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런데 울애는 글쓰는 걸
잘하지 않는데...
일기를 쓰면 항상
"오늘은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았다.
참 재미있었다!" 에서 벗어나질 않으니 말이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다들 느끼는 부분 아닐까?
우리 애는 애 글을 너무 못 쓴다! 라고 말이다.
이 책에 글쓰기가 쉬워지는 첫문장쓰기
부분을 보면 그동안 항상 같았던 아이의 일기에
색다름을 조금씩 첨가할 방법이 보이는 것 같다.
다독이 아닌 즐거운 독서를 시키고 싶은 엄마라면
이 책을 한번쯤은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그동안 공부를 위한 독서에 갇혀 있던
나에게 큰 깨달음을 준 책이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