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 어떻게 되었을까 - 현직 마케터들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알아보는 리얼 직업 이야기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 11
윤영재 지음 / 캠퍼스멘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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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청소년들의 직업가이드북으로 

 '마케터 어떻게 되었을까?'는 성공한 6인의 마케터가 되기

 위한 그들의 성공 과정을 살펴보며, 마케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현직 마케터들을 통해 알아보는 리얼 직업 이야기

「마케터 어떻게 되었을까?」 캠퍼스멘토

 

마케터란? 마케팅의 전문가란 뜻으로 시장조사 및 그 분석을 행하는 사람을 가리키나

주로 정보를 주체로 상품기획부터 생산.판매,판촉에 이르는 작업을 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산업에 따라 기업 규모 및 특성에 따라 마케터의 역할과 구분도 달라집니다.

P&G나 로레알과 같은 소비재 기업에서는 마케터들이 조직의 핵심이며,

은행이나 금융권에서는 상대적으로 마케터의 역할이 적은 편이에요.

어떤 기업에서는 홍보마케팅팀, 영업마케팅팀과 같이 팀으로 나누어 일하는 등

한 회사의 산업과 기업에 따라 훨씬 더 많고 다양한 마케터의 형태가 존재합니다.

 

이 책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돕기 위해 브랜드메니저(BM), 광고마케터, 마케팅리서치,

디지털마케터, SNS마케터, 퍼포먼스마케터, 콘텐츠마케터, 스포츠마케터, 문화마케터,

의료마케터, 게임마케터, 디지털음원마케터에 대한 소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마케팅 전문가 중에는 대학에서 경영학, 통계학, 신문방송학, 심리학, 사회학 등

사회과학 분야의 전공자들이 많지만 비전공자들도 충분히 다양한 방법을 통해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마케팅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마케터의 자격 요건은 정해진 것은 없으나, 마케팅 관련 업체 인턴이나

마케팅 공모전 입상 등의 경력이 있으면 유리하며, 마케팅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요구되는 국가공인자격증은 없지만 관련되는 자격증으로는

'경영지도사/사회조사분석사/소비자 전문 상담사 자격증'등이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마케터의 자격 요건을 적어보았는데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소비 형태를 분석할 수 있는 빅테이터 분석이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적어보았네요.

 

 

 

 

 

마케터가 되는 과정을 살펴보았어요.

1차 서류전형 -> 2차 인적성검사 ->3차 면접 -> 4차 인턴십 -> 최종 합격 순이지만

지원 체계는 회사마다 다를 수 있어요.

회사의 규모 및 특성에 따라 모집 전형이 다를 수 있으며, 인적성검사를 보는 기업도 있고,

면접을 두 차례 보는 기업도 있고, 필수적으로 일정 기간 인턴을 거쳐야만 신입사원이 될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마케터라는 직업의 좋은 점과 힘든 점을 현직 마케터들을 통해 들어봤어요.

늘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나고, 정해진 답이 없기 때문에 흥미로워 좋다는 분도 있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서 좋다는 분도 있네요. 

 

 

마케터의 힘든 점은 항상 트렌드를 따라잡아야 하는 것이 피곤하고,

정해진 일정에 맞추기 위해 일의 양이 많고,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기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순간순간 판단력과 상황 대처 능력을 길러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모든 것은 개인이 느끼는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 마케터가 되기 위한 관련 학과가 있는 걸까요?

반드시 관련 학과에 진학해야 마케터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는 있습니다.

각 학과에서는 마케팅을 하기에 적당한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공부를 할 수 있기에

관련 학과를 다니게 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직 마케터 6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보며 마케터가 되기 위해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지 볼 수 있었어요.

우연히 접하게 된 마케팅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세상에 알리는 것을

즐기는 것이 적성에 맞아 마케터로 일하게 되었다는 이관섭 홈플러스 마케팅 부문장님은

현재까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 일환으로

'꿈꾸는 자들의 마케팅 학교'를 만들었습니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에 어떤 것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라는 학생들의 질문에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고 합니다.

고민하지말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며 경험을 하며 미래에 대한 고민은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깊게 고민하고 그것을 어떤 식으로든

해 볼 수 있도록 시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 취업 과정이라고 합니다.

마케팅은 20세기 초반 미국을 중심으로 탄생한 학문으로 물리적인 시장에 현재 진행형인 동사를 붙여서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마케팅은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경쟁사의 그것보다 소비자에게 우선적으로

선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하는 모든 제반 활동들을 의미합니다.

마케팅은 시대 상황에 따라, 조직에 따라, 학자에 따라 조금씩 그 정의가 달라지고 있으며,

기업의 입장에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품 및 서비스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잘 알리고 잘 파는 것 역시 종유합니다.

그렇기에 마케팅이 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으며, 마케터가 세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은

경쟁사를 이기고 자사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마케팅하면 단순 홍보마케팅만을 생각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마케터들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전문적인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현직 마케터들의

솔직한 경험담이 담긴 직업가이드북을 통해 마케터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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