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틈새 경매 - 하루 60분 투자로 월급보다 많은 임대수익을 올리는 직장인 경매 전략
신동휴 지음 / 라온북 / 2018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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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틈새경매 l 신동휴 지음 l 250쪽 l 라온북 l 14,500원

다각도로 경매에 대한 관점이 변화됐습니다.
(① 빨간딱지)에서 → (② 월급쟁이의 기회)로 → (③ 미래의 파이프라인)으로 확대되었는데요! 예전엔 경매가 무조건 나쁜 걸로 인식됐다면, 요즘은 시시비비를 가리는 업으로 느껴집니다. 이 책은 <직장인>이라는 단어와 <틈새>라는 깨알 단어에 혹해서 읽게 된 책입니다. 작가는 누구일까요?

/ 작가는? /
종잣돈 8백만 원으로 시작

종잣돈 8백만 원으로 경매를 시작하셨는데요! 부동산 대표이기도 하고, 교수이기도 하고, 대출심사와 채권관리 책임자로도 활동하셨더군요. "종잣돈 8백만 원"이라는 문구에 특히 눈길이 갔습니다.

/ 본 /

156쪽 / 부동산 경매 진행 절차

부동산 경매 절차를 그려본 적은 없습니다. ㅠ_ㅠ 머릿속에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경매란 경매 개시를 결정하고, 배당요구 종기일을 거쳐 입찰 후, 대금을 납부하는 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경매의 목적은 낙찰이 아니라 수익이다.

경매의 목적은 낙찰이 아니라 수익이라고 합니다. 모든 재테크의 목적을 "수익"이 아닐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깨 /
부동산 시장이 출렁이고 불안정할 때는 
경락잔금대출 비율을 줄여야 하구나!

경락잔금대출은 경매 낙찰자가 잔금을 납부할 때 대출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부동산 시장이 출렁일 경우, 경락잔금대출의 비율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물건번호가 있다면 
기일입찰표에 반드시 기재해야 하구나! 
예) 2018타경 7989(2) -> 여기서 (2)는 물건번호

경매 문서에 "2018 타경 7989(2)"라고 적혀있다면요. 여기서 (2)는 물건번호라고 하는데요! 물건번호가 있다면 기일입찰표에 반드시 기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1인 가구로 나 혼자 살 경우 
한 달에 219만 원 정도면 건강 &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구나! (한국노총 - 2018 표준생계비)

지극히 현실을 드러내는 문구. 1인 가구로 혼자 살 경우, 한 달에 219만 원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캥거루가 아직은 좋을듯합니다. (하핫;;)

/ 적 /

111쪽 l 부동산 경매가 내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면 최근에 읽은 경매 책, 입찰장에 다녀온 경험, 법률 용어, 법 조항, 종잣돈 고민 등을 공유하자.

앞으로 해야 할 부분이라서 옮겨놓았습니다. 경매 책이나 입찰장에 다녀온 경험, 법률 용어, 새로 알게 된 법 조항이나 종잣돈 고민까지!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는 "공유"하는 게 바람직하다네요.

지역을 정해서 경매물건을 검색한다.

이제는 어떤 홈페이지를 봐야 하는지, 어떤 곳에 어떤 자료가 있는지 정도는 알 수 있을듯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틈새 경매>책에는 경매 관련 풍부한 웹사이트가 많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문제는 실행! 

87쪽 l 목욕탕 건물이나 단독주택, 공장, 구분상가의 경우 표면상 하자가 없어도 2~3회 유찰(매각 무효) 해 감정가의 50~60% 선에 낙찰된다.

앞으로는 "목욕탕 건물"이 "경매 물건"으로 보일 듯합니다. 목욕탕 건물이나 공장, 구분상가, 단독주택의 경우 2~3회 유찰 감정가의 50%에서 60% 선에 낙찰되는 경우가 많다네요!
(*유찰 : 매각기일에 매수자가 없어 매각 무효가 된 경우 )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

/ 이거는 꼭 /
나는 등기부등본을 볼 수 있는 인간이다.
/ 궁금 /
직장인이 틈새 시간을 활용하는 법
유찰 뜻?
/ 읽다가 눈물 난 /
맺음말 
/ 248쪽~
/ 끄적인 메모 /
_ 사심 X _ 간절함 _ 경락 _
/ 경매 용어 /
● 경락자금대출 ● 
경매로 낙찰받은 사람이 
잔금을 납부할 때 대출받는 것.
● 유찰 ● 
(비유) 대학 모집정원 미달이다. 
(정의) 매각기일에 매수자가 없어 매각무효가 된 경우
● 패찰 ● 
(비유) 입사지원 탈락이다. 
(정의) 자신이 입찰에 참여했으나 낙찰받지 못하고, 
제3자가 낙찰받은 것
/ 틈새 경매 활용법 /
① (90쪽) 부동산 등기부 보는 법 리딩 → ② (140쪽) 부현감매건토 리딩 → ③ (146쪽) 경매 용어 리딩 → ④ 5장 실전 경매 리딩 → ⑤ 30일 경매정보 무료 이용권 사용 (19.03.31일까지)
/ 다시 읽을 부분 /
★★★ 
부동산 등기부 보는 법 
( 90 - 108쪽 )
★★ 
부현감매건토
/ 읽고 싶은 책 /
난생처음 주식투자 
이재웅 저
/ 경매 관련 책/
이제, 돈 되는 경매다 / 이현정 저
소액 부동산 경매 따라잡기 / 이재범 저
/ 느낀점 /
신선하지는 않다. 
다 토해낸 느낌은 없다. 경매 초보자 맛보기용

  신선하지는 않다. 경매는 알아갈수록 "법전"을 읽는 느낌입니다. 법 조항도 외워야 하고, 경매 용어도 확인해야 하고, 서식이 많은 편이지요.. ^^ 경매라는 특성 때문일까요? 막 신선하지는 않았습니다. 갓 잡은 활어를 뜬 느낌은 없어요! ㅠ_ㅠ
  다 토해낸 느낌이 없다. "비교", "비평" 그런 걸 싫어하는 편입니다. 저도 "비교"당하기 싫고, "비판의 대상"의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베스트셀러는 자신의 모든 것을 토해내는 느낌입니다. 아쉽게도 저자의 "경력"과 "실패", "낙찰 경험 숫자"와는 달리 저자의 모든 것을 토해내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if 영화를 보러 갔어요. 근데 영화 제목과 영화 내용이 달라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ㅠ
  경매 초보자 맛보기용. 아하! 경매는 이런 거구나. 직장인이 나도 해볼 수 있구나! 경매 용어나 경매시 반드시 알아야 할 "동산등기부등본, 황조사서, 정평가서, 각물건명세서, 축물대장, 지이용계획확인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책! 직장인을 위한 틈새 경매.
경매전문가들은 누누이 강조합니다. 
부동산 등기부 등본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이죠! 아직은 어렵기만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글자가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 느낌.
경매, 너 참 어렵구나!

오늘은 똥 꿈꾼 날
꿈의향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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