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뿔소 만3~6세 : 받아쓰기 코뿔소
삼성출판사 유아교육연구소 구성, 김혜완 그림 / 삼성출판사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예비초등생인 우리 둘째. 형과 달리 뭐든지 건성건성이예요.

글쓰 쓰는 법도 다 알면서 엄마가 옆에서 안보고 있으면 순서도 마음대로

칸 밖으로 뛰쳐나간 글자들도 여럿!!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 초등학생되려면 몇달 밖에 안남았는데

눈앞에 캄캄한 이시기에 <코뿔소> 학습지를 만났어요.

 

1학년 들어가서 어느정도 적응시기가 지나면 받아쓰기를 보는데,

코뿔소 받아쓰기는 컬러풀한 그림과 글자를 따라쓰기 편하게 되어 있어 정말 좋아요.

 

 

 코뿔소는 유아기에 꼭 필요한 8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만 1세~6세까지 세분화 되어있어요.
선명한 색감과 생생한 그림, 핵심을 강조하는 짧은 지시문, 내용 전달력이 높은 디자인!!
아이들이 딱 좋아하게 꾸며진 페이지 페이지마다 눈을 뗄 수없네요.

 

 

 

코뿔소 책을 펼치고, " 자, 한글쓰기 연습하자, 초등학교 들어가려면 이런거 다하고 가야지~"

했더니 인상부터 찌푸리더니... 하기 싫다는 표정이 장난아니였어요.

헌데, 코뿔소 받아쓰기 책 페이지를 한장씩 넘겨가며 귀여운 그림과 게임같은 길찾기, 그림찾기

등을 보여주니 바로 펜을 들고 아무말 없어 쓰기 시작합니다.

 

생활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이 그림과 함꼐 표현되어있어,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쓰면서 한글을 익힐 수 있어요.

 

 

 

길찾아가기, 게임하듯, 놀이하듯 한글인지에 정말 좋은 놀이예요.

 

어느정도 쓰기 연습이 된 아이라면, 글자를 따라 쓰고 큰소리로 읽어봄으로써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요.

단어에 대한 상황이 그림으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그런지, 다른 학습지는 하기 싫어하는데,

코뿔소 학습지는 무지무지 재미있어하네요.

초등 들어가기 전에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 기본은 잡아주고 입학 시킬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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