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온 사람들 - 전쟁의 바다를 건너온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홍지흔 지음 / 책상통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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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관련 영화나 드라마 보는거 싫어하는데 이런 종류의 접근은 처음인거 같아서 새로운 느낌이었다.
작가가 어려서부터 들어왔다던 어머니나 이모들의 경험담은 작가의 마음속에서 오래오래 삭힌듯 생명력있게 시각화되어서 나도 모르게 빨려들게되는 느낌....
수묵화에 채색까지 곁들여진 배경 그림도 너무 아름답고 근대 시대배경과 잘 어울려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면
정말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전쟁 영웅의 이야기도 없고 사랑 이야기도 없지만 전쟁의 터널을 지나온 사람들의 마음에 무엇이 남았는지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그려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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