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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붙이는 시간 - 엄지와 검지로 즐기는 감성 스티커 아트북
동글동글 연이 지음 / 다산라이프 / 2018년 5월
평점 :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를 하루 10분
엄지와 검지로 즐기는 감성 스티커 아트북
어른들을 위한 감성 스티커북,
「마음을 붙이는 시간」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보자.
엄지와 검지로 즐기는 감성 스티커북 <마음을 붙이는 시간>에는
봄.여름.가을.겨울 우리의 일상을 테마로 한 그림과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미완성인 그림에 스티커를 자유롭게 붙여보기도 하고,
부담 없이 편하게 쓱쓱 그리고, 마음에 드는 색을 칠해도 좋아요.
사부작사부작, 소소하지만 하루 한 컷 스티커 놀이로
스트레스도 풀고 일상에 활력도 불어넣어 줄 수 있어요.
스티커북이라 생각하면 유아 아이들에게
책과 친해지기 위핸 도구 또는 집중력이나
소근육 운동, 상상력키우기 등과 관련된
활동을 위해 놀이책, 놀이감으로 많이 이용한다.
어린이를 위한 스티커북은 많이 봤지만,
어른을 위한 스티커북은 처음 접해본다.
" 내 마음에 반창고가 필요할 때
스티커를 붙여보세요."
어지럽고 복잡하고 삶이 지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무기력한 상태일 때,
여행이나 마음의 힐링을 찾기 위해 움직이는 것조차
싫을 때 '엄지와 검지' 손가락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풀고,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마음을 붙이는 시간'의 도움을 받아
내마음대로, 내손가는데로 붙이고,
그리고, 색칠하다보면 나도모르게
힘듬은 저 멀리 날아가고 있을지도....
'마음을 붙이는 시간' 활용 방법...
어디든지 자리를 잡고...
순서 없이 내마음 끌리는 대로...
미완성인 페이지에 내가 완성이 되게 만들어가면 되어요.
그림에 자유롭게 스티커를 붙이고, 쓱쓱 페으로 그리도 하고,
좋아하는 색을 채워나가도 좋아요.
'마음을 붙이는 시간' 이 책에는 봄.여름.가을.겨울 큰 주제의 타이틀안에
각각의 작은 주제를 담아 총 104개의 활동페이지가 담겨있어요.
꽃이 활짝피는 봄에는 아름다운 꽃장식으로 꾸며보기도 하고,
가만히 있어도 더운 여름에는 맛있는 빙수를 만들어 볼 수도 있고,
울긋불긋 사방이 물들어가는 가을에는 나만의 가을 나무를 꾸며보고,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가는 겨울에는 스노우볼을 꾸며볼 수도 있어요.
차례는 있지만 순서는 없어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내 마음대로 꾸며가면 된답니다.
'마음을 붙이는 시간' 이 책의 왼쪽페이지에는 소소한 이야기로
마음을 터넣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와 대화를 나누 듯
이야기를 읽어가며 미완성인 그림을 꾸며볼 수 있어요.
뒷면에는 미완성인 그림의 완성 예시가 있어
어떻게 꾸며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면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
뒷면에는 이 책을 꾸며줄 수 있는 369개의 아기자기한 스티커가
붙어 있으니, 스티커를 떼어내어 미완성 페이지를 꾸며 나가면 된답니다.
엄지와 검지로 내맘대로 붙이고, 그리고, 색칠하고~
내가 꾸미고 싶은데로 하다보니 다음 페이지는
또 어떻게 꾸미지 고민까지 하게 되네요~
아이쿠 이런~~ 너무 장난치듯 꾸며놨나요?ㅋ
그래도 하다보니 재미가 붙어 혼자 키득거리며
하게 되기도 하네요.
그림은 못그리지만...그래도 벽에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낙서들, 내마음의 소리들을 이곳에 적어보기도 했네요.
아이가 스티커북 활용할 때 엄마가 하는 건 맘에 안든다고
다시 떼었다 붙인적이 있었는데...
오늘 만큼은, 이 책만큼은 내맘대로 할 수 있어 너무나 좋네요.
저처럼 스트레스 받거나, 소소한 취미생활을 원하거나,
심심할때 또는 휴식이 필요할 때,
혼자 놀 때 필요한 아이템으로 '마음을 붙이는 시간'
활용해 보세요!!
소소한 행복과 재미를 느끼며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