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평 : 불안함을 지닌 21세기의 현대인들에게
책 제목부터 불안은 당연한 것임을 드러내는 이 책은
인간의 욕망이 해결되지 않는 한
불안은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감정이라고 말하며
불안감을 부정하거나 자책하지 말 것을 조언한다.
저자는 철학자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나오는
<인간 정신의 세 가지 변화> 이론에 집중하며
인간이 불안을 다스리고 정신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삶이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이유,
이것저것 열심히 하는데도 불안한 이유,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짜증이 나고 불안한 이유,
경쟁 사회 속에서 느끼는 불안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불안에 대해서
왜 생겨났고, 어떻게 하면 불안을 다스릴 수 있는지
명확한 설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만큼
21세기의 현대인들은 다양한 일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에 짓눌려 불안감을 느끼는 일상 속에 살고 있다.
마음속의 불안을 다스리고 단단해지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고
감명 깊었던 구절을 남기며 책 리뷰를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