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끝나자마자 시작하는 15~50개월 기본 유아식 - 성공 전략 & 레시피 216
이지연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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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자라날 우리아이. 건강하게 키우려면 무엇보다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 필요하다. 갓태어난 아이의 경우 이유식에 관련된 책도 많다. 그렇다면 그 이후는 어떻게 해야할까? 15개월 이후 아이의 성장을 좌우할 유아식에 대한 책이 이 책이다.

자기주도식사도 하고 싶고 식단짜기도 힘들고 더군다나 바쁜 아침에는 시간도 없고...등등의 이유로 이러저러한 고민이 많은 주부에게 안성맞춤인 부분이 있다.


무엇보다 레시피가 216가지나 된다는 점. 거의 보통의 요리레시피 서적에 버금간다. 차이라면 아이에게 간을 적게 한다는 것. 그래서 대개의 경우 미리 요리를 하고 아이의 음식을 덜어내고 어른의 기호에 맞게 간장이나 소금간을 하면 메뉴들이 많다.


책의 구성의 경우 유아식의 기본을 다지는 분량, 영양, 준비에 대한 세가지 전략을 다룬다.

  

아이의 영양과 분량에 있어서 어느정도를 내놓아야 하는지를 이렇게 직관적으로볼수 있게 실제 모양의 사진으로 보여줘서 감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심혈을 기울이고 싶어도 바쁜 아침, 혹은 급한 상황에서도 대비할 수 있도록 냉동큐브를소개 한다거나 비상용식품군을 소개하기도 한다.


그리고 나면 바쁜 아침에 만들기 쉬운 한그릇 음식을 소개하기도 하고 점심과 저녁에는 아이주도식을 위한 식판식을 소개 하기도 한다. 그밖에도 주말 특별식들고 소개한다.



이렇게 만들기도 쉽고 영양도 풍부한 달걀탕은 아이도 좋아하지만 실제로는 성인인 나로서도 꽤나 간편하고 영양도 좋아 선호한다. 


맛과 영양, 편의성을 고루 갖춘 레시피를 통해서 아이도 엄마도 만족할만한 유아식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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