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1 - 나아가라! 불규칙동사의 우주 구름을 뚫고!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1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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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1 / 불규칙동사의 우주 구름을 뚫고!!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보면서 어려운 영어 문법을 재미있게 알아가고 있는데.

영단어부분이 약한것 같아서 이번에는 그램그램 영단어를 접하게 해주었어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그동안 무조건 암기해야 하는걸로 생각했던 영단어를 절대로 외우지 말라고 해요.
영단어의 원리를 재미있는 판타지 만화 스토리에 담아, 아이들이 스슬 영단어를 조립할 수 있는 <영단어 레고 학습법>을 담고 있어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게 하는 이 레고 학습법은 우리아이의 영단어 실력을 쑥쑥 키워줍니다.

 

 

 

 

그램그램 영단어가 10권까지 나왔는데, 이번 신간 11권은 일상에서 빈번하게 쓰이는 단어 불규칙동사 이야기예요.


 

아이들에게 불규칙동사는 대부분 일상에서 빈번하게 쓰이는 단어라서,

영어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따로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과거형과 과거분사형을 알게 된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1권은 까다로운 불규칙동사를 유형별로 접근해,

게임처럼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불규칙동사처럼 혼란스러운 카오스워드에서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렵기만 했던 불규칙동사가 어느새 친숙하게 다가와 있음을 느낄 수 있답니다. 

 

 

 


책 내용을 살펴보면, 하트여왕을 위협하던 선풍기를 날려보내 여왕을 구해 낸 원정대 친구들은 감격하고, 원정대가 리나를 쫓아 카오스 행성으로 갈 수 있도록 강력한 비행선을 마련해 주어요.
말하는 비행선과 함께 원정대는 카오스워드를 정화하고 리나를 구하러 카오스행성으로 모험을 떠나는데.... 카오스행성을 가기 위해서는 불규칙동사가 가득한 구름을 지나야 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분야와 관련된 이야기 인듯하지만, 이이야기에서는 영단어를 알려줍니다.

또 매 회가 끝나는 페이지에는 이야기 속에 나왔던 단어를 현재/과거/과거분사로 정리해주니 정리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이야기 속에 살짝 살짝 들어가 있는 불규칙동사들... 아이들이 이해를 잘 할 수있고
영어단어도 쏙쏙 나오고... 이야기를 보는지 영단어를 이해하는지 모르게 정말 빠져들어 보게 만드는 책이에요.

손으로 쓰거나, 입으로 여러번 이야기하면서 외우게 만들었던 영단어를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접두사+어근+접미사와 접두사+어근, 어근+접미사, 단어+단어의 구성과 원리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게임이나 퀴즈처럼 해주니 더 재미있어 하네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마법노트가 있어요.

책에서 본 단어들을 문장으로 적어 보면서 학습을 하도록 되어있어요.

 

 

 

마법노트 11권은 매일매일 학습하는 습관으로 영단어를 스스로 익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초.중등 필수단어 1500개를 엄선하여, 매일 10개씩 15일 완성할 수 있는 분량인데,
영단어 해석, 쓰기, 단어의 활용부분까지 담겨있어 마법노트를 통해서 학습했던
내용을 재점검 할 수있어요.

 

영어학원에서 암기식으로 배우고 있는 영단어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보면서

그 원리를 이해하고 영단어의 재미를 찾았습니다.

암기식의 영단어는 그리 오래가지 못하지만,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의

교육법은 아이의 뇌리에 박혀 오래갑니다.

재미있게 배운 학습은 오랫동안 기억한다는 증거겠지요.

오늘도 깔깔 거리며 어제 보았던 그램그램 영단어 11을 봅니다.

헌데 9세 첫째는 그렇다해도 7세 우리 둘째도 이책보며 깔깔거리는데,

그 내용을 이해하는걸까요? 단순 만화만 보고 깔깔거리는 걸까요...ㅋ

 

만화학습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램그램 영문법과,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보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나쁘다고만은 생각할 수없다는걸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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