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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 대신 아버지와 부동산으로 월급 받는다
이권복.이은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18년 8월
평점 :

나는 직장 대신 아버지와 부동산으로 월급 받는다 l 이권복·이은구 지음 l 298쪽 l 원앤원북스
안녕하세요. 꿈의향해입니다!
월요일은 돈공부하기 좋은 날이죠. 문득 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어졌어요!
오늘은 「나는 직장 대신 아버지와 부동산으로 월급 받는다」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투잡 하러 가는 도중에 읽은 책입니다. 지난달 10일 연속 근무를 한 뒤 바람을 쐬고 싶었습니다.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죠. 때마침 영화사에서 엑스트라 모집을 하고 있더군요. 이거다! 싶었죠. 이번 알바는 아침 촬영부터 쭉 이어지는 '데이 촬영'이었습니다. 당일 밤기차를 타고 훌쩍 서울로 떠났어요~ 엄마가 선물해준 휴대용 선풍기를 돌돌거리며 말이죠. 나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일하는 설렘과 처음 가보는 공간과 장소. 영화인이라는 타인의 삶을 맛보기엔 투잡만 한 게 없습니다. 어디든 책이 빠질 순 없죠. 지난번 촬영에는 엑스트라의 대기 시간이 무척 길었던 터라, 이번엔 무려 두 권의 책을 들고 나섰답니다.
이번 촬영은 현대극이라서요. 직접 옷을 준비해 가야만 했어요. 무려 봄옷 세 벌을 들고 말이죠. 저번 촬영 때 엑스트라 배우들의 캐리어가 무척 부러웠답니다. 무언가 전문가 포스가 느껴졌거든요. 이번엔 저도 캐리어를 끌고 나섰어요. 책, 물병, 옷걸이, 화장품, 휴대용 선풍기 등.. 자질구레한 물품까지 모조리 들고 말이죠. 지난번 촬영 때는 화장을 하지 않고 급하게 온 바람에 동료 알바생에게 화장품을 빌려 썼거든요. 헤헤헤 요번엔 단단히 마음먹고 왔지요.

서울 지하철을 타니, 나만 캐리어를 끌고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기도 캐리어, 저기도 캐리어를 끌고 앉아 있군요! 아참 그러고 보니 이 열차는 공항철도입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가려나 봅니다. 지금 시각이 새벽 6시가 안 되었는데요. 사람이 무척 붐벼요. 어느 노령의 어머니와 따님도 해외여행을 가시나 봅니다. 할머니께서 상당히 들떠 있는 표정을 짓고 계시군요. 아마 해외여행이 처음이신가 봅니다. 목소리도 쩌렁쩌렁하시네요. 아아; 할머님;;
저도 마치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인 양, 살포시 지하철에 앉아봅니다. 무르팍에는 <나는 직장 대신 아버지와 부동산으로 월급 받는다>를 살포시 올려두고 말이지요.
여러분은 부동산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많으신가요?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라면 "재테크"나 "부동산", "돈"에 상당히 관심이 많으실 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돈"에 상당히 관심이 많습니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고, 좀 더 내 삶이 나아지기를 꿈꾸고, 좀 더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답니다. 그 꿈을 이루어 줄 물건이 "요술램프"처럼 지니가 펑! 하고 나타나 내 삶을 바꿔줄 거라는 환상은 신기루라는 것쯤은 이젠 저도 압니다. 그래서 공항철도에 몸을 실은 게 아니겠어요?
이 책은요. 부자가 쓴 책입니다. 부동산으로 월급 받으니까 당연히 부자(富者)가 쓴 책이 아니겠냐고요? 아니요. 부자(父子). 아빠와 아들이 쓴 책입니다. 신기하지요? 저희 집은 부동산에 0도 관심이 없습니다. 집안 가풍이 살 집 외에 소유하는 집은 '탐욕'이요. '욕심'이요, '욕망'이다. 그런 가풍이 흐르는 집이어서요. 아마도 우리 아버지랑은 평생 '부동산'의 '부(不)'자도 대화를 못 나눠볼 거예요...
서론이 길지요? 이번 책은 /본 깨 적/도 깁니다. 깜지가 무려 4장이나 나왔어요. 어느 순간부터 블로그 이웃으로 맺어 있는 @꿈꾸는자본가 님이 쓰신 책! 우연히 작가와 독자라는 인연도 연결되었어요.
<나는 직장 대신 아버지와 부동산으로 월급 받는다>! 본깨적 시작합니다~!
* 읽으면 좋은 독자
> 부동산 입문자
> 탈스펙으로 삶의 방향점을 찾고 싶은 분
- 세상에 길은 많아요.
> 부동산 업자의 말에 낚여 투자 실패하신 분
> 다세대 주택으로 부동산 투자 방향 잡고 계신 분
> 부동산 공부에 동기부여받고 싶은 분
> 제2의 월급봉투 희망하시는 분
> 자녀 경제교육에 관심 많은 학부모
> 가독성 높은 부동산 책 원하시는 분
* 읽지 않았으면 하는 독자
> 토익 공부하고 계신 분
> 이미 부동산 실전자이신 분
> 내 집부터 사야 한다 - 그런 상황이신 분
/ 저자 소개 /
다가구 주택 구입으로 부동산 Start!
나는 아버지와 함께 부동산을 보러 다녀요. 주로 가족이 모두 합심하여 부동산에 투자해요. 처음엔 시행착오가 있었어요. 모르고 당하지 않기 위해 20대 아들은 부동산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왜냐고요?
모르고 당했거든요. 수익률만 보고 훅 낚였거든요. 경북 구미공단 다가구 주택 구입으로 부동산을 시작했어요.
2008년 어느 날이었어요. 아버지는 신문을 읽고 계셨어요. 아버지는 노후 준비 자금이 필요했어요. 누구나 그렇지 않겠어요? 문득 신문 광고가 아버지의 눈을 사로잡았어요. '구미 공단 수익률 30%대 다가구주택'이라는 광고 말이죠.이야! 30%대라니요. 1억 원만 넣으면 금 나와라 뚝딱! 1년에 3천만 원의 수입이 들어오네요. 이거다 싶었어요. 아버지는 이거면 아들, 가족 충분히 먹여 살릴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어머니와 아버지는 구미행 기차에 몸을 실으셨대요.

2018년 다가구 주택 광고와 무관합니다.
더 이상 나는 속지 않겠다!
그런데 말이죠.. 그 부동산 투자가 잘 안됐어요. 점점 공실은 늘어나기 시작했고요. 임대수익은 감소하기 시작했죠. 저는 당시 토익 공부를 하고 있었어요. 시간 낭비하느니 도서관에서 토익 공부나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거든요. 가끔은 후회해요. 그때 토익 공부하지 말고 아버지랑 구미행 기차를 탔어야 했는데... 가끔.. 아주 가끔요.. 덕분에 부동산을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더 이상 속지 않으려고요! 당하지 않으려고요! 모르면 한순간에 전 재산 날릴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나는 직장 대신 아버지와 부동산에 갑니다. 오늘도 아버지와 부동산에 갑니다. 토익 공부요? 자격증이요? 제 친구들은 자격증 공부 아니면, 공부로 안 쳐주더라고요... 그것만이 공부가 아닌데 말이죠..
/ 본 /
부동산은
로컬비즈니스(Local Business)다.

수익형 부동산과 차익형 부동산 l 145쪽
평소 사람들이 수익형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이라고들 하는데.. 정확히 수익형 부동산이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몰랐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됐다. 수익형 부동산이 무엇이고, 차익형 부동산도 있다는 사실을.. 수익형 부동산은 매달 월급처럼 따박 따박 수익이 나오는 방식이고 차익형 부동산은 시간의 힘을 빌려야 했다. 아무래도 당장의 수익이 필요한 나로서는 차익형 부동산보다는 수익형 부동산이 맞을듯싶었다.
§ 부동산 투자의 스타일
① 모멘텀 투자
: 앞으로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투자하는 것 >> 한번 탄력받으면 단기간 급등
② 가치 투자
: 언제 올라갈지는 모르지만 현재 가치보다 저렴한 것에 투자
>> 가격이 너무 낮아서 더 이상 가격이 내려가기 어려운 것에 투자,
이후 가격 회복 기다림
아마도 모멘텀과 가치 투자라는 용어에 반응하는 걸 보니..
여전히 모멘텀에 대한 개념이 정확히 잡혀 있지 않는 듯하다. 모멘텀 투자란 앞으로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고, 가치 투자는 언제 올라갈지는 모르나 가치에 비해 현재 시세가 저렴한 것에 투자하는 방식을 뜻하나 보다. 가격이 낮다. 더 이상 가격이 내려가기 어렵겠어. 그런 물건을 콕! 찜해뒀다가 가격 회복을 기다리는 거다. 그게 가치 투자!
친구들에게 자격증도 안 주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었다.
친구들은 자격증도 안 주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었다고 아드님 저자(이권복 작가)는 언급한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 그리고 주변의 등살. 친구들의 조언들.. "야, 너 그거 해서 뭐 되겠냐? 차라리 토익 자격증을 따라.. 차라리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는 게 어때?" 수도 없이 들었을.. 친구들의 말들이 눈앞에 선했다. 짠했다.. 이권복 작가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땅의 모양 l x 삼각, x 역삼각, x 부정, x 자루형 l 174쪽
제1, 제2, 제3의 월급봉투는 많을수록 좋다.
흔히 파이프라인이라고 한다. 파이프라인은 많을수록 좋다. 공감한다. 5년 이내에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제2의 월급을 나에게 선물하고 싶다.
대지지분 평당 가격 = 구축 빌라의 가격 ÷ 대지지분
대지지분 평당 가격이 싸면 매입 ~ 구축 빌라
이 책은 부동산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눈높이가 잘 맞춰져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떠오르기도 한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읽어본 적이 없어 비교할 수는 없겠다. 하지만 같은 저자의 책 <부자들의 음모> 책과 느낌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고방식이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투자 마인드 확립하는 책은 이젠 지긋지긋하다면 1장, 2장, 3장은 살포시 건너뛰어 읽자. 4장부터 읽어도 무방하다.
구축 빌라의 가격에서 대지지분을 나누면 대지지분 평당 가격이 나온다고 한다.
대지지분 평당 가격이 싸면 매입, 비싸면 매입 X.
이는 구축 빌라의 투자법으로 소개되어 있다. 구축 빌라 투자법말고도 신축빌라 투자법도 나와 있다. 책을 통해 만나 보자~
생각의 차이가 삶의 차이를 만든다.

벌집순환모형 6단계 l 부동산.. 어디서 본 거랑 비슷한걸?? 부자의 시간인가??
벌집순환모형 6단계인데요! 부자의 시간인가? 어디에서 본 부동산 모형이 머릿속에 오버랩되면서 떠올랐답니다. 찾아보니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책이더라고요! 그 책에는 부동산 10년 주기설이 나오는데요. 이는 부동산 경기가 5~6년 상승하면, 4~5년간은 하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shsote21/221186231434
차익형 부동산 투자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것이 바로 갭투자다.
차익형 부동산 투자는 갭투자에서 잘 나타난다네요!
투자는 항상 '나'를 기준으로 생각해야 한다.
부동산 시장에서 변곡점을 만드는 요소
▷ 정부 정책
▷ 공급물량, 분양 물량, 분양가, 대출 제도
▷ 시장금리

부동산 시장에서 변곡점을 만드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정부 정책, 공급물량, 분양 물량, 분양가, 대출 제도, 시장금리 등이 부동산 시장에 변곡점을 만드는 주요 요소다. l 74쪽
한양도성 ; 역사 문화 중심지, 국제적 문화교류, 역사 보전
https://blog.naver.com/ljb1202/220957915974
이 책을 읽으면서 '한양도성'이 처음으로 눈에 보였어요. 서울에 살지를 않아서 지리에 어두워요. 예전에 수능시험 때 지리 5등급(?) 인가 맞기도 했고요. 시청, 종로 부근이 한양도성이더라고요. 창덕궁 ~ 종로 3가 말이죠. 책을 읽으면서 2016년 기사도 함께 읽었습니다. 한양도성에 대한 200억 원 사업 구상(2018년까지)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창덕궁 앞, 종로 3가, 탑골공원, 창덕궁 앞 돈회문로, 삼일대로, 익선-낙원, 서순라길 4개길의 재생을 위해 200억 원을 투자했다고 해요. 하단에 관련 기사 링크도 해두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확인하셔요.
내 주머니에 돈이 들어와야 수익이다.
통장에 돈이 꽂힐 때, 그때가 수익이죠. 수익과 이익에 대한 차이점도 설명하고 있는데요. 책을 통해 만나보시죠~ 하단에도 개념 설명 정리해두었습니다. ^^
빌라 ; 업무·상업 지역에 위치할수록 좋음
지역별 개발 방향과 GTX 노선 참고
'GTX 노선'이라는 자체를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책을 통해 처음 접했었어요. 그땐 무척 신선했는데요. 이번에는 두 번째 보니 조금 머리에 앉은 느낌이에요.
원인은 무지에 있었다.
부동산의 본질은 땅이다.
부동산 본질은 땅이다. 잊지 말기!
차익형 부동산 특징 -> 갭투자 원리와 비슷
서울 2호선, 9호선
2호선과 9호선을 눈여겨 보라는 의미로 메모를 한 것 같은데요! 기억이 벌써 안 나요.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부동산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매매가에서 보증금과 대출금을 빼면
쉽게 구할 수 있다.
(매매가) - (보증금) - (대출금)
매매가에서 보증금과 대출금을 빼면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부동산을 찾기 쉽다네요!
상대방이 나보다 잘 모를 때만 상대를 속일 수 있다.
갭투자의 실투자금은 얼마인가?
(매매가) - (전세가)
매매가에서 전세가를 빼면 갭투자 실투자금을 알 수 있다고 해요!
★★★★★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부동산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이다.
★★★★★
이 책의 포인트입니다! 편견을 갖지 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에 대한 편견, 부동산 물건에 대한 편견! 모두 모두 안녕!
목돈이 들어가는 부동산 투자는 온 가족이 참여해야 한다.
땅만 가치가 있다면 건물은 다시 올릴 수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란 건물. 다시 올릴 수 있다. 왜냐면 당신은 가치 있기 때문에..!!
/ 깨 /
나는 수익형 부동산이 맞겠구나!
언어로 규정되는 순간 우리의 사고는
언어에 맞게 갇혀 버린다.
부동산 투자에는 목돈이 들어간다는 생각 때문에
자본이 부족한 젊은 사람들은
부동산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
평당 1,200만 원 이하의 땅은
이미 서울에서는 오래전에 멸종됐기 때문이다.
속는 사람이 속는 이유는 모르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아파트인가가 아니라 얼마 인가다.
철도의 너비는 과거 마차를 끌던
말 2마리의 엉덩이 폭을 기준으로 정해진 뒤,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바꾸지 못하고 있구나!
(경로의존성에 의해)
땅의 가치는 남향보다 북향이 더 높구나!
부동산 유튜브 강의는
블로그나 카페의 글보다는 훨씬 무게감이 있구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실거주자들에게 인기가 좋다는 뜻이구나!
20세에 주식 시작 - 현재 20대
투자는 자본과 정보가 많을수록 유리해진다.
북향은 건물을 더 높게, 더 넓게 지을 수 있구나!
저점과 고점이 아니라 변곡점이 중요하다.
PIR 지수가 낮으면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구나!
현재 가치와 미래가치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수익이 커진다.
문재인 정부는 청약 1순위 자격요건을 강화했구나!
수도권과 지방에 상관없이 투기 혹은 청약 조정 대상 지역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① 2년이 경과하고 ② 납입횟수가 24회 이상이며
③ 세대원이 아닌 세대주여야 청약 1순위의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아는 만큼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아는 만큼 돈을 번다.
분양가 상한제로 로또 청약 열풍이라는 부작용도
현재 일어나고 있구나!
집을 2채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남의 돈을 좋아한다.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다.
새롭게 지어 지어질 집은 기존의 집보다
층수가 더 높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속는 사람이 속는 이유는 모르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사람이 아닌
★★★★★
책을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아무리 좋은 부동산이라도 비싸게 사면 수익을 보기 힘들고,
아무리 나쁜 부동산이라도 싸게 사면 수익을 보기 쉬웠다.
빌라는 건축연도를 봐야 하구나!
if) 신축빌라

자신이 거주할 공간만 봐서는 빌라 간의 차이를 구분하기가 어렵다.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을 살피는 것이 좋다. 건물 내의 시스템 창호 브랜드를 살펴보기. 공용 공간 살펴보기. 이를 통해 대략 빌라가 어떻게 지어졌는지 짐작할 수 있다. 복도의 바닥 마감재는 무엇을 사용했는지, 복도의 창들은 어떤 브랜드의 창호를 사용했는지, 건물의 외벽은 어떤 재료를 이용해 마감했는지? 직접 확인해야 한다. l 122쪽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아파트인가가 아니라 얼마 인가다.
기본적으로 구축 빌라에 투자할 때는
재개발을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이다.
거주하거나 세를 놓을 생각이라면 신축빌라를 사는 게 맞다.
곤경에 빠지는 것은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 적 /

① 경제신문을 읽어라 ② SNS를 활용하라 ③ 전문가의 투자 방법을 들어라 ④ 부동산 투자 책을 읽어라 ⑤ 하루에 중개사무소 한 곳은 들러라 ⑥ 부동산 여행을 가라 l 86쪽

수익형 부동산과 vs 차익형 부동산 l 145쪽
단독 · 다가구 주택 추천
GTX와 GTX가 만나는 3지역, 서울역 · 삼성역 · 청량리역 일대 GOOD
서울 노른자 땅 - 한양도성 · 여의도&영등포 · 강남, 북향 GOOD
첫 집은 투자보다는 필요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신문에서 부동산 폭망론을 이야기하고, 거래가 침체되고, 미분양이 늘어나는 기사가 많이 나오면 그때가 세일 기간이다. l 178쪽
§ 매수 타이밍
신문에서 부동산 폭망론을 이야기하고, 거래가 침제 되고, 미분양이 늘어나는 기사가 많이 흘러오면, 그때가 세일 기간이다.
정부가 부동산을 사라고 각종 세제 혜택까지 제공하면 확실한 매수 신호다. _178쪽
>> 부동산 선택의 기준 ; 입지
① 직장과 집과의 거리가 가까운가?
② 대중교통이 편리한가?

자신이 거주할 공간만 봐서는 빌라 간의 차이를 구분하기가 어렵다.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을 살피는 것이 좋다. 건물 내의 시스템 창호 브랜드를 살펴보기. 공용 공간 살펴보기. 복도의 바닥 마감재는 무엇을 사용했는지, 복도의 창들은 어떤 브랜드의 창호를 사용했나? 건물의 외벽은 어떤 재료를 이용해 마감했나? 직접 확인해보기. 이런 것들은 살펴보면 빌라 간 차이가 눈에 확 들어온다고 한다. l 122쪽
당장의 필요와 기준에 따라 원하는 부동산을 사는 게 더 낫다.
구축빌라 투자법

오래된 구축 빌라를 볼 때는 이런 것들보다는 <대지지분>을 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구축 빌라에 투자할 때는 재개발을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이다. 거주하거나 세를 놓을 생각이라면 신축 빌라를 사는 게 맞다. / ★ 구축 빌라의 가격에서 대지지분을 나누면 대지지분 평당 가격이 얼마인지가 나온다. ★ / 대지지분 평당 가격이 싸면 구축 빌라를 사서 재개발을 바라보고 투자하고, 비싸면 투자하지 않는 것이 구축 빌라에 대한 투자법이다. l 123쪽
§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 구하는 공식
[( 월 임대료 * 12개월 ) - ( 월 대출이자 * 12개월 )] ÷ ( 매매가 - 보증금 - 대출금 )

각자 계산을 해보아요~! +_+♥ / 148쪽 참고
대지지분 평당 가격 = 구축 빌라의 가격 ÷ 대지지분
대지지분 평당 가격이 싸면 매입 ~ 구축 빌라
시간이 짧게 걸리는 물건 찾는 기준
수요 · 공급 · 전세가율
부동산을 투자할 때는 남향보다는 북향을 선택해야 한다.
§ 북향 GOOD
(이유) 일조권의 제약에서 자유로워서 / 북향 정방형, 장방형 GOOD
주머니에 돈을 가져다주는 것은 계속 늘리고,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는 것은 계속 줄인다.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부동산 How to
매매가 - 보증금(대출금)
언론에서 앞으로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른다는 기사가 나올 때가 아니라
인구감소, 지방 소멸, 미분양 증가 등 부동산에 부정적인 기사가 쏟아져 나올 때
우리가 투자를 해야 할 시점이다.
① 인테리어 업종 종사자 's 블로그 : 주택 리모델링 정보
; 독일병정의 세상 사는 이야기 (blog.naver.com/kjm2336)
② 부동산 스터디 (cafe.naver.com/jaegebal)
; 지역별 메뉴 카테고리화, 관심 있는 지역의 부동산 정보 얻기 좋음 ('붇옹산'필명)
①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 30대에 아파트 30채 주인이 된 전직 삼성맨
② 아포유 ;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 인사이트」 저자 운영/ 개념 /
예) PIR : 10
10년 동안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집 한채 살 수 있다.
/ 용어정리 /
- 이익 :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보탬이 되는 것
- 수익 : 이익을 거두어들임
/ 한자 공부 /
見月忘指 (견월망지)
;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
忘 ; 잊을 망
/ 궁금 /
한국의 베니스.
인천의 신도시.
간척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땅.
전철망 없음. 취지와는 달리 현재 주거시설만 있음. _ 출처 빠숑님 인천 서구 분석 편
/ 벌집순환모형 6단계 /
○ 호황기
- 부동산 가격 상승
- 부동산 팔려던 사람들이 매물을 거둬들여 거래량 감소
○ 침체 진입기
- 가격 솟구침 ↑
- 부동산 사려던 사람도 두둠칫
○ 침체기
- 어! 가격 더 떨어지네!
- 팔아야지!
- 안 사요!
○ 회복 진입기
- 가격 바닥이야!
- 사자! 나도! 나도!
/ 생각거리 /

경제 위기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면 시장 참여자들은 공포에 질리게 된다. 가격이 계속 떨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l 72쪽

그래서 자신이 가진 부동산을 빨리 처분하고자 가격을 더 내려서 내놓는다. 상승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부동산이 계속 오를 거라고 생각한다. 가격이 더 빨리 더 많이 오를수록 이러한 생각은 점점 더 강해진다. 그래서 내놓았던 물건도 다시 거두게 된다.
돈을 모으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
자기에게 맞는 투자처 연구
돈을 크게 잃을 가능성은 없지만
부자가 될 가능성도 없는 선택지와
VS
돈을 잃을 가능성은 있지만
동시에 부자가 될 가능성도 있는 선택지
/ 읽고 싶은 책 /
★★★
「부동산 투자의 정석」
- 흰쌀 밥과도 같은 책
★★★
「부동산 투자 100문 100답」
- 2천만 원 ~ 아파트 260채 이상 소유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나는 갭투자로 300채 집주인이 되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자주 출몰하네요! 읽고 싶은 책에 벌써 몇 번째인지요~
아직도 읽어보지 못한 책.
「싱글 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_이선미
cf. 2012년 통장 잔고 20만 원, 2년 후 30채 집 보유
/ 이 책을 만날 즈음 내 삶은 /

조물주 위의 건물주라고 한다.
감사하게도 이 책을 읽을 즈음 내 삶에 건물주를 만나는 기회가 또 찾아왔다.
알바를 하던 도중 건물주(?)의 배려로 더위사냥을 얻게 되었는데... 덕분에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얻는 느낌이었다!
사소한 배려일 수 있겠으나 나에겐 참 감사했다. 더위사냥을 오물오물 씹으며 건물주의 말씀 하나하나를 들었다. 특별난 대화는 아니었지만 내 삶에는 적어도 큰 영향력이었다. 더위사냥을 다 먹을 즈음 내 꿈은 알알이 커져 있었다. 나도.. 건물주가 되고 싶다. 나도 월세 받아보고 싶다. 그런 꿈 말이다.
한 분이 "이 건물이 저분 거다." 하신 후 고개를 스윽 돌리는데, 뭐랄까 건물주의 포스에 얼음 됐다.
경제적 약자로서는 경제적 강자의 기개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법이다. 아이스크림을 나눔 받은 커피숍을 나와 커다란 복합형 건물을 올려다봤다.
"너도 한번 해봐. 너도 월세 받아봐. 뜨거운 태양 아래 일하는 것은 다 이러한 미래를 위해 일을 하는 거야!" 커다란 건물이 손짓하며 씨익 웃는다. 건물이 내게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해주는 것만 같았다.
/ 느낀 점 /
앞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포커스를 맞춰 공부를 해야겠다.
부동산을 고를 때는 북향을 골라야겠다. 다시 책을 읽어야겠다. 또 까먹는 중이다.
수능이 100일 정도 남았다. 이번 주면 공무원 시험이 온다. 세상엔 길이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상에는 길이 무궁무진하다. 그런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 적어도 나에겐 말이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편견"이란 단어가 머릿속에 맴돌았다. 최근 읽은 <소액 부동산 경매 따라잡기> 책이 그랬다. 평소 '반지하'는 정말 쓸모없는 물건이라 생각했지만 저자는 그곳에서 "기회"를 발견했다. 이번 책에서는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부동산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이다"라는 메시지를 발견했다. 지난번 읽은 <소액 부동산 경매 따라잡기>의 '반지하' 경매 낙찰 이야기와 연결고리가 생성되면서 학습이 되었다. 이 책은 내 수준에 맞는 책이다. 평소 궁금했던 점도 명쾌하게 해결이 되었다. 감사했다. 부동산에 대한 흥미가 붙도록 도와준 책이었기에 어느 정도 만족스럽다. 서두에 적혀 있는 경북 구미공단 부동산 실패 사례를 보며 나라면 어땠을까 싶었다. 가족 간의 소통이랄지, 경제 상황 공유랄지.. 경제 공부는 가정의 현명한 경제생활을 위해 필요한 공부인 듯싶다. 부동산에 관심이 없더라도 학부모로서 한 번쯤 접하면 좋은 책이다. 나는 가족에 대한 용서부터 해야겠다.
그간 애쓰셨습니다~^^
꿈의향해 드림
ps.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독성을 네이버블로그가 더 편리할 겁니다..
못 옮긴 링크고 블로그 포스팅에는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
다.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33794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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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