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읽는 힘 - 지적 교양을 위한 철학 안내서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홍성민 옮김 / 프런티어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은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서 ‘그 인간이 한짓이 틀림없다‘는 식으로 오판하는데, 그런 편견은 마음의 왜곡이 투영된 결과이므로 결국은 일그러진 생각이 자신을괴롭힌다.
외국인과의 관계에서도, 편견을 버리고 특정인을 보면 외국인이라서 또는 일본인이라서가 아니라 거의 모든 것은 개인의 문제임을 알 수 있다. 일본인이라도 상대하기 어려운인간이 있는가 하면 외국인이라도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많다. 여행을 가거나 개인적으로 친분을 다지면 좋은 사람인경우가 많다. 그래서 편견이나 선입견을 떼어내기 위해 타인의 의견을 듣고 다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자 생활세계의 감각을 넓히고 사회에서는 간주관성을 형성해가는 것이 이 사회의 안정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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