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존감 생각법 - 자존감을 높이는 36가지 심리기술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안혜은 옮김 / 생각의서재 / 2019년 3월
평점 :

자존감 생각법 l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l 안혜은 옮김 l 생각의서재 l 195쪽 l 13,500원
안녕하세요! 꿈의향해입니다. 오늘은 3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 4월에는 조금 더 평온해지기를.. 4월에는 조금 더 휘청이지 않기를.. 4월에는 조금 더 마음이 굳세어져 있기를.. 바라며 3월의 아홉번째 도서를 읽어볼까 합니다. ^^!
이번 책으로는 '자존감'을 살짝 높여볼까 합니다. ^^ 이 책은요. #고코로야진노스케 라는 일본인 인기 심리상담가가 쓰신 "자존감을 높이는 36가지 심리기술 자존감 생각법"입니다. 여러분은 자존감이 높은 편이신가요? 낮은 편이신가요? 저는 자존감이 매우 낮은 편이었는데요! 여전히 자존감을 펴는 중이네요.. 30년째 ㅎㅎ (허허헣) 이 책을 읽으면서 아~ 그래도 나 그나마 조금은 나아졌구나! 2년 전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밑줄 치고, 메모하고, 쓰고 적을 부분이 참 많았을 텐데.. '본깨적'이 A4용지 1장이 다 채워지질 않는 나를 보면서.. 아! 그래도 나는 점점 더 나아지고 있구나! 다행이다. 그런 마음이 들곤 했답니다. ^^
본깨적으로 한번 읽어볼까요? 생각의 서재가 만든 #자존감생각법 입니다.
/ 본 /
지금의 나에서 '중퇴'하면 다음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지금의 나에서 '졸업'해봅시다.
지금의 나에서 '중퇴'를 하면 다음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지금의 나에서 '졸업'해봅시다~ 지금의 나에서 '졸업'해봅시다~ 아자아자!!!
겁 많은 개가
큰 소리로 짖는 법이죠.
그래서 아마 그리도 캉캉 짖었나 봅니다. ^^ 겁 많은 개가 큰 소리로 짖는 법이죠...
/ 깨 /
'깨닫고, 행동한다'
이 두 가지만 있으면 돼요.
<깨닫고, 행동한다> 이 두 가지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문득 어느 날, 이제껏 몰랐던 사실을 알아차렸어요. 깨닫습니다. 아하, 이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 그렇습니다. 자신이 깨달은 바를 '교정'하여 행동합니다. 이 두 가지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깨닫고, 행동한다' 오늘 당신은 어떤 바를 깨달으셨나요? 늘 좋아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장사와 연애의 본질은
우직하게 믿고 나가는 힘'
장사와 연애의 본질은 #우직하게 믿고 나가는 힘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우직하게. 흔들림 없이.
사람의 발은
한 걸음씩만 나아갈 수 있어요.
급히 나아질 필요 없어요. 한 걸음씩만, 한 걸음씩만 나아가봅니다. 한 걸음씩만~ 네~ 한 걸음씩만~
/ 적 /
상처는 드러내야 낫는다.
상처는 드러내야 낫는다고 합니다. 상처는 드러내야 마데카솔 솔솔~~ 새살이 돋습니다. ^^!
난 (과거의 나처럼) 약해도 괜찮아.
난 (과거의 나처럼) 남에게 휘둘려도 괜찮아.
난 (과거의 나처럼) 소중한 존재가 아니어도 괜찮아.
괜찮습니다. 휘둘려도 괜찮습니다. 소중한 존재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약해도 괜찮습니다. 나는 과거의 나처럼 약해도 괜찮습니다. 난 과거의 나처럼 남에게 휘둘려도 괜찮습니다. 난 과거의 나처럼 소중한 존재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과거의 미운 내 모습이 가끔 보여도 괜찮습니다.
한 걸음씩만 나가면 됩니다. ^^
그럴 수도 있지.
누군가 나에게 해코지를 합니다. 그럴 수도 있지~ 무언가 주춤하는 시기가 옵니다. 그럴 수도 있지~ 상사가 1시간 지각하는 모습이 참 못나 보입니다. 그럴 수도 있지~ 늘 나는 완벽해야 합니다. 그럴 수도 있지~ 따라 해봅니다. 그럴 수도 있지~ 따라 해봅니다. 그럴 수도 있지~ 또 따라 해봅니다. 그럴 수도 있지~ 또 따라 해봅니다. 그럴 수도 있지~ 그럴 수도 있다~ 그럴 수도 있다~ 나는 어제보다 좀 더 유연해집니다.
남을 걱정하는 사람은
껄끄러워도 할 말은 합니다.
껄끄러워도 할 말은 해야 합니다. 남을 걱정하는 사람은 껄끄러워도 할 말은 합니다.
당신은
'그 경험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갖게 됐다'라고
생각하겠지만'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저는 <생각의 힘>을 누구보다 믿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그 경험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어>라고 누군가는 생각하겠지만~ <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난다>고 저자는 말하는데요! 최근 외삼촌께서는 "염력의 힘이 있다"고 누누이 강조하셨어요. ^^ 무언가를 생각하면,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뜻이지요! 그러니 "생각"을 단디 붙들어 매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은 '그 경험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이 아니라 '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요즘 한창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윤지오 씨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주변에 여러 인물이 원인 모를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불안합니다. 신변의 위협을 느낍니다. 아마 "불안하다", "나는 위험하다"라는 생각을 지속하게 된다면 가만히 있을 때보다는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불안감에 의식이 묻히는 것이지요. 의식이 그쪽으로 묻히다 보면 계속 그 파장으로, 에너지가 흘러갑니다. 경찰도 제대로 나를 보호해주지 않는 느낌이 들고, 더욱 불안해지지요. 만약 불안하거나, 걱정이 들거나, 신변의 위험을 느낀다면~ 생각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난다>,<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난다>, <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난다>자존감을 높이는 36가지 심리기술. 자존감 생각법!
OOO해도 괜찮아.
뚱뚱해도 괜찮아. 못나보여도 괜찮아. 하찮게 보여도 괜찮아. OOO해도 괜찮아. 지금의 나를 인정해봅니다.
OOO해도 괜찮아. OOO해도 괜찮아. OOO해도 괜찮아. 괜찮습니다. 그대여~
'자기중심'은 자기의 뜻대로 살면서
거기에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은 자기의 뜻대로 살면서, 거기에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 여러분은 자기중심대로 살고 있으신가요. 타의 중심대로 살고 있으신가요?
/ 생각 정리 /
자신을 키우는 방법

29쪽 l 자신을 키우는 방법
자신을 키우는 방법은 두 가지라고 합니다.
첫번째, <mark>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기</mark>. 자격증도 따고, 실적을 올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방법입니다. 저는 외적인 '자존감' 높이기 방법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실적'을 올릴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면? '자격증' 따기도 다 해봤는데.. 더이상 자존감이 높아지질 않다면?
두번째, 내면에서 자신을 끌어올리는 방법입니다. ^^ 저자는 말합니다. 자신이란 '잃는 것'이라고! 원래는 '있는' 것인데 누군가에게 싫은 소리를 들거나 스스로 타인과 비교하면서 '잃은' 것이라는 것!! '잃었다면' 다시 '되찾으면' 됩니다.
풍수란 기분 좋은 공간을 만들어서
머릿속에 좋은 물질이 분비되게 하는 것!!

80쪽 l 풍수는 한마디로 기분 좋은 공간을 만들어서 머릿속에 좋은 물질이 분비되게 하는 것♡
풍수란 무엇일까요. 풍수 전문가가 말하길, '풍수는 한마디로 기분 좋은 공간을 만들어서 머릿속에 좋은 물질이 분비되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풍수를 논할 때 따지는 '방향' 따위는 모두 수단일 뿐 '기분 좋은 공간을 만들어 기분 좋게 지내는 것'이 진짜 목적이라는 뜻이겠지요~? ^^
자존감을 높이는 36가지 심리기술!! 자존감 생각법~!
더 자세한 기술은 책으로 만나보세요. ^^
/ 느낀점 /
의도치 않는 말 꾸러미를 들으며 캉캉대고, 원치 않는 슬픔들과 마주하면서 (그렇지만 그것 또한 삶임을 인지하는) 3월이었다. 머릿속이 복잡한 나에게 '한 틈의 빈 공란'을 만들어주는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었다. 책을 사기에는 내용이 아깝고 (내 돈 주고 사기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마도 자존감이 조금은 탱글탱글 해서인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윤홍균 정신과 전문의의 <자존감 수업> 책을 추천한다.
일본인이 쓴 '정리법' 책이나 '생각법' 책에는 무언가 특징이 묻어난다. 간결하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들만 또박또박 남겨주는 느낌이랄까? 이 책 또한 그런 느낌이었고, 생각법이라기보단 자신의 오류 사고를 교정해주는 교정 도구에 보다 가깝다. 이러한 책을 종종 읽어왔던 터라, 자존감, 심리 책들과 내용이 중복된 감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럼에도 읽기를 권한다면, 참 간결한 점이 이 책의 장점이랄까? 자존감을 높여주는 꼭 필요한 기술들만 쏙쏙 뽑았다. 저자도 한때 자존감이 낮았던 사람이었다. 점진적인 자존감 높이기 방법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았다. 그저 위안일 수도..
살도 찌고, 내가 못나 보이는 즈음
자존감 생각법
꿈의향해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