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리보 아이돌 스퀴시북 - 말랑말랑 두근두근
차리보 지음 / 삼성출판사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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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후기는 작성하면서 동영상을 올렸는데

요기는 올리는 법을 잘 몰라서 올리자 못했어요 ㅠ.ㅠ


평소에 유튜브를 보면서 스퀴시 만들기를

즐기던 초등학생 딸아이!

유투버가 도안을 올린던 다운받아서

프린트한다음에 만들기도 하고

어떨때는는 스스로 생각하고 디자인해서

직접 그려만들기도 했답니다.


그럼런 모습을 자주 보다보니

이 책을 보자마자!!

푀이어~! 의지가 불타오른다아~!

울애가 진짜 잘 할수 있는거다~!

자신감 뿜뿜!! 너무나 좋았답니다.



특히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외동이 엄마인 저에게

아이 혼자 사부작거리며 만드는 몇시간이

꿀같은 휴식시간이란 말씀!

이 책에 총 9개의 도안의 있으니

최소 2시간씩 9번의 휴식을 할수 있답니다.

ㅎㅎㅎㅎ

넘마 조으다 조아~!



사실 그냥 책을 주면 알아서 만들정도로

잘하는 딸이지만

사진 몇장부터 찍습니다.^^

등장인물..아니!

이 책에서는 캐릭터라고 해야겠네요!

물론 고양이, 강아지도 있어요!

 




그 뒤로 기본적인 준비물들과

설명이 쫘악~~ 하고 나온답니다.

처음하는 아이라면 엄마와 함께

읽으면서 만들어보면 된답니다.

사진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누구나 따라할수 있어요!



과정을 다 아는 딸아이는 스피드하게

만들어 갑니다.

메인인 큰 도안에는 코팅지를 입히고

소품에는 큰사이즈의 투명테이프를 붙여

잘라줫어요.

그리고 솜 대신 휴지를 넣어주었어요.

워낙 집에서 자주 만들면서 쓰는 베개도

....희생하면 솜을 빼쓰던 아이가 스스로 터득한 방법.

ㅋㅋㅋㅋ

엄마에게 등짝 스매시 맞지않기위해

휴지를 사용하는 법을 익혔드랬죠 ㅋㅋ



그리고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이정도면 정말 전문가 수준아닌가요?

내딸이지만

너무 잘 만들었네요.

어디하나 흠 잡을 때가...

흠 잡을...음??

....

....

저기 캐릭터들이 병나발을 불고 있는걸로 보이는건...

제 기분탓이겠죠?

하..하..하..

저건 술이 아니니까요. 하..하..하..

아이참. 왜 저렇게 붙여두었을까요..하하.하..



프린터로 뽑아서 할때보다 종이의 질이나

색의 품질이 워낙 좋으니

다 만들어 둔 것을 보면 셀프로 하던 것과는

확실히 퀼리티의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캐릭터를을 빼서 만든 공간들을 이동해가면서

인형놀이 하듯이 놀수있는 것을 보니,

제가 어릴적에 종이인형이 떠 오르네요.

만드는 시간, 가지고 노는 시간!

아이가 알아서 놀아주니까

저의 시간이 생긴게 무엇보다도 너무나 좋답니다.

아이돌 스퀴시북 종류가 더 많을려나?

검색해보고 많이 사두고 싶은 책입니다 ㅎㅎ

이렇게 욕심하는 책 정말 오랫만이예요!

제 딸처럼 스퀴시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어린이날이나 생일선물로 사준다면 정말 좋아할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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