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끝장내기 - 내 안의 지긋지긋한 거인들과의 한판
루이 기글리오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골리앗 끝장내기

저자 루이 기글리오

출판 두란노

발매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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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온전한 자유에서 끌어 내리는 것들이 있다.
두려움에 떨게 하며, 때론 끝 모를 근심으로 새벽을 맞게 하는
걱정이 있다.
나는 구원의 예수님을 믿는다.
만유의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다.
그러나,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은 늘 있어 왔다.
구원의 확신과 내일에 대한 근심이 함께 해 왔다.
이것을 단순히 나의 잘못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까?
나만의 문제이며,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일이라 여겨야 하는 것일까?


루이 기글리오 목사는 스스로 문제 상황 속에서 자신을 위협하는
두 요소를 찾아내게 된다.
그의 목회 역사 가운데 통제욕구와 인정욕구라는 두 가지 요소가 점점 더
큰 강박으로 자라나 자신을 옭아매게 된 것이다.
우울증이 심해졌고 불안 장애마저 생겨 병원을 찾아야할 지경까지 된 것이다.
그러한 고통 속에서 그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 냈다.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를 마주 하며, 문제를 해결 한다.
그러나, 단순한 이 문장대로만 행한다면,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문제를 자신이 해결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긴 것이다.
인정 욕구와 통제 욕구 두가지의 문제를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이 해결하실 것이라고
선포할 때 그 문제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 삶에 많은 문제들이 있다.
본 책에서는 골리앗이라고 말한다.
그 골리앗의 다섯 얼굴을 보자면
두려움. 거절감, 안일함, 분노, 중독 이렇게 다섯 가지를 대표적인
우리 내면의 문제라고 말한다.
위 다섯 가지를 가만히 읊조려 보라.
자신의 속에서 자리하고 소리치는 골리앗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가
살펴 보기를 바란다.
나의 영혼을 짓누르고 영광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을
막고 선 골리앗은 어느 이름을 가졌는지 바라보라
주의 말씀이 주는 기쁨을 하루도 못가 잃어버리게 만드는...
영혼의 장애물이 무엇인가 이 책을 통하여 직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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