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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 미드나잇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나를 위해 하루 15분 차분한 글쓰기
단디 편집부 지음 / 단디(도서출판) / 2018년 4월
평점 :

디지털세계에 있어서 우리는 점점 악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직접하는 필기보다는 점점 타자에 익숙해진 시대.
그런 디지털의 홍수 속에서 아날로그 적인 취미는 언제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꾹꾹 눌러쓴 편지를 이메일이 대체한지가 오래지만 가끔 받아보는 엽서에는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기도 한다
그러한 아날로그적 감성에 만년필만큼 어울리는게 있을까?
사각사각거리는 만년필 소리에 어느덧 마음이 안정된다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질때 어쩌면 서예와 같은 맥락의 힐링이 된다. 이 책의 경우 가이드북의 성격을 갖고 있다. 초보라면 계속 따라해 보는 것도 좋고 책의 구성을 보면 명화와 좋은 글귀로 구성되어서 다 써본 후에는 그런대로 또 읽어보는 것도 색다른 묘미로 다가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