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도 몰랐던 미래의 직업 뉴제너레이션을 위한 진로 가이드 1
산드린느 푸베로 지음, 월터 글라소프 그림, 곽지원 옮김 / 다산어린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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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십대 때와 전혀 다른 세상으로 진화하여 그 속에 살고 있는 나.

그 당시 생각하지도 못했던 다양한 직업들이 현재 나타나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군들이 존재한다는 걸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아이보다 내가 읽은 책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 환경, 건강과 복지, 그리고 이에 따른 산업과 건축, 경영과 법률 분야의 미래 직업들이 구체적으로 소개 되어 있음을 목차를 통해 한눈에 알 수 있다.

 이 책은 먼저 인공지능, 데이터, 환경, 건강과 복지, 산업과 건축, 경영과 법률 등 각 분야를 왜 선정하였는지 그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관련 전문가의 시각을 덧붙인다. 그리고 관련된 미래의 직업에 관심이 있다면, 어떤 과목을 알아보고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지 설명해준다.

이제 다음 장에는 더 구체적으로 예상되는 미래의 직업에 대해 설명해준다. 다수가 현재 있는 직업들이다. 일부 사람들만 아는 직업들로 대중적이지 않을 뿐이다. 진화하는 직업도 있고 새로운 직업들도 있다.

 아직 초1, 초3인 우리 아이들. 내가 먼저 이책을 읽어보니, 최소 초등 고학년이나 중, 고등학생이 되어야 내용을 이해하고 관심있게 읽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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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 선사 시대 ~ 남북국 시대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최태성 지음, 신진호 그림 / 다산어린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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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인가?

최태성 작가님의 역사의 쓸모를

지인들에게 추천하며 선물로 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다.

십대 때처럼 다시 역사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큰별쌤!

이번에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가 출시되어

헬렌을 위해 준비했더니..

역시나~ 재미있게 읽고 나에게 이해한데로 술술 설명한다.

역사의 쓸모에서와 같이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도

저자는 방대한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기 보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방향성을 알려주는데 초첨을 맞추었다.

역사는 지나간 사람의 삶을 통해

나의 삶을 채워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문으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나 자신.

큰별샘은 역사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찾아보고 알아가보라 한다.

일반인들은 글밥이 많은 초등역사책으로 보였을지도 모른다.

사실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는

아이들이 보는 책으로

옆에서 최태성작가님이 말해주듯

가독성 좋은 문체와

파스텔톤의 따듯한 삽화로

어른들도 아이들도 술술~ 재미있게 읽힌다.


또한 마지막 장에는

실제 사진들과 설명이 있어

아이들이 상상하며 읽었던 역사적 이야기들을

실사와 매치하며 볼 수 있어

이해가 잘 되고

역사 배경지식을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

초등역사책이지만,

어른들도 읽기 좋은 책으로

추후 발간될 2권, 3궈도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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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표현력 수업
김범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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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인 문해력.

아이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필요한 문해력이다.

그러나 문해력과 함께 표현력도 매우 중요한 시대.

나의 피를 받은 우리 아이들은

표현력이 떨어지기에

문해력 만큼이나 표현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기에

소통전문가이자 세아이의 아빠인

김범준님의

초등 표현력 수업 , 매일경제신문사 을 읽었다.

저자는 문해력과 표현력은 함께 해야하는 것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얼마나 갖고 있으냐보다

자기가 지닌 지식과 정보를 조합해

나만의 독창적인 표현를 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시대로

표현력을 통해

아이의 공부머리, 자존감, 대인관계를

해결할 수 있다 말한다.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

세아이의 아빠가 쓴 책은

실생활에 밀접한 예시로 술술~

잘 읽히면서

아이의 표현력을 위해

부모가 자녀와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닳게 된다.

책을 읽으며 곱씹어볼만한 문장들을 적어본다.

글을 쓰고 말하는 것,

즉 표현이라는 건 자신의 지식을 숙성시켜

지식을 지혜로 완성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어렸을 적 그토록 말도 많고 밝았던 우리 아이들이

어느 순간 말수도 적어지고

어두워진 이유가

결과론적인 학업성적 때문이 아니라

그동안 아이들이 자기 생각과 감정을

온전히 표현하도록 도와주지 못한 것 때문이다.


아이의 일생에 걸쳐 부모가 줄 수있는

최고의 선물은

듣는 기술이다.

자기 말을 잘 들어주는 부모를 보면서

아이는 자기의 표현를 세상 밖으로 내보내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경험이 되는 것이고,

경험이 쌓이면 자신감이 생긴다.

여담으로 이 책을 읽고 있을 때

헬렌의 반에서 회장선거가 있었다.

이 책의 마지막부분에 반장선거 시 발표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되었고,

내심 나가고 싶으나 떨어질까봐 두려운 아이에게

이 방법대로 공약을 준비하고 표현해보자 했다.

아직 떨어질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다며

내년에 도전해본다 한다.

실패하고 좌절에 빠지는 것도 중요한 경험이고,

무서워하지말고

내년에는 좀 더 친구들과 무리에서

표현하는 힘이 더 생기길 바라며,

아이의 말에 더 경청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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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0 : 물질의 특성 - 자동차를 지키는 액체 삼총사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0
윤용석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노석구 감수,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구성,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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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3이 되어 과학을 접한 헬렌.

문과성향인 아이라 학기 초에

국어와 사회가 가장 재미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래서 나는 아이가 교과서보다 이해하기 쉽고

생활 속 과학이야기로 잘 공감하며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초등과학책 이 무엇일까? 고민을 했다.

초2 때 읽은 '용선생이간다 세계문화 시리즈'를

재미있게 보았기에

같은 출판사 사회평론이 만든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시리즈'를 준비하였고,

초등3학년 1학기가 마무리 되는

현재 좋아하는 과목은 국어, 사회, 과학

그 중 1등은 과학이 되었다.

#용선생과학교실 은 30여권의 주제를 담은

#초등과학전집 이다.

그 중 아이가 가장 애착하고 좋아하는 책을 꼽으라면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0. 물질의 특성" 이다.

초3-1 과학 2단원. 물질의 성질. #교과연계 된 주제로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복습도 하고

초4-2, 초5-1, 중2 과학을 자연스레 접할 수 있었다.


도서관에 가서 #초등과학책 들을 살펴보니,

#학습만화 로 구성된 책들이 많았다.

되도록이면 적당한 글밥과 실사,

그리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나 원리에 대해

짧게 4컷 정도의 #과학학습만화 로 소개해주고

각 장마다 요점정리와 다양한 퀴즈로

#초등고학년과학 과 중학교 과학의 배경지식까지

자연스레 넓혀주니

엄마 입장에서는 마음에 쏙 드는

#사회평론#용선생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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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4 : 바다 - 병 속의 편지는 어디로 흘러갈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4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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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딸이 읽는 책은 사회평론 용선생 과학교실 24권 바다편이에요.

이 주제는 초3과 중2 과학과 #교과연계 된 주제로

아래와 같은 부제를 담고 있어요.

1. 바다의 겉모습_ 바닷물은 얼마나 많을까?

2. 바다의 속 모습_바다야, 네 속을 보여 줄래?

3. 염분_바닷물은 왜 강물과 맛이 다르지?

4. 해류_병 속의 편지는 어디에서 왔을까?

5. 조류_바다가 갈라지는 마법의 정체는?

6. 해양 자원과 오염_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지구의 70%을 차지하는 바다.

바다의 겉모습과 속모습을 살펴본 뒤,

바닷물이 왜 짠맛이 나는지 알아보고

이 책의 부제인

' 병 속의 편지는 어디로 흘러갈까?' 에 대한 답인

해류와 조류에 대해 알아가고

바다의 자원을 배움으로써

우리에게 바다가 얼마나 소중하고 보호해야하는지

다양한 사진과 그림, 4컷 #학습만화 를 통해 배워갑니다.


실생활에서 아이가 궁금해하던 주제인 물, 바다.

#초등과학책 #용선생 바다편을 통해

물의 순환, 소금, 갯벌,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역사이야기도 덤으로 알게 됩니다.

각 교시마다 정리해주고, 퀴즈를 통해

교과서보다 이해하기 쉽고, 잘 읽히는 과학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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