등불 끄기, 수돗물 잠그기...

민주에 이어 정아까지 일단 생각나는 것을 줄줄이 이야기 했어요.

그러면서도 과연 그런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하는 마음이 쭈뼛거렸어요.



작은 실천 하나가 모여 큰힘을 갖게 된다는 교훈을 심어주는 이야기로,
한 사람의 작은 행동이 얼마나 대단한 힘이 되는지 알게 해주어요.
나의 바른 행동하나로 지구가 환경오염이 덜 된다고 하니, 아이들 스스로
작은 실천을 지키면서 책임감을 기를 수 있어요.


우리가 함께 지킬 수 있는 에너지 자원 절약 방법을 한번 보고 실천해보아요.

냉장고 문 자주 열지 않기, 내복입기, 샤워는 쓸데없이 길게하지 않기, 전기 플러그 빼기, 충전 건전지 사용하기.

모두모두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사용하는 것들이에요.

이런것들을 차츰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고치고,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친환경적인 생활로 지구를 지키는 방법이예요.

천연세제를 쓰고, 제철 과일과 채소를 먹고, 자전거 타고, 화초 가꾸기를 하면 지구가 아파하지 않아요.

 


쓰레기를 줄여 지구를 지키는 방법이예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으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쓰레기를 재활용한다면 쓰레기는 줄어들고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어요.



크게 어렵거나 힘든 일들은 없어요. 모두 사소하고 작은 일들이니, 함께 지킨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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