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스티커 아트북 4 : 곤충 머리가 좋아지는 스티커 아트북 4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에스엠지크리에이티브(고은문화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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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는 물론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 상상력, 탐구력을 키워주는

머리가 좋아지는 스티커 아트북!


 

이미 초등학생4학년인 딸아이를 위해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 예상외로

딸아이가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잠시 당황했답니다.

아마도 어린시절에 스티커를 붙이던

기억이 남아있었나 봐요.

초등고학년이라 시시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절대~ 괜한 걱정이었답니다.

시시해하긴 커녕 재미있다고

자기가 다하겠다고 하네요.^^

스티커 아트북은 기본적은 밑그림에 스티커를

하나씩 뜯어서 붙이는 형식이예요.

흔히들 50피스 퍼즐, 100피스 퍼즐등은

많이 접해보셨을거예요.

딱 그런 느낌이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접착식으로 딱 붙일수 있다는 거랍니다.

곤충편에서는 총 10가지 곤충그림이

들어있어요.

(꿀벌, 나비, 무당벌레, 잠자리, 개미, 매미, 사슴벨레,사마귀, 파리, 반딧불이)

활용 후 총평부터 미리 말씀 드리자면...

아이들에게 교육목적으로 활용을 하였기에

스티커를 붙이기전에 해당 곤충의 간단한 특징을

살펴볼수 있는 점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숫자를 아직 잘 모르는 유아친구들이

숫자공부가 아닌 스티커붙이기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힐수 있었구요.

스티커 조각을 맞게 붙이기위해

이리저리 방향을 돌려가며 공간지각능력도

함께 발달될수 있는 기회였어요.

전 집에서 초등학생 딸아이가 먼저 해보고

머리가 좋아지는 스티커 아트북의

출간 기준(?)에 맞도록 현5세 (곧 6세)

아이들과 함께 해보았답니다.

각자 원하는 곤충을 골라 1부터 차례차례

뜯어가며 똑잩이 생긴 숫자는 찾고,

모양을 이리저리 돌리며 조각그림에 맞게 맞추는 작업!

5명 친구들 중에 아주 잘하는 친구도 있고

제가 도움을 조금씩 줘야하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그럼에도 생각보다 더 잘해준 친구들!

그림마다 틀리지만 50개미만의 조각들이 있고,

아직 1~10정도까지 아는 아이들이라서

숫자자체를 알지못하는 십단위 이후부터는

"2랑 1일(21) 같이 있는 곳을 찾아볼까요?"

라고 하며 함께 찾아가는 단계를 거쳤답니다.

그렇다보니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음에도

끝까지 집중해서 하나하나 찾고 붙이는 과정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정말 집중력 향상은 확실히 되는구나!!

라고 느꼈답니다.

5세 아이들이 이 한장을 완성하는데 걸린시간은

30~40분가량이었답니다.

숫자를 찾는 것이 아직 힘든 친구들이다 보니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앞에 크게 써준 것을 보면서

똑같은 그림 찾기의 느낌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다른 활동시간에는 20분의 시간도 못견디고

몸을 비비꼬던 친구들이 저마다

자신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스러웠답니다.

아이들의 소군육발달과 집중력향상에 도움이되는

머리가 좋아지는 스티커 아트북 덕에

명절을 앞둔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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