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부자 편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이케다 가요코 지음, 더글러스 루미즈 영역, 한성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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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세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부자편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워보아요.

 

 

 

 

 

 

IF THE WORLD WERE A VILLAGE OF 100 PEOPLE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부자편」

이케다 가요코 엮음 / 더글러스 루미즈 영역

 

 

사람들은 모두가 잘 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다 잘살수는 없는 현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반대편에서는 전쟁으로 아이들이 위험에 빠져 있고, 

깨끗한 물조차도 마실 수 없는 그런 환경에서 살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가난으로 죽어간다는 것이 지금 우리의 상황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실제로 그런일이 일어나는 곳이 있습니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부자편' 이 책에서는 돈과 우리현실의 이야기와

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며, 사람들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책을 보게 해줍니다. 


 

 

 

 

세계에는 73억 명의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만일 그것을 100명의 마을로 축소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26명은 아이들이고, 74명이 어른들입니다.

어른들 가운데 8명은 노인이고,

60명이 아시아 사람,

13명이 남북 아메리카 사람,

10명이 유럽 사람,

나머지는 남태평양 지역 사람입니다.


 

 

54명은 도시에, 46명은 농촌과 사막이나 초원에 살며,

도시에 사는 54명 중 12명은 빈민가 주민입니다.

33명이 기독교, 23명이 이슬람교, 13명이 힌두교,

7명이 불교를 믿고 있습니다.

6명은 나무나 바위 같은 모든 자연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18명은 또 다른 종교를 믿거나 아니만 아무것도 믿지 않고 있습니다.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여 사는 이 마을에서는 

당신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일,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일,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일들을 안다는 것이 가장 소중합니다.

 

 

 

 

100명의 마을에서는 1명의 갑부가 가진 부와 99명이 가진 것의

크기가 거의 같습니다. 


 

 

세계는 점점 풍요로워지면서 가장 가난했던

사람들의 수는 줄었습니다.

부유한 나라의 비교적 부유했던 사람들의 수도 줄었습니다.

새로 부유해진 나라의 비교적 부유한 사람들의 수는 늘었고

부자들의 억만장자 갑부로 만들었습니다.





세계의 아이들을 100명이라고 하면 그들 중에 8명이
가족을 부양하거나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일을 합니다.


초등학교에 다녀야 할 100명 중 9명은 다니지 않습니다.
중학교에 다녀야 할 100명 중 34명은 다니지 않습니다.

가난으로 5초에 1명의 아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빈곤을 없애려 연간 2,810억 달러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660억 달러는 절대 빈곤을 퇴치할 구조를 위해,
1,000억 달러는 건강을 위해, 
502억 달러는 식량을 위해, 
380억 달러는 아이들이 공부할 학교를 위해,
268억 달러는 안전한 물과 깨끗한 화장실과
제대로 된 하수도를 위해서 입니다. 




2050년 세계의 인구는 97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구는 하나뿐입니다.
조금이라도 서로 베푸는 제도가 구축된다면 
세상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여성도 아이도 노인도 장애가 있는 사람도 병든 사람도
어디서 태어났더라도, 누구 한 사람도 빈곤 속에 버려지지 않고
아이들도 또 그들의 아이들도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세계는 큰 배입니다.
곧바로 뱃머리를 돌리지는 못합니다.
앞길엔 거대한 빙산이 즐비합니다.
부딪히는 배는 침몰합니다.
하지만 지금 배는 항로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나 그리고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이 배를 더 바람직한 목적기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틀림없습니다.

부자는 더 부자가 되려고 욕심을 부리고, 
평범하게 사는 사람도 부자가 되려고 합니다. 
점점 가난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무심해져가고 있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어렵지 않게 그런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과 대책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구구절절 설명하는 글밥많은 책은 아니지만, 
읽는 이로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며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인간은 주변사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야할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간다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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