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 소설
와이랩(YLAB) 지음 / 피카디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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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패션왕 / 만화 패션왕 / 영화 패션왕 / 드라마 패션왕 / 우기명 / 곽은진 / 김두치 / 김원호

[소설] 패션왕 / 만화 패션왕 / 영화 패션왕 / 드라마 패션왕 / 우기명 / 곽은진 / 김두치 / 김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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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패션왕 성공의 포인트를 꼽으라면 두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1. 공감성

2. 재미

  

어쩌면 공감이 되었기 때문에 재미있었을지도 모른다.

 

남자 고등학생들의 세계, 고등학생 시절의 남녀관계, '옷'에 대한 인식 등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현재 대학생인 나에게도 공감이 되고, 추억을 곱씹어 보는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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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패션왕의 인기는 만화에서만 그치지 안핬다. 곧바로 드라마로 작품화되어 방영이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이제훈과 유아인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시간낭비설'을 주장하는 일인으로써

드라마는 보지 않았다.

 


 

더 나아가 영화계까지 진출하였다.

우기명과 주원 싱크로율이 굉장히 높다.

얼굴형과 마른 몸매의 기럭지가 높은 싱크로율에 한 몫하지만,

무엇보다 포인트는 머리 *.*


 

​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포스터의 느낌상으로

우기명, 김남정은 캐스팅이 잘됬다고 보이나

곽은진, 박혜진, 김원호는 뭔가 매칭이 잘 안된다.

어떻게 연기하느냐에 따라 만화 본래의 캐릭터가 잘 입혀지겠지만,

개인적으로 '김원호'역에는 윤두준이

'박혜진'역에는 박세영보다는 박신혜?나 좀 더 청순한 캐릭터가 잘 어울리지 않나 생각이 든다.

 




 

​

​어쨌든, 영화도 대박나길 바라요~


 

​

보너스 추가샷

개인적으로 안재현 멋있네요 ㅎㅎ


 

이제 소설까지

 

 패션왕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

▶ 개인적으로 소설보다는 만화가 재밌는 듯하지만, 평소 소설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소설도 나름 상상하며 보는 재미가 있다.

본인은 이미 웹툰을 통하여 우기명, 김원호, 곽은진, 박혜진의 이미지를 머릿 속에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재미는 없었다.

완결이 된 지금, 다시 한 번 웹툰을 볼까하고 열어보니 1~9화 빼고는 다 유료화되었다. 패션왕 속에는 어떤 심도 있는 정보가 들어있거나 특정 분야의 전문내용이 있진 않다. 바로 이 것이 만화에서부터 드라마, 영화, 소설까지 진출하게 된 이유라고 생각한다.

재미와 공감을 통해 젊은 층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그 만화 속 인물들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배우와 모델을 통해 현실화시켰으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아웃도어 패딩의 유행을 인트로로 하여 학교생활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그려진 학생들의 심리들을 통하여

우리 나라 고등학생들을 살펴볼 수 있다. 어쩌면 이 만화에 사회학 그리고 철학까지 담겨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만화를 보며, 필자도 그렇고 왜 이렇게 많은 고등학생들과 일부 대학생들이 패션업계 종사자 혹은 전공자도 아닌데 패션에 목을 매는가? 생각을 해보니 일종의 사회적인 분위기나 교육 시스템의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이든다.

하루 종일 아침 8시부터 늦게는 밤10시까지 획일화된 공부와 학생들의 창의력과 개성을 죽이는 이 시대에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할 것은 교복 위에 걸치는 '패딩'뿐인 것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때론 운동을 통해서, 때론 악기와 음악을 통해서, 미술을 통해서, 아니면 문학적 재능, 사진기술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학생들의 능력을 계발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써야하는 학교가 앉아서 공부하는 기계로 만든 탓에

자신들의 정체성을 자신들이 입는 옷에서 찾으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옷마저 교복이다 보니,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패딩하나씩 장만하는데, 명품 아웃도어의 패딩을 입으면 뭐라도 된 느낌이 든 것이다.

뭐라도 된 느낌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는데, 이젠 너도나도 다 구매하다 보니 없으면 바보가 되는 것 같아 다 구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포스팅을 하는 본인도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고 다양한 옷들을 매칭하는 것들을 좋아하기도 한다.

아름답게 멋지게 입으려는 것들은 인간의 자연스런 욕구다. 이 본능을 억제하자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을 이 옷에서만 찾으려는 현세대들의 상황이 안타까운 것이다.

 

어쩌면 패션왕을 그린 작가도 이러한 것들을 고려했을 지도 모르지만, 평소 만화를 보지 않는 심지어 드래곤볼과 원피스도 보지 않는 내가

패션왕을 보며 느낀 것들은 이상의 것들이다.

 

물론, 패션왕을 그냥 재미로만 읽어도 충분하다.

읽을 당시 바쁘고 버거운 일상 속에서 매주 하루 나오는 패션왕을 기다리며

패션왕을 볼 때 푹 빠져 삶의 여유를 찾았던 그 때가 생각난다.

 

어쨌든, 재미있게 완결까지 본 패션왕이 드라마, 영화, 소설로까지 작품화되어 나온 것에 대해서 상당히 기쁘고, 모두가 다 흥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저리주저리 두서 없이 썼는데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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