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낯선이 입니다.
여전히 일상은 공부하고 책읽는 일상의 연속입니다.
아직도 공부할 것은 무척 많네요.
부족한 작품이지만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억압'과 무의식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더 해보고자 합니다.
흔히 정신분석 서적에서 읽을수 있는 내용 중에서
'무의식을 억압'한다 라든지 '무의식의 억압'이라는 말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제 책을 읽어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의식이 왜 생길까요? '억압'의 결과로 생깁니다.
그리고 그것이 되 돌아오는 것이 '신경증'이나 '정신병'입니다.
그럼 무의식이 '억압'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면
억압은 어디에서 일어나는 것일까요?
각종 정신분석 관련 저서를 읽어보셨던 분들은 이런 질문을 충분히 던질 수 있습니다. 그럴 권리도 있을 거고요.
여기서는 제가 비유같은 설명은 건너뛰도록 하겠습니다.
억압은 '자아'에서 일어납니다. 자아가 받아들이지 못해서 '퇴출'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퇴출'의 결과로 생기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이 바로 '무의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