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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블라디보스토크 & 하바롭스크 - 2019~2020 최신판 ㅣ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트래블로그 블라디보스토크 & 하바롭스크 l 조대현, 정덕진 저 l 나우출판사 l 271쪽 l 13,500원
안녕하세요! 꿈의향해입니다.
오늘은 평온한 주말이네요! 정말 마지막일 듯한데요!
트래블로그 <블라디보스토크&하바롭스크> 편을 읽었답니다. ^^!

블라디보스토크 알파벳을 써봤다. "i"를 빠트렸네. "나"를 빼먹었다. ㅋㅋ
블라디보스토크? Vladvostok? Vladivostok? 아하, D와 V사이에 <i>를 넣어줘야 하는군요!
푸하하~!
/ 본 /
러시아 문학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시킨
특이한 집안내력에 놀라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이 구절, 익숙하신 분들 많으시죠? 러시아 국민시인 푸시킨이 지은 시인데요. 러시아 국민들은 러시아 문학가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보다도 푸시킨을 높이 떠받든다고 합니다. 부끄럽게도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가 러시아 문학가인 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흥미로웠던 부분은 푸시킨의 집안 내력이었습니다. 푸시킨이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이유는 외가와 친가 집안 내력에 있었는데요. 매우 흥미로웠답니다. 외증조부는 에디오피아 출신 흑인 노예셨고요. 친가는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귀족집안 출신이더군요. 푸시킨의 <시>가 궁금해졌답니다.
맥주의 6개를 샘플로 마실 수 있는
트리니티 아이리쉬 펍

맥주의 6개를 샘플로 마실 수 있는 6종 샘플러는 500ml에 300-400루블 l 166쪽
이런 드링킹에 관심이 많아요! 많이 안 마시고, 샘플링으로 마시는 술 말이죠. 블라디보스토크에는 <트리니티 아이리쉬 펍>이 있다는데요. 한국에도 이런 샘플러 맥주가 있나요? 술을 잘 못 마시는 저에겐 안성맞춤이네요!
/ 깨 /
러시안 티를 정식으로 마시는 방법은
잼을 떠서 핥으면서 차를 마시는 것이다.

162쪽 l 러시안 티
커피보다는 "차茶"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러시안 티가 독특하더군요. 러시아는 홍차에 잼을 섞어 마신다고 해요. 차에 잼을 넣어 마시는 건 아닙니다. 홀짝홀짝 잼을 떠서 핥으면서 차를 마신다고 하는데요! 잼이 없는 경우에는 각설탕을 차에 적셔 먹는다고 하네요. 집에서 따라 해보렵니다. 푸하하!!
러시아 문학에는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푸시킨이 있구나!
몰랐어요! 톨스토이가 러시아 사람이라는 사실을. 몰랐어요! 도스토옙스키가 러시아인 줄.
시인 푸시킨에게는 에디오피아 흑인 노예의 피와
귀족의 피가 섞이어 있구나!
어떻게 만났을까. 푸시킨 시는 굉장히 깊이 우러나올듯해요.
러시아에는 북한의 한국인 납치공작
경고도 발령되어 있구나!
*치안주의!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너무 늦은 밤에 혼자 돌아다니지 마셔요. 러시아에는 현재 북한의 한국인 납치공작 경고가 발령되어 있다네요.
러시아는 요즘 수제버거나 인기구나!
수제버거뿐만 아니라 '서부 미국' 문화가 유행하는 듯합니다.
냉동상태의 해산물을 러시아식으로 먹기 위해서는
상온에서 자연해동하면 되구나!
신기했습니다. 자연해동하면 러시아식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츄러스가 스페인 거구나!
갑자기 툭 튀어나온 스페인.
러시아는 레스토랑에서 케첩이나 소스는
추가 비용이 나오는구나!
러시아는 레스토랑에서 케첩이나 소스는 추가 비용이 나온다고 해요.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흐 뜨이 블린에서 식사를 하고
(건너편에 있는) 파이브 오클락으로 커피나 차를
마시러 오는 경우가 많구나!
우흐 뜨이 블린은 유명한 팬케이크 전문점인데요. <파이브 오클락> 은 건너편 카페입니다. 커피나 차를 판다고 해요. 이 두 가지 코스가 일반적이라고 해요.
/ 적 /
주마보다는 수프라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까먹었어요~ 책에서 만나보셔요~ ^^
9월 킹크랩
9월엔 킹크랩 축제가 있다고 해요. 이왕이면 킹크랩이 물이 오를 때 가는 게 좋겠지요. 시장에서는 킹크랩 통조림도 판매한다니 참고하셔요.
킹크랩 통조림은 대한민국에는 판매되지 않아
선물용으로 좋다. (주말시장 애용)
아하, 앞에서 말한 부분이네요. ^^!

음식 주문에 필요한 러시아어 ① l 197쪽

음식 주문에 필요한 러시아어 ② l 197쪽
/ 아이디어 창작 /
웍 카페 <네모난 상자>에서 찾은
테이크아웃 용기 아이디어 <럭키박스>

웍 카페 l 196쪽
볶음밥이나 꼬치를 만들어 판다면, 포장 용기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
플라스틱 일반 포장 용기가 아닌 <네모난 종이 상자>로 바꾸면 어떨까. 중국 비즈니스맨들에게 인기인 <웍 카페>처럼 말이다. 그 박스에 이름을 새긴다. 럭키박스라고. 테이크아웃 용기 아이디어. 투척! 의미 부여가 중요하다. 럭키박스라고.
이브로쉐에서 물건을 구해
한국에 팔면 어떨까?

특히 자몽 샤워젤, 바디샴푸, 옐로우 피치 향수, 핸드크림이 인기 품목이다. 가격은 129~349루블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판매할 때보다 2~4배는 저렴하다. l 44쪽
/ 발견한 음악 /
러시아 국민가수 비소츠키 <야생마> 음악
장미여관 밴드가 리메이크

비소츠키 '야생마' 대표곡 l 152쪽
러시아 국민가수
비소츠키 <야생마> 대표곡
tvN드라마 <미생>OST
장미여관 밴드 <로망>
/ 궁금 /
블라디보스토크에 한인 민박이 생겼을까?

77쪽 / 블라디보스토크에는 분명 한인 민박이 없다고 했던 것 같은데.. 부모님 여행 코스 추천 설명 중, <한국인 민박이나 아파트보다 호텔을 좋아하신다.>글귀를 보고 어? 블라디보스토크에 이용할 수 있는 한국인 민박이 있나? 새로 생겼나? 궁금증이 일었다.
보드카 vs 맥주
호버보드

출처 - 구글 / 호버보드가 궁금해서 구글에 검색해보니, 갑천에 자주 보이던 거!
/ 어쩌다 교열 /
165p, 팔라우피쉬 중
"원나잇 푸르트립" → "원나잇 푸드트립"
/ 끄적인 생각 /
먹고 마시는 여행작가의 삶이 부럽다!
/ 느낀점 /
나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에세이를?
뿜뿜, 자신감 생성!
뭐랄까. 자신감이랄까.
나도 여행 에세이를 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뭐랄까. 좋은 현상! >_ < ♥
자유로운 영혼 겟잇!
나는 트래블로그 시리즈가 <병원>에 갇힌 환자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뭐랄까. 여행 가이드북은 대리만족이다. 자유로운 영혼을 느낄 수 있다. 자유로운 영혼과 마주하니, 나도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간다.
하바롭스크 정보는 많진 않아요.
블라디보스토크가 메인이다. 하바롭스크는 서브. 하바롭스크의 정보는 많지는 않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하지 않도록. 하바롭스크는 2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꿈의향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