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 - 15년 차 교육 기자가 발견한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결정적인 한 방 나침반 시리즈 2
김명교 지음 / 언더라인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학이든 국어이든 문제를 이해못해

틀리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가

참 자주도 들리는 것 같아요.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흡수하는 아이들.

대신 과거 독서를 통해 느리게 배워가던 시절의

우리때의 아이들보다 문해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사실, 뉴스를 찾아보지 않더라도

부모로서 내 아이와 친구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유투브에서 나오는

신조어와 줄임말에는 능통하지만

교과서와 학습에 필요한 단어들에는

많이들 약해보인답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당장 성적을 올려줄 학원이 아니라,

문해력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해요.

특히나 초등3~4학년부터 어휘력의 격차가 생기면서

그와 연계된 문해력의 차이 또한 급격하게

두드러지기 시작한다고 해요.


이 책에서는 한결같이 문해력이 좋은면

공부도 잘하고 성적이 좋아질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문해력이 좋을까요?

문해력과 별개로 초등저학년까지는

성적이 좋을수도 있답니다.

아직 학습수준상 크게 문해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등장하지 않기때문이예요.

하지만 초등고학년이 되면 성적이 좋던 아이들이

무너지기도 하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아이들의

성적이 빠르게 오르기도 한답니다.

이책에는 비단 이 문제뿐 아니라

독서량이 많다고 문해력이 좋아질까?

그렇다면 어떤 태도로 책을 읽어야 할까?

등 문해력을 높일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제공해주고 있어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더 늦기전에 꼭 한번 읽어봐야할 도서임이 분명한것 같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