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아프리카의 역사
루츠 판 다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데니스 도에 타마클로에 그림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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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아프리카의 역사흐름과 강대국이란 이유로 힘없이 짓밟혀야 했던 아프리카 사람들과 그들의 눈망울.. 일제에 의해 고통에 몸부림 쳐야 했던 우리의 역사가 생각나는 것같아 더욱더 현실이 실감났다..

안타깝게도 아프리카는 미지의 고대문명이 그대로 숨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역사적 기록의 미비함과 서양인들의 오만과 탐욕으로 인해 고대의 숨결이 파괴되어 버려 오래전의 역사에 대해선 알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책에 나와있는 역사들도 아프리카 각국의 고대역사보다는 서양열강들이  침입한 이후 부족들과 서양의 침략사와 근대사 중심으로 이루어져있다..하지만 세계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아프리카 역사를 아는것이 어쩌면 세계사공부의 기초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제껏 학교에서는 세계사라고 하면 유럽사를 중심으로 가르쳐왔다. 나역시도 유럽사나 중국사에대해서는 흥미를 가졌으나 그외에는 약간 등한시 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 역사는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찬란한, 화려한 그러면서도 추악한 배신이 서려있는 유럽사와는 또 다르게 우리에게 아픔과 분노를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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