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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 이제 막 부동산에 첫발을 내딛는 당신에게!
김진원 지음 / 천그루숲 / 2017년 11월
평점 :
요즘은 평생직장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내가 일을 열심히 하면
회사에서 나를 인정해주고 평생 나를 일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버려야 한다.
청년실업 뿐만 아니라 중, 장년층의 취업난도 요즘은 심각하다.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언제까지 보장 받을 수 많은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보험으로 부동산을 선택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정부는 각종 규제로 부동산을 하락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그런 규제는 오히려 역효과로 부동산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0년전 물가와 부동산 가격을 비교해보자면 엄청나게
올랐으며 그렇기에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월급쟁이 직장인들에게 부동산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제 막 부동산에 첫발을 내딛는 당신에게!
「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김진원 지음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까지 가난한 것은 당신의 잘못이다."
부자라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기 위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부동산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동산 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 머뭇거리다가는 다른 사람에게 기회가 넘어가고 내가 고민하는
그 순간에도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기에 내가 결정을 할 때면 후회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수많은 부동산 투자 책을 보며 나름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아직도 부동산 투자를 하려고 하면
겁이 난다. 그래서 '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이 책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
미국의 자수성가한 젊은 사업가 엠제이 드마코는 이렇게 말했다.
" 나는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을 후회하느니
실패를 후회하는 삶을 살겠다."
그의 말처럼 나는 아무것도 시도해 보지 않은 삶은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 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기 때문에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부자가 될 기회마저 날려버린다.
매달 정해진 월급을 받는 직장인일수록 부동산 투자는 더욱 유리하다.
직장인들의 신용을 잘 활용한다면 은행에서 낮은 이율로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는 큰 금액이 오가는 상품이기 때문에 구입 후 시장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변수가 생겨날 수도 있다.
여러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투자는 입으로 하는 것도 아니며, IQ가 높고 머리가 좋다고 해서 잘하는 것도 아니다.
실전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많은 경험을 통해 노하우가 생기는 법이다.
초보자일수록 모든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원칙을
만들어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투자는 투마줄건을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매의 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남들이 투자한다고 돈 보따리 싸들고 따라다니면서 돈 벌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
수많은 부동산 투자를 진행하면서 느낀 것 중 하나가 부동산의 현재 가격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현재 가격은 그 지역의 시장황황에 따라 평균시세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5년이 지나도 시세가 오르지 않는 부동산이 있는가 하면 1년 만에 시세가 두 배 세 배로
오르는 부동산도 있다. 따라서 앞으로 그 투자대상 물건의 가치가 얼마나 상승할 것인지를
잘 파약해야만 부동산 투자로 성공할 수 있다.
월세 받는 직장인과 월급만 받는 직장인의 차이를 만드는 건 곧 '실행력'이다.
부자들의 마인드는 다른다. 지금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포기하고 미래의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을 쪼개서 재테크 공부를 하고 실행에 옮긴다.
바로 이런 '실행력'이 미래의 경제적 자유를 얻는 승리자와 패자를 가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가장 쉬운 방법은 돈을 굴리는 것이다.
많은 돈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은 돈을 번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고 있다.
고정적인 수익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돈이 모이는 곳으로 움직어야 한다.
저축은 단지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한 예치수단일 뿐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돈이 몰릴 수 밖에 없다. 사람과 돈이 몰리는 곳으로는
부동산시장, 주식시장 그리고 자영업이 있다.
10%의 성공 가능성이 있는 자영업을 시작하겠는가? 50%의 가능성으로 주식을 배팅하겠는가?
필자가 선호하는 돈이 열리는 시스템은 당연히 '부동산'이다.
부동산 투자를 하다보면 수많은 기회를 포착하게 된다. 하지만 기회를 포착하더라도
이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놓쳐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조금 더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는 기대와 두려움 때문이다.
결국 소득 없는 늦은 후회를 하며 신세한탄만 하게 된다. 모든 투자에서 완벽한 타이밍이란 없다.
단지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나는 완벽한 타이밍을 만들어 내는 것은 올바른 선택과 결정 그리고 마음가짐
이라고 생각한다.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통해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시간을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완벽한 타이밍은 무언가를 연구하고
욕구를 쫓는 사람들에게 찾아오기 마련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해서,
발품을 많이 팔아서가 아니다. 기회의 흐름을 잘 타고 배팅할 돈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투자에 앞서 '최우선순위를 정하라'고 말하고 싶다. 우선순위 중에서도 부동산을
매수할 때 다시 되팔아야 하는 상황을 1순위라고 고려하는 것이다. 일명 '잘 팔리는 부동산'을
매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잘팔리는 부동산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양쪽 모두 선호하는
부동산 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고 시세도 꾸준히 상승한다. 또한 잘 팔리는 부동산 주변으로는
개발 호재와 지속적인 인구 유입, 교통.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우리는 이런 잘 팔리는 부동산을 가장 싼 가격으로 사들이면 된다. 그리고 정말
투자를 잘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매도 후 수익의 결과로 나타난다.
한 리서치에 따르면 정년퇴임 후 자영업을 시작한 창업자 중 80% 이상이 2년 안에
원금회수도 못하고 폐업을 한다고 한다. 폐업의 가장 큰 이유는 사업체 운영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경기가 따른 매출 저하이다.
왜 직장생활보다 수십 배 수백 배 힘든 장사를 하려 하는가?
왜 주말도 없이 쉬지도 못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길을 택하는가?
왜 전쟁터 같은 자영업자의 길로 들어서라고 하는가?
자영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상가에서 장사를 하는 임차인 그리고 매월 임대료를 받는 임대인,
당신이라면 어떤 위치에 서고 싶은가? 이왕 사업을 꿈꾼다면 나는 임대사업자가
되라고 말하고 싶다. 직원을 두지 않아도 되며 매출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아도 되기때문이다. 그저 정해진 날짜에 당신의 금융계좌로 월세를 수령하면 된다.
그래도 정 창업을 하고 싶다면 나는 당신이 임대인의 위치가 되어 자신의
건물에서 창업을 시작하길 권한다. 그렇다면 월세가 들어가지 않으니 부담은
좀 줄어들 것 아닌가, 만약 당신이 창업을 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둘 생각이라면
그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월급 말고 또 다른 소득 창출을 한 다음에 결정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래도 늦지 않았다.
이 책은 부동산 초보자들에게 안정적인 부동산 투잡법에
대해 일러주고 있다.
직장인들에게 월급도 받고 월세도 받는 부동산 투자 길잡이 책으로
부동산 투자 초보인 나에게 부동산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를 전해주어 부동산 투자에 첫걸음을 뗄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