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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오리진의 회복 - 처음이 좋았더라
도은미 지음 / 두란노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가정, 오리진의 회복
저자 도은미 출판사 두란노
악해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회복하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
저자는 가정의 회복을 가장 근원됨으로 보았다.
또한 그 가정의 회복을 창조의 순간, 그 뜨겁고 순결한 시간에서 기원을
찾아
회복 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34p. I am who I am.
존재는 하나님이 그러하셨듯이 I am으로 온전히 표해져야 하나, 오염 되고 변질됨으로 여러 수식이 붙어도 부족해져 버렸다.
40p. 아보다는 다스리라는 말이지만, 섬기다라는 의미로 예배하다로 치환 될 수 있다.
예수님은 죄로 타락한 인간에게 아보다를 다른 말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명하셨다.
아보다는 인생이 되어 인간에게 적용 되어야 한다.
55p
멜라카의 세상에서 아보다로 살다.
태초의 멜라카는 창조의 사역이었다. 아보다의 실천 과정이었으나,
인간의 죄로 인해 멜라카는 고난의 과정이 되었고 징벌이 되었다.
멜라카 속에서 아버지의 손길은 떠났고 인간들의 욕망만이 남았다.
타락한 멜라카에서 아보다로의 회복이 필요 해졌다.
인간이 일의 종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4가지 방법을 저자는 말한다.
첫째, 사명이 일이 되지 않도록 한다.
둘째. 사람의 가치는 예수님의 피값으로 사신 귀한 생명의 값이다.
셋째. 사랑하기에 일하라.
넷째. 아보다와 멜라카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라다의 의미는 내려오다인데 이것의 특별함은
그러지 않아도 되는 것을 손수함에 있다.
예수께서 사람으로 낮아지셔서
몸소 인생의 고됨을 겪으시며, 생명까지 내어 주신 것처럼 라다는 자발적인
희생이다.
가정에서 부모는 라다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
아이들의 눈으로 낮아질 때 부모는 아이들의 마음을 진정 보담아 주게 되는 것이다.
가정의 다스림은 라다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 하신 가장 귀한 천국의 모델이 가정이라 생각한다면,
그 가정을 참된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아보다, 멜라카, 라다, 그것들에 샤마르의 약속이 있어야 한다.
샤마르는 아보다의 시작이며 끝으로
관계를 맺고 지켜내는 것이 됨으로
가정은 샤마르로 지켜 내야 하는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에덴을 만드셨으나,
타락으로 실패한 것 같이 보였으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정을 주심으로 창조 사역을 완성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서 배워
완전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애써야 할 것이다.
그것이 믿는 자들의 사명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