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마리 퀴리야! ㅣ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8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12월
평점 :
보물창고 출판사에서 나온 평밤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이기도 해요.
아주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훌륭한 인물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죠.


헬렌 켈러, 제인구달, 마틴루서킹, 아인슈타인, 로자파크스,
닐 암스트롱, 간디, 마리.퀴리. 안네 프랑크. 다빈치
저는 그중 나는 마리퀴리야! 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초등 저학년이나 조금더 어린 친구들도 관심을 가지고 볼수 있도록
큼직한 그림들이 있어요.
마리 퀴리의 경우.. 주인공이 직접 말을 하는것 처럼 이야기가 진행되요.
안녕. 나는 마리퀴야.
난 물리기구를 좋아해.
나는 이렇게 했고.저렇게 했어.
이런일이 있었어~
처럼 주인공의 이야기를 코앞에서 듣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릴때부터 과학 교사의 아버지의 도구들에 관심 많았던 마리퀴리.
15살에 반 1등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요. 와우~!
하지만 그 시절 대학교에는 여성이 다닐수 없었데요 ㅠㅠ
(남녀차별은 우리나라나, 인도쪽만 있는 줄 알았는데 ㅠㅠ 아니었나봐요)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마리 퀴리!
18살에 자신만의 실험을 했다고 해요.
수많은 실패를 겪으면서 노력했죠.
그리고 23살에 드디어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게다가 대학교 첫 시험에서 또 1등!!!

마리 퀴리가 우라늄이라는 호학 원소를 연구 했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폴로늄과 라듐이란 새 원소도 발견했죠.
1903년에 노벨 물리학 상 후보에 올랐어요.
노벨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이 되었죠.
그리고 소르본 대학의 첫 여성 교수가 되기도 했어요.
노벨상도 여성이기때문에 줄수 없다던 시절.
대학도 여성이라 갈 수 없다던 시절.
마리 퀴리는 포기 하지 않고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도 이루고,
노벨 상도 받고, 첫 여성 교수도 되었어요.
과거에 비해 많은 것이 좋아자긴 했지만,
여전히 성별로, 신체적 장애, 부모의 부와 권력에 따라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영향을 받기도 하죠.
이 책의 주인공 마리 퀴리처럼 꿋꿋하게 모든 상황을 이겨내고
큰 인물이 될수 있다는 걸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