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의 인생상담 (20만부 판매기념 특별판)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김신회 옮김 / 놀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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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상 사는 게 서툴기만 한 어른들의

고미을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이 해결해줍니다.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 김신회 옮김

 


 

영유아기, 청소년까지는 어른들이 옆에서

서포트를 해주고 가야할 길을 제시하고 안내해

주기에 인생의 고민이 적다.

 

하지만 사회에 발을 담그게 되면

그때부터 고뇌가 시작이 된다.

 

 

여대생, 무직남성, 주부, 대학생

회사원들의 세대별로 직업에 따라

성별에 따라고민도 각양각색...

 

살아본적이 없기 때문에

모두 처음 겪는 일이기 때문에,

좀 더 잘하고 싶기 때문에

많은 고민과 갈등에 빠져 살아가는데

이런 고민이 가득한 사람들은

인생의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 인생의 멘토가 바로 보노보노인 것을..

 


"다들 나이 드는 게 처음이니까

그래서 불안한 거야."


 

복잡하고 어려울법한 인생사~

해답을 알아내기가 더욱 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보노보노는 단순한 해답으로 사람들의

고민을 가볍게 해줄해 준다.

 

'보노보노 인생상담' 안에는 삶과 관계,

꿈이나 마음에 대한 보노보노의 지혜가

가득 담겨있다.

 

 

"되고 싶은 걸 어떻게 찾으면 될까요?" 21세 여대생의 고민이다.

 

Q : 좀 있으면 취업을 해야 할 시기인데요. 되고 싶은게 딱히 없습니다.

제 취미는 텔레비전 보기와 음악 감상인데 취미와 직업이 같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취미마저 싫어질 것 같거든요.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을 어떻게 찾으면 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A : 취미와 집업이 같으면 안 되는 거야?

되고 싶은 거나 하고 싶은 것 따위 딱히 필요 없지.

되고 싶은게 있는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겠지만, 되고 싶은 게 없다면 고민 같은 거 안 해도 되는거 아닌가.

 

 

 

'심심할 때, 혼자 즐길 만한 취미가 있을까요?" 22세 남학생의 고민이다.

 

Q : 심심할 때 집에서 할 만한 취미를 좀처럼 못 찾겠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A : 취미 따위 찾아서 하는게 아니지!

심심할 때 혼자 할 수 있는 취미가 없냐고?

취미 같은 건 찾아서 하는게 아냐. 자기도 모르게

빠져버리는 거야. 좋아하지도 않은 걸 해서 뭐하게.

무언가 좋아하는 게 있다면 그게 취미 아닐까?

 

"어떻게 하면 자신감이 생길까요?" 10대 여학생의 고민이다.

 

Q : 저는 커서 연극배우가 되고 싶은데 자신감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스스로 자신감이 생길까요?

 

A : 자신감이 있어서 하는 녀석은 교활해.

자신감이 있어도 실패할 때는 실패한다고 봐.

뭔가를 하는 거랑 자신감이 생기는 거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랑 비슷해.

뭐가 먼저인지 모르는 걸.

 

 

"안 좋은 생각만 잔뜩 하게 됩니다" 20대 계약직 여사원의 고민이다.

 

Q : 매일 안 좋은 생각만 잔뜩 하게 됩니다. 학교나 아르바이트하는 데서

왕따를 당하거나 귀갓길에 험한 꼴을 당하거나 취업이 정해진 회사에서

압박을 받는다거나.... 다들 이미 지나간 일들이지만 자꾸 머릿속에서

생각이 돌아다닙니다.

'그 때 그렇게 하면 좋았을 텐데' '그런 식으로 대꾸하면 좋았을 텐데'하고

후회가 됩니다. 후회해봤자 소용없는 일들뿐이고 부정적인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차는 건 바람직한 상황이 아니겠지요.

머릿속에서 안 좋은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없애버리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A : 절대 생각하지 말고 도 한번 스스로 다짐하는 거야.

 

왜 안 좋은 생각만 자꾸 떠오르는 걸까?

안 좋은 생각을 안 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차라리 생각하게

놔두는 것이 더 힘들지. 몸에 안 좋은 걸 무리해서

관두는 것보다 하는 게 어쩐지 더 편하잖아.

 

 

'다들 왜 고민하느냐면

나 혼자만 고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보노보노 인생상담' 책에 실린 고민들을 살펴보니

진지한 내용도 있고, 장난스러운 것도 있고,

진심인지 아닌지 의심스러운 것도 있습니다.

 

인생은 자잘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돈이 없어서 가족이 풍비박산된 인생'에 있는 게 아니라,

맛있는 라멘 안에 있습니다.

인생은 '가족을 암으로 잃게 된 인생'이 아니라

'동창회를 갔더니 즐거웠다'라는 자잘함에 있습니다.

 

인생상담은 자아 찾기입니다. 인생상담의 단골손님이기도 한

'진정한 나란 무엇인가' 자아를 찾기 위해 우리는 여행을

떠나거나 기회를 엿보는 등 꽤나 부지런히 살아갑니다.

 

이 문제의 명쾌한 해답을 주는 것은 바로 보노보노아 친구들입니다.

 

 "이제껏 살아온 모습이 바로 진정한 자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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