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이 편해지는 명랑쌤 비법 밑반찬 - 한 번에 넉넉히 만들어 일주일 편하게 먹기 명랑쌤 레시피
명랑쌤(이혜원)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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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저러한 이유로 외식보다는 집밥을 먹게 되는 시기이다. 집밥과 보통의 메뉴와의 가장 큰 차이라면 아마도 이것저것 있는밑반찬의 유무가 아닐까? 더욱이 한그릇 음식이나 간편 메뉴와는 별개로 은근히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가짓수 챙기기도 빠듯한 밑반찬들.. 하지만 잘만 만들어놓으면 별로 품을 들이지 않고도 식탁을 차리기 쉽다.


그런점에 착안한 이 책은 집밥이 편해지는 밑반찬들을 소개한다.


책은 일단 조리의 기본이 되는 것들을 소개한다. 식자재 손질과 노하우 등이다.

그러고 나서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 밑반찬인 볶음, 조림, 절임, 무침 을 소개한다.




이렇게 소개해놓은 밑반찬을 하나의 세트로 소개하는 점도 흥미로웠다.

그밖에도 각 반찬 요리할때의 주의점이나 노하우를 소개하고 각 요리마다 밑반찬의 특성에 맞게 보관기간등도 눈에 띄게 표시해 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부록애서는 만능양념 6가지를 공개하고 있다. 사실 한식 요리의 기본은 양념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닌데 정 못 따라 할것 같으면 마지막 부분인 양념 레시피많이라도 손에 익히면 얼렁뚱땅 요리하기 쉽지 않을까 생각된다.


은근히 만들기 힘든 밑반찬이 식탁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생각되는 레시피 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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