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스타에 올린 한장의 사진과 글로 시작된다. 불확실성의 시대. 저마다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용기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다. 아파하지말고 도와줘 라는 말을 하는 것은 어떨까? 오늘날의 우리에게 적합한 우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글을 읽다보면 저마다 느끼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