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바라던 인물을 만난 기분이다. 품격있고 바른 지도자상이 실제 존재하는구나를 본 것만으로도 아직은 이 나라에 희망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아버지 고 최영섭대령님과 백두산함의 대한해협전투에 대해서도 부끄럽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다행이다.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목숨걸고 지켜주신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도록 각자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