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김종원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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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가 1,2학년때까지만 해도 국어는 독서정도 하고,

 

영어, 수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의미적으로 하는 독서와 영수교재위주의 

 

엄마표홈스쿨링을 진행했답니다.

 

 

(사진속 네잎 클로바는 아이와 함께 바람쐬며 독서하러 나갔다가 

 

눈 앞에 똬악~!! 제목속에 기적이란 단어와 어울려서 같이 찍어 봤어요!)

 

그리고 올해 3학년이 되고서야 깨달았어요.

 

크면 알아서 늘거라 생각했던 글쓰는 스킬이.....

 

네... 1.2학년때와 별반 다르지 않아요... ㅠ_ㅠ

 

그래서 더욱 이 책에 마음이 갔어요!! 



30일이면 글쓰기가 된다는데!!! 

 

어느 엄마가 욕심이 안날까요?

 

그럼에도 속으로 진짜? 거짓말 아니야?

 

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책을 읽다가...

 

오~ 진짜 그렇네!! 가능하겠는데!!

 

라고 느꼈어요.



바로 요 부분에서 말이죠!

 

사람들에게 글을 쓰기 시작하라고 말하면 

 

10먕정도가 실천하고, 30일이 지나면 단 1명만 유지하고 있다!

 

30일을 유지하면 1%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면 매년 올해부터 짧게라고 

 

일기를 써야지라고 다짐하지만..3일도 못했다는걸 깨달았아요^^;;;

 

스스로 그부분을 깨닫고 나서 

 

이 책을 읽기 시작하니 정말 마음을 후벼파는 글귀들이 꽤나 많습니다.

 

1장은 읽는 방식을 바꿔야 쓰는 삶을 시작할수 있다.

2장은 글쓰는 태도를 만드는 30일 필사의 기적

3장은 문해력을 기르는 30일 인문학 질문

4장은 인문학 글쓰기를 완성하는 30단어의 비밀

 

엄머로써 글을 잘쓰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어느 챕터하나 허투루 볼수 없을 거예요.

 

저 역시 한장한장 정독하며 보았답니다.

 

 

"문장이 앞뒤가 안맞잖아!"

"여기 이 단어가 맞아?"

 

오타와 문법, 맥락에 치중한 나머지 아이를 다그치고

 

혼내면서 글쓰는 흥미를 잃게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도 

 

이 책을 읽고서야 깨달았어요.


독서를 하는 법,

글을 잘 쓰는법,

글을 빠르게 쓰는 법,

 

이 책은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고 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엄마의 가슴에 콕 박히는 말들도 해주고 있어요.

 

"부모님이 나를 믿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분야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라고 해요.

 

 

쓰는 기쁨, 배우는 과정, 자신만의 재능, 탄탄한 내면,

지성인의 기쁨

 

글쓰기를 꾸준히 함으로써 이 다섯가지를 모두 가질수 있다고요?

 

이 책의 프롤로그에 나오는 내용이랍니다.

 

처음 이걸 보면 에? 너무 오버아니야?라고 생각했어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빨리 글을 쓰고 싶어진답니다.

 

나만의 글, 아이와 함께 짧게라도 가지는 글쓰는 시간.

 

오늘부터 딸아이와 함께 꼭 지켜보려고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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