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 삶의 군더더기를 버리는 시간 배철현 인문에세이
배철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꿈의향해입니다. 오늘 만나볼 책은 배철현 교수의 「수련」이라는 책입니다. 

배철현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신데요

음.. 저는 아하!

아무튼 똑똑한 교수님이구나...... 그것만 팩트 체크해보았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분이 교수님이라는 사실이 아니라


그가 2011년 50세 나이를 기점으로 

하루가 나의 인생의 전부라고 여기며, 살고있는 배 작가의 삶의 자세였는데요!

『수련』에는 배철현 교수의 1년 여간의 수련 기록이 솔직 담백하게 녹아 있으며, 적절히 히브리어, 산스크리트어 등.. 문자 해석 또한 섞이어 책 속에서 자신의 전공을 살려 내고 있었습니다. 수련에서는 식물을 통해 인간 유형을 분류하는 대목도 소개되어 있는데요. 그 부분은 285~ 286p부터 자세히 실려 있으니 자신과 식물의 특성을 빗대어보며 읽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룰라브는 되지 말겠다고 다짐을 해보았네요~




/ 읽으면 좋을 분 /


★★★★★★★ 내 마음의 시기심, 선망 등 삿된 마음을 솎아 내고 싶은 분.

★★★★★ 어문학에 호기심 많은 분

(이유) 히브리어, 샘족어 등등 특이한 문자에 대한 지식도 함께 습득할 수 있습니다.




/ 비추천 분 /

★★★★★ 어문 계열 분야를 극도로 싫어하시는 분

「수련」 하려다가 갑자기 등장하는 히브리어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분께는 '무소유' 책이나 '아잔차 스님의 오두막'류의 책으로 '수련'할 것을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

종교나 성향 따라 '성경'도 좋고요~ 성경은 아직 안 읽어봐서.. 뭐라 딱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하하;;

저는 종교가 없음을 밝힙니다!


https://blog.naver.com/shsote21/221089137294


https://blog.naver.com/shsote21/221090981971




본깨적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 /련 / 입니다.


삶의 군더더기를 버리는 시간.


작가는 "지금 이 순간을 낚아채어, 삶 속에의 군더더기를 모조리 버릴 것을 강조" 합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수만 가지의 정보를 얻고 살게 됩니다. 심지어 너무 지나치게 많은 정보가 유입되다 보면, "나"를 잃어버릴 때도 있고


나 자신이 작아질 때도 있으며 어떤 경우는 삶 속에 깨달음을 줄 때도 있고요.  삶의 등불 같은 위안을 받을 때도 있을 때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책 속에서 그런 위안을 많이 얻게 되는데요. 때로는 버스를 타다가 "교회" 간판에 적힌 글귀를 보고 삶의 위안을 얻을 때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수련' 책을 읽고 삶의 위안을 얻었는데요. 읽고 나면 종교 여부를 떠나서, "기도"를 하는 나 자신을 보며 당황할 수


도 있습니다~^^




책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만나게 되는데요. 꼭 신기하게도 저는 어떤 책을 만날 때면, 그 책에서 주는 교훈이나 메시지가 삶 속에서 


먼저 현상으로 일어납니다. 


아.. 이 책에서 말하는 "승화"가 어떤 의미인지 .. 조금,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겠다.. 최근 그런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남들에게는 특별


한 일이 아닌데, 자기 자신한테는 굉장히 의미로는 그런 경험과도 같은 거지요.



이 책은 #인문, #인문 교양 분야 도서입니다. 배철현 교수는 독자를 "도반"으로 일컫으며 자신의 1년간의 수련 기록을 담담히 써 내려가는데요.



본 깨 적으로 가보실게요~~^^




/ 본 / 


신념 : 명사로 살 것인가. 전치사로 살 것인가


시기 : 자신에게 몰입하지 못하는 병


감각 : 과거라는 마취에서 깨어나기


심연 -> 수련 -> 정적 -> 승화




기도.


기도는 욕심으로 가득 찬 오래된 자아를 정신적으로 살해하려는 결심이다.

이때의 몸은 자신이 열망하는 '최선의 자신'을 고양시키기 위한 장소로 향한다.





고독.

마음속 깊은 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 생기는 고독은 자신을 위한 최고의 사치이며,

동시에 자기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이다.



승화.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 천지개벽하는 장소인 '고치'안에서 일어나는 변신이다.

고치는 밖에서 볼 때 아무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 그 내부에서는 상상하는 것 이상의 폭발적인 변화가 생긴다.

승화는 자신이 간절하게 원하는 바를 거침없이, 자유롭게 행할 때 자신의 삶에 슬며시 일어날 것이다.





이 순간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나는 그 시간의 흐름에 이리저리 떠다니는 부초와 다를 바 없다.


부초, 부추 다 싫어~~ ㅋㅋ




작가는 계속해서 "지금, 여기"를 강조하고 있어요..!

카르페디엠~ 카르페디엠~



도복.

도복으로 옷을 갈아입는 행위는 습관에 젖은 일상의 나를 버리고

스스로 감동할만한 더 나은 나를 찾기 위해 준비하는 마음가짐이다.


배 작가는 태권도를 연마하셨더라고요~ 그 도복에 대한 말을 언급하고 있는 대목입니다.



만다라 (?)에 대한 뜻풀이도 저는 인상 깊었어요~ 34p




미래.


미래는 내가 원하는 나 자신이 되기 위해 부단히 수련할 때 만들어지는 예술이다.




거룩.


거룩한 삶이란 기성 종교와 전통이 정해놓은 종교시설이나 명소에 가서 신들의 이름을 부르는 행위가 아니다.

자신의 일상으로부터 구별해놓은 시간을 엄수하며 사는 것이 바로 거룩이다.



또 나왔다! 비교 금지!

용 꼬리 용용~ ★



즉, 말하자면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살면 거의 성인급이라는 거네요 ㅋㅋ


" 비교 금지 "에서 오늘은 더 나아가보겠습니다~

"비교"에 머물고 있다면 이 블로그에서 "비교"를 검색하신 후 읽어주세요~

"비교하지 말기"에 대한 포스팅은 수없이 했습니다. 스토리, 글감만 바뀌었을 뿐 수도 없이 했습니다..



이 속에서도 완벽한 상냥함과 내적인 고독을 유지했다.

그들은 누구를 시기하거나 질투하지도 않았다.

그들의 선망의 대상은 오늘 저녁에 완성될 '더 위대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내적인 고독을 유지할 것을 언급합니다. 어떻게 인간이.. 계속 고독을 유지할 수가 있지?? 음..? 음??





65p

인간은 자신이 한 말을 완수할 때 비로소 완전해진다.

자신이 한 말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서는 침묵을 수련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운명적으로 수행해야 할 임무를 깨달았을 때 그것을 거침없이 말해야 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해야 할 임무를 내일로 미루거나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 된다.

내뱉은 말은 미래에 이루어질 희망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꿈이 한 국가의 대통령이라면, 그에게 중요한 것은 대통령이 되려는 이유다.

무엇이라는 명사보다 중요한 것은 그 무엇을 꾸미는 전치사다.



신념은 깊은 묵상과 수련을 통해 서서히 만들어진다.




일상은 / 휘몰아치는 / 소용돌이와 / 같아서

정신을 / 차리지 / 않으면 / 순식간에 / 나를 / 삼켜버린다




고유함.


고유함에는 진정성이 깃들어 있어서 

듣는이의 마음속에 있는 진정성과 공명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아름다운 선율로 변화한다.



영어 단어나 수학공식을 외우는 것으로는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없다.



화.


화는 멍청한 사람을 재치있게 만들지만

동시에 계속 가난하게 만든다.



시련.

유일한 지름길.






/ 뜻풀이 공부 _ 메모 /


좌정 뜻 : 坐定

자신이 정한 장소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가만히 눈을 감는 행위


능수벚나무  (174p)


히브리어 알파벳 공부  75p

'감 쩨 야아보르' : 첫글자. "이 또한 지나가리라!"





/ 깨 /


자신에게 집중하는 수련을 한 적이 없고, 자신을 우주안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대접하지 못하는 사람은 대개 남을 부러워한다.


자신만의 나침반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이 가야 할 방향을 알지 못해 다른 사람의 나침반을 흘낏거리며 산을 오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여정이 자신이 원하던 길이 아님을 깨달은 그들은 이내 지친다.


자신에게 유일한 여정이라야만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다.




심지어 자신만의 나침반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타로카드 사장님에게 자신의 미래를 묻기도 합니다

저 올해 안에 결혼할까요?

저 올해 안 해 시험 붙을까요?


진정한 성공자는 타로카드를 볼 시간조차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쪽으로 신경 쓸 새가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자신의 운명을 타로카드 점 보시는 분이 맞추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자만.

자만의 가장 큰 증상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다는 점이다.






고대 히브리어로 '말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동사 '아마르(amar)'의 원래 의미는 '보이지 않던 것을 보이게 하다'이다.



스토아 철학자들은 매일 아침 묵상을 했구나!


행운(의 여신)은 장님입니다.  _ 키케로



당신은 포도주와 술이 어떤 맛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백 병 혹은 수천 병이 당신의 뱃속에 들어가면 모두 같습니다.

당신은 여과기일 뿐입니다.






이스라엘 인사 "샬롬"

: 당신은 지금 이 순간에 해야 할 임무를 알고, 그것을 행하고 있습니까?


『꾸란』 中 신이 인간에게

"마아 살라마" -> " 당신은 인생을 통해 자신이 해야 할 임무를 완수했습니까? "




배역.





/ 적 /


『요가수트라』 경전 편찬한 파탄잘리 (Patanjali) 5가지 금지 조항

① 다른 생물에게 해를 가하는 행위 X

② 거짓된 말과 행동 X

③ 남의 소유를 훔치지 않기

④ 성적 욕망 분출 X  스스로 제어

⑤ 소유를 욕심내지 않기. 무소유



Numquam ponenda est pluralitas sine necessitate.

필요 없이 복잡하게 만들지 마십시오.



패기.


패기는 밤하늘에 떠 있는 달과 같다.

달은 만물이 활동하는 낮에는 해에게 자리를 내주어 스스로 자취를 감춘다.

그러나 밤이 되면 살포시 나와 자신을 하늘 더 높이 띄워 올린다.


바다 한복판에서 길을 잃은 선원들에게 길을 알려주고,

사막에서 헤매는 무역상에게 시간을 알려준다.


달은 현재의 자신에 안주하는 법이 없다.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며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

처음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 약한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완벽한 모습으로 변화한다.



달은 자신을 비울 줄 안다.

완벽한 보름달의 모습을 유지하려고 안달하며 애쓰지 않는다.


자신의 모습을 다시 부숴 아무것도 아닌 상태로 돌아간다.

달에게 비움과 채움은 하나다.


317p ~ 318 p



룰라브는 되지 말자!!!  285p


룰라브는 맛은 있으나 향기가 없는 식물이다. 룰라브는 경전 연구와 오랜 묵상을 통해 박식함을 갖추었지만 그 지식을 선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을 상징한다.


입으로만 좋은 말을 할 뿐,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이다.





/ 읽고 싶은 책 /


파탄잘리 "요가 수트라"



/ 보고 싶은 작품 /


​샤갈 .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이상적인 인간

< 축제날: 레몬을 든 랍비 >



/ 짤막 느낀 점 /


선망, 시기 묘사 굿.

마음 관리 디스크 조각 모음 + 솎아 내기 + 재정비에 좋다!

자만심과 시기심 등.. 부정적인 감정을 객관화하여 나의 감정을 3인칭 시점에서 살펴 볼 수 있는 그런 책.


/ 『수련』책과 함께 읽으면 좋을책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090862514



이타적이되

나 자신이 누구보다 우선일 삶이길..!

나를 온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대접하는 온 우주를 꿈꾸며!!!

꿈의향해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