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2 - 모험의 시작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2
황문숙 지음, 안예리 그림, 류진숙 감수, 과수원길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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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서바이벌 융합과학원정대 (2)모험의 시작

 

융합인재교육으로 한종류의 책만 보면 안된다는걸 알게 만드는 요즘,
시공주니어에서도 STEM 교육방식에 맞춰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모험의 시작이 되었는데..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첫번째 이야기 고수들의 만남>에서 천재인, 온누리, 감성빈은
우여곡절 끝에 'SAS 서바이벌 킹 대회' 온라인 예전을 통과했어요.






드디어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세아이들은 '불사조'라는 팀 이름으로 똘똘 뭉쳐 다음 미션을 준비하는데,
이때 '엄친아'라는 경쟁팀이 나타나 꼭 1등을 해서 서바이벌 킹이 되겠다는 각오를 하게 됩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10개 팀, 30명의 아이들 속에서 불사조팀은 살짝 두려워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본선 미션을 시작합니다.

 

 

 

 

 

본선전 미션은 신기하고 놀라운 가상 현실로 들어가 총 열다섯 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되어요.
첫째, 얼마나 빠르게 미션을 수행하는지,
둘째, 올바른 방법으로 미션을 해결하였는지,
셋째, 미션을 해결할 때 잘 협동하였는지,
...
마지막 열다섯번째 미션은 성공적으로 미션을 수행한 팀 중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우승자가 되는거랍니다.

 

드디어 본선미션을 위해 가상현실로 들어간 팀은...
시각, 청각, 후각, 촉각으로 느낄 수 있는 장치인 헬맷과 장갑을 끼고 지지대에 몸을 끼웁니다.
첫번째 미션은 봉투를 절대 열지 않고, 그 안의 편지에 씌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미션.
 종이봉투안에 담긴 편지 내용을 보는 곳은 과학 분야 담당 천재인이 해결하게 됩니다.

 

두번째 미션은 시장이 납치된 '무니꽝다쳐서'성을 지키는 거인을 씨름으로 이겨야지만 성안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미션.
이번 미션은 예체능에 능한 천재인 감성빈 담당. 천재인은 감성빈에게 씨름에서 힘과 요령을 요하는 과하걱인 원리를 설명해주고
천재인의 지식과 감성빈의 기술이 합쳐서 거인을 이기게 됩니다.

 

세번째 미션은 '무니꽝다쳐서'성에 있느 비밀을 푸는 미션.
네개의 방안에는 각각 시계처럼 생긴 동그란 판의 화살표 모양 막대기가 있는 장식물이랑 그림이 한점 걸려있어요.
중국, 한국, 베트남의 명절과 관련된 그림과 장식물을 관찰하며 공통점을 찾아야 3차미션을 해결할 수있는데...

네번째 미션은 난쟁이가 지키는 지하 감옥에 있는 시장을 구출하는 것.
불사조팀은 시장과 함께 지하 감옥에 있는 갇히는데.. 난쟁이는 자신에게 재미있는 장난감을 만들어
주어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면 풀어준다고 말합니다. 감성빈이 바람개비를

만들었지만 난쟁이는 맘에 안들었고, 감성빈이 다시 물레방아를 만들었는데 이것또 난쟁이는 맘에 들지 않아했어요.

 

천재인은 전자석을 이용해 돌아가는 장난감을 만들어서 난쟁이에게 주었고, 난쟁이는 천재인이 만들어준
장난감의 재미에 빠져있는동안 시장과 함께 탈출하여 4차미션을 해결하게 되었어요.

여기까지 내용으로는 불사조팀은 4위, 엄친아팀은 1위 하지만 역전할 수있는 기회는 아직도 많으니...
남은 11개의 미션만 잘 해결한다면 충분히 불사조팀은 엄친아 팀을 제치고 1등을 할 수있을겁니다.

불사조팀이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의 너무 재미가 있어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며
세번째 이야기에서는 어떤 미션으로 어떻게 해결을 하는지 그 과정또한 궁금해 집니다.






이야기 중간중간 미션해결과 함께 '핵심콕콕~'는 아이들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를 더할 수있도록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 전개과정이 1권보다 더 재미있고, 세친구들이 미션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상상하며 보게되니... 나도 모르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만드네요.
세번째 이야기도 빨리 읽고 싶다는 말에... 웬지 모를 흐뭇함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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