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10 - 달 우주여행과 티타니아 기지의 비밀 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10
테아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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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로즈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달 우주여행과 티타니아 기지의 비밀


 


 

​이번에 받아본 로즈클럽시리즈는

제로니모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모두 좋아할것 같고

특히나 저희 딸은

제로니모 시리즈 책도 잘 보았기에

로즈클럽도 잘 보겠지 했는데

제로니모보다 더 좋아하더라구요.

책이 온후 책을 더 본다고 잠을 않잔다고 할정도 였어요.




 



 

사파리출판사의 책들중 국시꼬랭이전집이랑

제로니모 시리즈는 익히 알고 있어서

이번에 만나본 로즈클럽 시리즈는 어떨까 무척 궁금했답니다.


로즈클럽의 미스터리 모험책은 제로니모 시리즈처럼

각 권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지기 때문에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전혀 무리가 없답니다.




 

제가 봤을땐 여자아이라 그런지 코드가 맞는건지

제로니모 시리즈보다 로즈클럽을 더 좋아하는듯해서 딸에게 물어보았네요.

"그렇게 재밌니?^^"

"네 엄마 넘넘 재밌어요. 자꾸 자꾸 책이 읽고 싶어져요."

이렇게 말하면서 로즈클럽 시리즈 다른책들도 쭉 보고 싶다고 말하네요.

읽었던책들 또 보고 시간날때마다 계속 봐도 재밌다고 하네요.



 

키자니아 가서도 대기하는 시간에 한권을 다 볼정도로

집중 또 집중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는답니다.

 

이번에 로즈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달 우주여행과 티타니아 기지의 비밀은

로즈클럽의 아이들이 달나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랍니다.

로즈클럽은 달 여행 사업을 준비하는 백만장자 나폴레옹의 초대를 받고

머나먼 달을 향해 우주여행을 떠나면서

달 휴양기지인 티타니아에서 일하는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로즈클럽은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지구로 돌아갈수 있을지 흥미진진합니다.


 

 


 

 

 

 


차례를 보니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것 같아요.

로즈클럽시리즈는 제로니모 스틸턴의 여동생 테아 스틸턴이 가르친

로즈클럽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로즈클럽의 5명의 소녀들은

콜레트, 니키, 파멜라, 폴리나, 바이올렛으로

각기 다른 대륙에서 태어난 다양한 아이들로 구성되어있어요.

 

 

 

로즈클럽의 아이들이 달나라로 떠나기 한달전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어요.

글씨는 큼지막하고 그림도 참 좋고

특히, 사람들의 일상을 쥐들의 이야기로 빗대서 하는것도 재밌고

재미만 있는것이 아니고

우주에 관해 달에 관해 많은 정보 지식들이 있어서

엄마가 봐도 참 보여줄만 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엄마 이다보니 그냥 넘 생각없는 책들은 비추인데

재미도 있고 알려주는게 많으니 계속 읽어도 참 좋은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 달은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지 알아?"

"엄마 달 착륙은 누가 제일 먼저 했는지 알아?"

하면서 읽으면서도 저에게 묻기도 하고 알려주면서

알아가는 지식들이 있어서 눈빛이 더 초롱초롱합니다.


책을 읽다보니 미크로네시아란 섬이 있는걸 처음 알았네요.

실제로 가지 못하는 달나라 우주여행을

이 책으로 떠나며 재밌는 궁금했던 것들이 다 가득가득 담아져있는

모험가득한 이야기책이네요~

제가 봐도 쏙쏙 재미있게 술술 넘어가는 책이네요.


이번 로즈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달 우주여행과 티타니아 기지의 비밀에서는

우주와 달나라에 관해서 많은 배경지식을 알게 해주고 있답니다.

무중력체험, 포물선비행, 우주여행에 관한 많은것들을

재밌는 스토리에 담아서 전해주기에 더 흥미롭게 볼수 있네요.


 

아직 시카는 비행기 딱 한번만 타보고 해외를 같이 가보진 못했지만

책을 통해서 많은 배경지식들이 쌓여있는데요

이번 로즈클럽책에서는 우주, 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하고

 지적호기심을 유발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좋네요.

 


우주산책을 통해서 우주에 관한 지식과 내용을

태양계에 대해서도 알지만 조금씩 더 관심이 가게

스토리속에서 부족했던 우주에 대한 설명들이 나오네요.



 


 

로즈클럽 일기와 그림 맞추기

우주로 출발등 재밌는 이야기와

퀴즈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관심이 쏙쏙가게 하는 재미가 많아요.


사파리 로즈클럽의 미스터리 모험책은

아이들도 모험과 환상이 가득한 이야기에 홀릭

어른들도 흡입력있는 이야기와 전개에 금새 술술 읽혀지네요.


특히 로즈클럽책의 글씨체는 다양하고 알록달록하고 이쁜 글씨체가 많아서

책 읽는 재미가 더 배가 되는것 같아요.

그림도 물론 색깔도 화려하고 이쁘고

구성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정말 많아요^^



​아이와 함께 달 우주여행을 같이 한 기분이 들며

아이와 책을 읽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네요.

나중에 시카가 우주여행을 하게되면

이 책이 많이 도움이 될것 같다구요.ㅎㅎ


 

 

 

예비초등생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시간적인 여유만 있으면 사파리출판사 도서 같은

다양한 책들도 꼭 보기를 권하고 싶어요.

사파리출판사의 제로니모, 로즈클럽 시리즈 책들을 읽으면

지적호기심과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게 하는것 같아요.

로즈클럽책은 아이가 먼저 다 읽고 제가 읽어본 첫책이네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재미가 있고 저도 홀딱 빠지게 하는 마력이 있더라구요.

​10권까지 출간되고 제일 최신의 시리즈라서

다음 시리즈가 얼른 나오기만을 기다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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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책 교실 - 책은 왜 읽어야 할까? 수상한 인문학 교실
이향안 지음, 이경석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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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인문학 교실​

진시황의 책교실

책은 왜 읽어야 할까?​ 






시공주니어의 새로운 신간 수상한 인문학교실 시리즈의 첫번째책인

진시황의 책교실 - 책은 왜 읽어야 할까?

인문학 서적을 열심히 탐독하는 저인데

제목에 떡하니 인문학 교실이 그것도 수상한 인문학교실이라는것에

또 표지에 진시황이 사람들을 꼭두각시마냥 조종하는 모습이 눈을 사로잡았네요.

어떤 내용인지 무척 궁금해서 얼른 읽고 싶은책이었어요~!!!

지난번 딸이 엄마에게 책을 왜 읽어야 하냐고 물어본적이 있었어요.

그 물음에 딱 맞는 책을 보니 너무나 반가웠네요.

처음 책을 보자 마자 제가 책을 읽고 있으니 궁금해하며

학원가기전에 좀 읽겠다면서 집중해서

재밌다면서 술술 읽더라구요.

아이 학원보내고 한번 읽기 시작하니 저도 술술~ 금새 다 읽었네요.

수상한 인문학 교실의 진시황의 책교실

부제로 책은 왜 읽어야 할까?

참 궁금증을 유발시키는데요

시공주니어에서 수상한 인문학 교실은 앞으로 10권의 시리즈로 만들 계획이랍니다.

그 첫권이 <진시황의 책 교실>이랍니다.

차례를 보면 이 책의 내용을 조금이나마 알것같아서 봤는데

아이들이 재밌게 볼 만한 그림과 내용일듯하죠.

사라져 버려라, 책!

진시황 선생님과 불타는 책

놀고!먹고!

책이 보물이라고?

청유의 비밀 작전

진시황 님, 살려 주세요!

돌아온 책교실



이 책의 주인공인 도영이는 책을 무지 무지 싫어하는 아이입니다.

어느날 요상한 할아버지가 있는 수상한 인문학교실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진나라의 황제 진시황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과거 진나라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도영이와 진시황 선생님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책을 무지 무지 싫어한다는것입니다.

맨처음 진시황이 병사들을 시켜 모든책을 불태우는장면에서

도영이는 이제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며 신나했습니다.

궁궐에서 궁녀들과 신나게 놀고 먹고 지내던 어느 날

궁궐 밖을 구경하다가

어느 여자아이와 다리를 절뚝거리는 아저씨가

병사들에 의해 위험에 처하자 구해줍니다.

......





진시황의 책교실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재미난 그림에

인문학교실이라고 어렵게 학문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아이들이 쉽게 흥미롭게 즐기며 읽을수 있는 내용이라 좋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세계사속 인물을 통해서

재미난 모험과 이야기를 읽으며

스스로 책은 왜 읽어야 할까?를 깨닫게 해줄수 있어서 좋았네요.

시카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는 많이 아는데

세계사 인물이나 역사는 아직 많이 모르는게 많아서

진시황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봤어요.

엄마가 아는 한 설명은 해주었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네요.

​교실지기의 특별수업이 이야기 뒤에 부록처럼 있는데

거기에 책속의 역사와 인물 사건에 대해서 나오네요~

책속에서 궁금했던 책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부터

진시황에 대해서도 중요사건으로 자세하게 알수 있답니다.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으로

책의 내용을 정리도 하며 아이와 책을 읽고 느꼈던 점들을

이야기 할수 있어서 참 좋았구요.


진시황은 알다시피 대륙을 통일한 첫황제이자

만리장성을 건설하면서 백성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며

분서갱유 사건을 통해서 알아보듯이

진나라에서 만든 책을 제외한 모든책을 불태우며 반항하는 선비들을 모두 죽이던

절대권력을 누리던 사람이었지요.





시카는 어렸을때부터 책을 좋아하던 아이라 책육아로

여러 장점을 발견하며 뿌듯해하며 좋아했는데요

요즘은 너무 좋아하는 책들만 읽는 편독이 심하고

친구들과 놀거나 티비 보는것을 자주 하다보니

책을 읽으면 좋아지는 여러 좋은 효과와는 점점 멀어져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 정작 아이가 책을 읽는다고 할때에도

 학교,학원숙제와 시험공부로 여유가 없어서 책보다는 다른것들에 치우친것 같아서

이 책을 읽고 ​지금 초등 1학년인 저학년에 책을 읽지 않으면

고학년되면 더 읽을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일주일에  2~3권이라도 같이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눠야겠다고 같이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저는 시카가 책을 읽음으로써

삶이 풍요로워지며 자기표현도 잘 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책을 찾아 읽기를 바라지만

다양한 책 읽기 보다는 좋아하는분야의 책만 읽다보니 걱정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책보다는 다른 놀거리에 쏠리는 것도 많구요.

책의 주인공 도영이가 진시황의 책교실을 통해서 책을 소중하게 여기고

재밌게 읽게 된것 처럼

시카도 책 읽는 즐거움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저희도 주말에 도서관도 가고

티비시청보다는 책 읽는 가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을 기회로 한달에 한번씩 꼭 책을 읽고

서로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지자고 약속했습니다.




진시황의 책교실은 읽다보면 금새 다 읽을정도로 재미도 있고

책은 왜 읽어야 할까?부 제목처럼

막상 책을 왜 읽어야하는지 아이에게 설명해주는것보다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책을 왜 읽어야하는지 스스로 알게 해주고

인문학을 어렵지 않게 쉽게 설명해 주니 참 좋은책이 아닐수 없네요~




책을 싫어하는 도영과 진시황의 만남으로

어떻게 도영이가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는지 진심으로 궁금하지 않나요?^^

초등학생들이 정말 좋아할 이야기들과 그림으로

인문학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학문이지만

저는 이 책으로 시카가 책을 읽는 즐거움에

책은 정말 많은것을 알려주는 소중한 존재라는것을 알게 된것 같아요.

그리고, 곧 출간될 수상한 인문학 교실의 시리즈가 나오면

꼭 사서 읽어보고 싶네요~

아이들에게도 좋고 어른인 제가 봐도 배우는것이 많고

재미도 있고 참 좋은 아이들책이 나온것 같아서

반갑고 즐건 기분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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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최상위수학으로 예습복습 제대로!!!

상위권을 목표로 오늘도 화이팅!!!

 


 



 



 

짧다고 하면 짧지만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한 시카

여름 방학동안 나름 계획을 세우고

디딤돌 최상위수학으로 예습과 복습을 겸하기로 했지요.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1학기부터 최상위수학을 접해본바로

시카도 좋아하고 잘 맞는것 같아서

초등학교 내내 디딤돌 최상위수학과 함께 하기로 했어요.

 

 


 

디딤돌 최상위 수학은 상위권 교재 베스트셀러이지만

무조건 어렵지 않아요.

쉬운문제부터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문제들로 

계단식 학습이 되는 교재랍니다.​

이 책의 구성은 Level up Test 단원평가

intro단원도입부분에서 다양한 배경지식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시하여

본 단원에서 학습할 내용을 미리 알아볼수 있어요.

학교 교과서에서 다룰때도 소단원의 핵심개념을 알고

단원에 심화 유형문제를 풀어보면서

단원에서 배운 심화 개념과 심화 유형문제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풀어보며

한 단원을 끝내고 단원평가를 해보며

내용을 마무리 할수 있답니다.


math Top

math Topic

 Level up Test

단원평가를 거쳐서

심화문제와 심화 유형문제를 단계별로 풀어보면서 반복훈련을하며

상위권 도약 교과 통합 문제도 풀어볼수 있답니다.




 


 

시카는 예습을 목표로  방학동안 3분의 2정도 문제를  풀어보았는데요.

학기중에도 복습용으로 다시 한번씩 틀렸던 문제를 풀어보기로 했답니다.

매일 2쪽씩 방학동안 주중에 풀어보기로 했는데

그래도 꾸준히 재미있게 풀어본것 같아요.

이제 2학기 시작했으니 학원 다녀와서 시간이 된다면

매일 한쪽씩이라도 꾸준히 풀도록 해야겠어요.


 


최상위수학 교재에는 최상위로 가는 학습 플래너도 있어서

학습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학습플래너로

매일 꾸준히 학습할수있답니다.

정말 이번 2학기에는 디딤돌 최상위수학과 최상위연산교재

창의융합어휘1단계와 21일만 따라하면 Reading된다 시리즈로

국영수사회 확실히 잡을수 있을것 같아요.





 

최상위 무료 동영상강의


http://www.didimdol.mobi/1561730/main2.asp

디딤돌 최상위수학 무료 동영상강의가 있다는것 아시나요?

저도 몰랐는데 최상위수학 무료 동영상 강의가 있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아직 1,2학년것은 없고

3,4,5,6학년것만 있네요.

학년에 해당되신 분들은

디딤돌 최상위 무료 동영상강의 잘 활용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동영상듣고 스스로 다시 풀고 하면

완벽하게 문제 풀이 해결 된답니다.

강사님이 틀린 문제는 꼭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다시 한번씩 풀어보며 자기것으로 만들라고 ​하셨네요.


시카는 이제 1학년이라 1학기에는 수행평가와 받아쓰기 외에는 시험이 없었는데요.

2학기부터는 시험이 있다고 해서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디딤돌 최상위수학과 디딤돌 다른 교재를 잘 활용해서

걱정없이 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디딤돌 교재 써보시면 모두들 만족 만족 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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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

닮은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3.4학년군⁠ 




 

외국말들중에서도 같은 단어인데 틀린 뜻을 가진말들이 있듯이

똑같은 소리와 글씨인데 뜻이 다른 말들이 많지요?^^

초등학교에서 알아야할 우리나라말 중에서

3,4학년이 알아야 할 낱말 80여개를 뽑아서

재밌는 스토리로 재밌게 배울수 있는 책이 있어서

저희 넘 재밌게 술술 읽어 보았답니다.



 

시카가 1학년인데 3,4학년군 책을 받아서

어려울까 걱정했지만 그건 우려였어요.

첫날에 학원 가기전에 받느라 시간이 없는데도

재밌다면서 몇장 읽고 나갔다가

나중에 돌아와서 집중해서 읽더라구요.

재밌다면서 한번 더 읽고

엄마와 아빠에게 퀴즈까지 내면서 신나했어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3,4학년에서 다뤄질 내용들이 있으니

참 좋죠~~^^


여러가지 뜻을 가진 다의어와

같은소리와 글씨인데 다른 뜻을 가진말을 동음이의어라고 하죠.

그 동음이의어를 재밌는 스토리로 최대한 같은글씨에 다른뜻인 단어가

스토리에 잘 스며들어서 넘넘 재밌게 보았답니다.


 

닮은 듯 다른 교과서속 우리말 / 시공주니어 / 초등필독도서 /

닮은듯 다른 교과서속 우리말 3,4학년군



 

⁠차례를 보니

무서운 이야기와 우스운 이야기들이 있어서

그게 뭔가 하고 의아해 하실텐데요.

책을 읽어보시면 다 아시게 되실꺼예요.

 

하연이는 오랫만에 할머니집에 놀러 갔어요.

할머니는 재밌는 이야기를 잘 들려주시는데

이번에는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신다는거예요.

자 어떤 재미난 이야기인지 들어볼까요?^^ㅎㅎ

옛날에 점모자라는 모자를 파는 장사꾼이 있었어요.

그런데 모자 쓰는걸 싫어했는데 자꾸 사람들이 놀려서 모자 파는걸 접고

돈 되는걸 팔기로 했어.

그런데 하는 일마다 잘 않풀려서 하루는 점모자가 하늘에 소원을 빌었어.

장사만 잘 되게 해준다면 번돈의 반을 어려운사람에게 도와주겠다고 빌었지.

정말 소원대로 장사가 잘 되어 번돈의 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어.

​그런데 장사가 잘되자

어느센가 가난한 사람을 돕겠다던 약속도 은근슬쩍 모르는척 했어요.

그러다 과일을 팔기로 했는데 배만 팔리지 않아서 밤늦게까지 하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지난번에 도와준 새가 복주머니를 ​ 주며

배에 꼭 차고 다니라고 주었지만

어느센가 복주머니를 잃어버리고 지나가다 고운 여인을 만나서 집을 따라 가게 되었어요.

그 여인은 손각시라는 무서운 사악한 귀신이 점모자를 잡아 먹으려고 했던것이지요.


날 잡아, 오동통 살 많은 배나 배부르게 먹었으면......


꿈속에서 들었던 그대로 먹는 배를 팔려다 못팔고 와서

배부른 배를 보고 손각시가 먹을려고 했던것이었어요.

은혜를 갚는 새로 인해 무사히 도망친 점모자는

가지고 있던 배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었고

돈을 벌때마다 반을 뚝 떼서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었다고 해요.



이렇게 재미난 스토리인데 무섭다구요.

할머니의 무서운 이야기를 하연이는 다른뜻으로 이해를 해서

무서운이야기가 우스운 이야기가 되었답니다.

이처럼 같은 이야기인데도 다른 뜻으로 들릴수 있다는것,

동음 이의어가 참 많다는것,

이 책을 통해서 쉽게 재밌게 이해하며 배울수 있었답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 줄임말이나 속어등으로

우리나라말 뜻을 잘 모르고 사용하는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중요한 우리나라말을 재밌는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럽게 알아갈수 있게 만든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책

시리즈로 다 사고 싶어서 이번에 구매할려구요.

교과서 연계도 되니 더 없이 좋은 책이 될듯합니다.


스토리 중간중간에 알아야할 동음이의어들의 뜻을 알려주어서

이야기를 읽다가 궁금했던 동음이의어들 확실히 알게 해주네요.

시카는 재밌는 옛이야기에 빠져서

한번 더 한번더!!! 읽겠다면서 한번 더 읽었답니다.


⁠동음이의어를 에를 들자면 쉬다 라는 글자에 여러가지 다양한 뜻이 있어요.


첫번째로 쉬다는 피로를 풀려고 몸을 편히 두다

두번째로 쉬다는 숨을 들이마셨다 내보냈다하는것

세번째로 목소리가 거칠고 탁해서 잘 나오지 않는것

네번째로 음식이 상해서 맛이 시큼하게 변하는것등

이렇게 한 단어와 소리라고 해도 다른뜻을 가지고 있어요.



 

제일 마지막 부분에는 더 배워 보아요로

같은 말 다른 뜻을 가진 낱말들 재미있는 수수께끼를 풀수 있어요.


이렇게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책은

생활속에서 교과서속에서도 같은 단어인데 다른뜻을 가진 낱말들 많은데

이렇게 좋은 이야기책으로 나와서

소중한 우리나라 말을 제대로 쓰고 활용할수 있겠구나 싶어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초등학생이라면 꼭 알아야할 낱말들이 있어서

꼭 추천해주고 싶은 필독도서인것 같아요.


닮은 듯 다른 교과서속 우리말 / 시공주니어 / 초등필독도서 /

닮은듯 다른 교과서속 우리말 3,4학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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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신나는 과학씨_물질의변화/과학놀이/발명 (전12권) - 스토리텔링 형식의 과학동화책!
아람출판사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아람출판사

<신나는 과학씨>

쭉쭉 늘어나고 통통 튕기고

 

 

 

 

 

 

⁠놀이활동으로 신나게 과학 원리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 질수 있는 과학 그림책

신나는 과학씨

 

 

 

 

 

전체 12권으로

날씨 중력 공기 자석 물의 변화 요리

풍선 실전화기 탄성 모양 지레 도르레 중

탄성 실전화기 모양 이렇게 이번 서평단으로 3권의 책을 받았어요.

 

 

 

⁠적정연령층은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도 재밌게 활용가능할것 같아요.

무엇보다 유아들이 보기에 좋은점은 세이펜이 가능해서

글씨를 잘 읽지 못하더라도 부담없이 할수 있고

특히나 책속 이야기도 재밌고

실 생활속에 있는 과학 독후활동을 할수 있어서

아이들 같이 따라 실험하고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3권의 책을 받아들고 도착한날 바로 다 읽고는

만들기 실험하자고 해서 집에 있던 재료로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할수 있는것들이라

신나는 과학씨 활용도 높습니다.


이번에 배울 신나는 과학씨 탄성편은

트럼펠린에서 방방띠면 하늘을 나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우리 생활속에 즐거운 활력소가 되어 주기도 하며 편리함을 제공해 주는 힘

탄성력에 대해서 신나는 과학씨책이 들려주어요~~


 


 

시카가 탄성이 뭐냐고 저에게 물어봅니다.

음 말야~~ 정말 아는것 같으면서도

막상 설명해 줄려니 막막해지는...

몰래 검색 들어갑니다.ㅎㅎ


 

탄성은 일반적인 뜻으로는 탄식하거나 감탄할때 탄성이라고 쓰이지만

과학적인 뜻으로는 탄성이

외부의 힘에 의해 변형이 되는 물체가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가려는 성질을

탄성이라고 저는 정의했어요.


이렇게 곰돌이의 옷이 쭈욱 늘어났다 돌아오는 것

고무로 된 옷은 힘을 주면 쭈욱 늘어나고, 힘을 빼면 원래대로 쭉 돌아오는것


 

수영모자와

캥거루 뒷다리에 힘을 힘껏 주면

용수철처럼 튕기듯이 나가는것

콩콩이의 용수철은 힘껏 누르면 줄어들었다

힘을 빼면 금세 원래대로 돌아오는것

트램폴린위에서 방방뛰면 하늘높이 올라가는 것

번지점프에서도 밑으로 내려갔다

탄성의 성질로 다시 튕기듯이 올라가는것

모두 모두 쭈욱 늘어났다

모두 모두 쭉 원래대로 돌아오는 현상

이런게 다 탄성의 성질을 나타내는것이지요.


탄성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게되었다면

아하,그렇구나!를 통해서

용수철은 힘을 주면 그 모양이 바뀌지만, 곧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데

그 용수철이 어떤어떤곳에 숨어있는지 찾아보고 알아보아요.

침대속에 있는 용수철

자전거 의자 밑에 숨은 용수철

저울안에 숨은 용수철

놀이기구 속에 숨은 용수철

볼펜 속에 숨은 용수철

그리고

쓰레기통의 뚜껑을 열때도 용수철의 원리가 있는것을

집에 있는 것들을 찾아보며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우리는 실험왕

고집쟁이 꼬마 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

혼자서 준비물을 챙기는 시카 준비물도 간단합니다.

만들기 재료속 종이인형을 자를 가위와 용수철 종이컵 칼 접착테이프만 있으면 되어요.,

종이인형에 용수철을 접착테이프로 붙이고

종이컵을 뒤집어서 윗면 가운데에 십자형태로 칼집을 내고

칼집사이로 용수철을 꽂으면 완성

정말 신기한 꼬마인형 인사도 하고 왔다갔다

용수철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도 재밌는

인형놀이가 될것 같아요.

어때요?^^ 만들기도 쉽고 탄성의 성질을

알수 있는 만들기 실험 재밌었어요.

​신나는 과학씨는 과학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게

실생활속 재미난 현상들을 통해서 알게 해주고

놀이로 만들기로 쉽게 알수 있게 해줘서

처음 과학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과학시리즈 전집이네요.

일상 생활속에서의 과학속 개념과 원리를

재미있는 놀이와 만들기 실험을 통해서

아하! 그렇구나 과학이란 그런거구나 확실히 깨우칠수 있어서

신나는 과학씨 정말 괜챦은 전집이라는걸 알수 있었어요~~



 

​게다가 어린아이들이 보는 책이라서 그런지

친환경 항균처리를 한 도서라네요.

그것 또한 마음에 드는 부분

소전집이지만 퀄리티와 재미 모두다 갖춘

아람의 재미난 과학씨

친한분들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책

즐거운 과학놀이책 신나는 과학씨로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신나는과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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