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36가지 표정 - 시간과 역사, 삶의 이야기를 담은
양쯔바오 지음, 이영주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인문/교양사상] 도시의 36가지 표정_당신들은 손목시계가 있는데도 시간이 없군요




느낀점 /
책을 읽은 후 다른 독자들은 이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리뷰를 읽어보는 편이다. 대부분 유럽여행을 많이들 다녀서인지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는 리뷰가 많이 보였다. 유럽여행 경험이 Zero라서 일까.. 소화전, 벤치, 보도블럭 세세한 부분보다는 직접 유럽을 가보고 싶다는 욕망이 꿈틀댔다. 난 이 중에 <금문교>가 가장 반가웠다. 이 책에 소개된 내용중에 <금문교>만 가봤기 때문이다. 그때만 반짝 기쁘고 말았다. 미국에 이모가 계신다. 외할머니와 함께 미국에 가본 경험이 서양에 가본 적은 처음이자 마지막.. 스노우폭스 출판사. 이름이 왠지 낯이 익다 싶었다. 「생각의 비밀」의 저자 김승호 대표가 발행인으로 낙인찍혀 있었다. 와.. 책도 만드시구나.. 이 책은 잡지처럼 편집이 널찍하게 되어 있어 치과나 소아과 대기실 문고 도서로 꽃아도 손색이 없을듯하다. 맨들맨들하여 비싼 종이로 프린팅한 느낌이 드는 책. 헐.. 외교부 정무차관이 쓴 책.. 딱 그런 느낌이다. ㅋㅋ 도시의 36가지 표정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으나.. 인간에 대한 진술이 생각보다 부족하여 아쉬웠다. 여행을 갔다온 느낌보다.. 여행에 가서 문화재 설명글을 쭉 읽어내린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저자가 외국인이라 참 아쉽다. 마지막 뒷부분에 제시한 부분에 대해 묻고 싶은데 외국인..은 한국어 못 읽는..ㅠㅠ 지못미..
< 어떤 일들이 내게는 아직도 대수롭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
그 이유를 듣고 싶다.
无论什么事,我都不能说是无足轻重的, 我想听听那个理由。
마지막 부분에 대해 작가와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책 포스팅을 쓰면서 작가와 인터넷에서 직접 만난 경험이 참 많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중국어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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